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기업의 민영화에 대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
대다수 국민들이 철도에 대한 불편함이 발생하면서 시작된 논의가 발생했다는 점에서는 민주주의적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불편함과 함께 철도노조연봉과 그들 직종에 대한 전문성에 대한 의구심도 함께 발생함으로
오히려 민영화하는게 좋은게 아닌가 하는 여론도 발생하기 시작했다
확실히 단기간 연수후 열차를 가동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버린 상황이라 철도노조의 파업은 노조측에 득보다 실이 많은 여론 발생효과가 생겼다고 본다
2. 정부에 대한 근거있는 불신 혹은 불신을 위한 불신
정부측은 민영화를 하지 않겠다고 공언을 했다 이는 상당히 무게감있는 존재들의 발언인데
문제는 이를 믿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니 믿으려고 생각조차 안해본듯 하다
이것은 정부측을 대상으로 불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독단적이고 너무나 이기적인 모습이다
자신들의 논리만이 정의고 자신들의 주장만이 실현 대상이라고 우긴다면 노조는 불신을 위한 불신을 조장하는 비민주적 집단일뿐이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영화는 안된다는 점은 공감 할 수 있다
노조측의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 반대는
현 노조체계와 다른 노동자계층을 창출해서 경영합리화를 도모하는 철도청의 모습이
기존 노조인 자신들에게 철도적자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불리하고 세확장에 어려움이 생긴다는데 근본적인 반대이유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벼룩을 잡자고 초가삼간을 태울수는 없는 법이다
공익적인 목적으로 운영되어 국민의 편의를 도모해야 될 열차를 민영화 시키는건 절대적 반대 사안이다
실제 타국의 실패사례는 좋은 예가 될 수 있다고 본다
허나 정부책임자의 민영화 계획이 없다는 것을 공언한 상황에 실제 민영화작업에 대한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국민과 국가물류를 인질로 잡고 행패를 부리는 행위에는 더 이상 정당성이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