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빵 13-12-18 10:13
125.♡.♡.99
문제의 핵심은 자회사죠.
자회사가 하나, 둘, 셋, 넷 늘어나면 그게 자연스럽게 민영화거든요.
민영화는 없지만 자회사는 하겠다?
애들 말장난도 아니고....
한국전력공사
정부가 발전, 송배전을 독점적으로 운영해 왔던 한전을
발전부문에 대해서 2001년 4월 6개 발전 자회사로 분할하였다.
2000년 정기국회에서 '전력산업구조개편 촉진법'이 통과되었으며,
2001년 발전부문이 6개의 자회사로 분리되었다.
한국전력공사 주주및 자회사
주요 주주 |
한국정책금융공사 29.94% 대한민국 정부 21.17% 국민연금공단 3.58% 외국인투자자 25.18% 그 외 주주 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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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지역난방공사(주) 한전KPS(주) 한전KDN(주) 한전원자력연료(주) 한국전력기술(주) 한전산업개발(주) 가로림조력발전(주) |
이철> 그런데 이익을 목적으로 투자를 하거나 상법을 적용받는 것은 주식회사입니다. 이걸 민영이라고 그러죠. 그런데 59%의 연기금 등을 투자를 받아서 상업의 상법의 적용을 받는 자회사를 만들겠다?
(((한전은 국민연금공단 3.58% ,외국인투자자 25.18%
이철씨 주장대로면 한전이 민영기업이라 주장??)))
◇ 정관용> 그렇죠.
◆ 이철> 참, 이게 민영화가 아니면 뭐가 민영화인지 저는 전혀 뜻을 그 말뜻을 이해를 못하겠네요. 대통령도 그렇고 아마 철도공사 신임 사장님도 그렇게 하시는 것 같은데. 이게 왜 민영화의 개념을 이렇게 이상하게 이해를 하시는지 저는 그 한국말의 뜻을 정확하게 다시 한 번 저도 좀 알아봐야 되겠다하고 정말 이상하게
(((자회사가 10개가 넘는 한전은 민영회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