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열우당 정부 시절도 지금보다 나은것 없이 더 나빴는데.......  그때도 언론 통제하고 자질론등등 계속 나오던 소리입니다.  그나마 지금은 채동욱 같은 반여당적 인사도 검찰총장이 될 만큼 더 공정해진것이지요.  채총장의 처신이 바르지 못해서 물러났지만........  정치를 너무 시스템적으로 보시는 군요.  자질과 도덕성을 다 갖춘 인물이 언젠가는 자리에 오르겠지요.  개인적으로 지금이 지난번보다 낫다고 봅니다.  안보에서 좀더 안심이 되요.

노무현 정권 시절 나왔던 대연정 주장은 혹시 알고 계시나요? 다만 그것때문에 같은 진보진영내에서도 열우당내에서도 엄청나게 까입니다. 설마 대연정이 뭔지는 모르시지는 않겠죠?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최소한 이러한 과감한 리더쉽을 보여드릴수 있을까요?

자질과 도덕성을 언급하셨지요? 자질과 도덕성과 같은 불완전한 이상보다 더 쉽지만 더어려운
것중의 하나가 자질과 도덕성을 갖춘 사람을 제대로 선정하는 문화와 올라가서 그렇지 못했을
때 다시 끌어내리는 문화입니다. 완벽한 인물이 없다는것으로 자기 자신을 자위하지 말고
완벽하지 않았을때 어떤식으로 처신해야하는지 그런쪽에 관심을 가져주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