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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16 16:37
젊은이들의 좌파 주장은 너무나 아름답게 보인다...
 글쓴이 : ㅋㅋ
조회 : 2,754  


by 486... 


우린 늙고 아파가는데, 너무나 저 아름다운 모습들...


그래 열심히 일해라.. 세금도 팍팍 내고..


적어도 북유럽처럼은 내야지... 한 50%??? 아님  60%???


암만 생각해봐도, 한국은 인구가 많기 때문에, 그 이상 세금을 내도, 혜택이 돌아올까??? 


더 많이... 많을수록 좋아요....그것도 부족하면, 국가빚으로래도 혜택 받은면


땡이지...



우리의 아름답고 장한 젊은이들...


너희들땜에 486이 희망을 갖고  산다...  우리세대  이후론 솔직히 모르겠다...


솔직히 우리 세대도 간당간당, 위태위태하단다...   니들은 니들이 알아서 잘 살아라...



하여튼,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 가짐이 정말 제대로구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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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ㄹ 10-12-16 16:41
   
희망을 갖고 사시는 분이 왜 비꼬듯 말씀하시는 거죠?
10-12-16 16:42
   
좌파하면 좀 깨어보이고 있어보이잖아 ㅋㅋ
     
ㅁㄴㅇㄹ 10-12-17 12:52
   
망상쩌네
컴맹만세 10-12-16 17:30
   
아 정말 쿨하신 분이군요..

존경합니다.. ㅎ
로자 10-12-16 18:19
   
청년 일자리가 시급한 만큼 노인들의 일자리도 시급합니다.
저분이 늙어서도 일할 수 있게끔 여야가 분발해서 노인들의 일자리를 늘려야합니다.

안그래도 오늘 중앙일보에서 "80대 DJ"할아버지의 사진이 1면으로 떴습니다.
걱정마세요. 고령화가 지속될수록 실버산업은 발전합니다. ^^
청년들이 일하는 만큼 그쪽도 계속 일해주세요 ^^

- 올해 18살 짜리 고딩 올림
10-12-16 19:28
   
급속한 고령화 국가에서 진짜 죽어나는 건 젊은이들이죠.
멋도 모르고 입진보 짓하는 거 보면.. 중2병도 적당히 해야지
     
로자 10-12-16 20:50
   
사실 고령화국가니까 오히려 복지를 늘려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
우리나라 가임 여성의 평균 출산율이 1.09 정도 인데,
출산을 안하는 이유는 대개 뻔한 것이죠. 높은 사교육비와 양육비.
이 비용을 줄여야 출산을 많이 할 터. 그렇다면 당연히 복지에 돈을 부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 이건 제 의견이기도 하고 요즘 한나라당이 내세우는 의견입니다 'ㅅ' 무상급식 할 돈으로 보육비 지원하자 하던데 ㅎㅎ..

답변 좀 해주시죠 ^^?
한나라? 10-12-16 20:59
   
이건 제 의견이기도 하고 요즘 한나라당이 내세우는 의견입니다 'ㅅ' 무상급식 할 돈으로 보육비 지원하자 하던데 ㅎㅎ..

이번 새해 예산안에 보육비 지원 해줬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자 10-12-16 21:23
   
죄송합니다만, 날치기 처리된 예산안을 확인해보진 못했구요.
제가 한 얘기는 서울시의회와 관련된 것이라 날치기 예산과 별로 관련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이 내세운다는 의견에 대한 근거는
http://www.yonhap21.com/detail.php?number=2034&thread=22r03r02

를 읽어보시면 됩니다. ^^
ㅋㅋㅋ 10-12-16 21:13
   
진정한 진보가 뭔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좌파 쪽에 줄서서 개혁이나 외치는 입진보
보수의 중요성을 몰라 ㅡㅡ
진보도 진보답게 행동하면 왜까일까?
     
로자 10-12-16 21:24
   
학생이라 진보가 뭐고 보수가 뭔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진정한 진보가 그럼 뭔데요??
ㅋㅋㅋ 10-12-16 23:01
   
솔직히 전원 무상급식은 개오바다(참고로 저 학생) 솔직히 우리집도 걍 괜찮은 중산층이어서 무상급식? 한데?그래~ 이런 반응임 그리고 대부분 잘살고 가족도 자기 포함해서 셋이나 넷인 집안이 많음 그리고 아부지가 공장 사장이어서 한달에 용돈 이십만원씩 받는 애도 있고 걍 그 돈으로 수준별 수업이나 특기적성이나 좀 해주지 ㅠㅠ 걍 못사는 애들이나 세자녀 가정만 지원해주지 진짜 무상급식 쓸데없다고 생각함
ㄱㄹ 10-12-16 23:38
   
프랑스가 부분 급식이라서 해서 어떤 상황인가 봤더니 세금신고서로 시청에 신고를 하면
등급에 따라 지원이 되는데 학교 급식은 다른 기관에서 관할하기 때문에 부모외에는 어느누구도
알수가 없답니다.

교장도, 교사도, 학교 식당 아주머니들도 누가 얼마를 내고 식사를 하는지 전혀 모른다는 거죠.
그리고 프랑스 학교에는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지 못해서 학교 식당에서 식사하지 않는 아이들은
집으로 점심먹으러 간다고 하더군요.

따라서 학생들사이에 위화감 같은게 없죠.
우리나라도 이런식으로 할수만 있다면 찬성입니다.
무상급식을 전부로 확대하는 이유가 돈이 남아돌아가서 부자아이들 먹이려는 게 아니고
바로 학생들사이의 위화감,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거든요.

하지만 위의 프랑스 방식이 아닌 학교에서 관여해서 선생이나 아이들이 누가 급식을
받는지 알거나 도시락을 가지고 다닌다면 프랑스는 부분급식하는데 우리나라는 왜
전원 무상급식을 하느냐고 한다면 어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부분급식을 하려면 제도를 철저히 만들어서 부모외에는 어느누구도
알수가 없게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그냥 돈 많은 부자들은 왜 무상급식하느냐고 하는데 그런 논리라면
그럼 학교도 돈을 내고 다녀야죠.
한달에 용돈이 이십만원이나 하는 돈이 많은 부자들이 왜 학교를 무료로 다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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