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민영화 찬성하시는 색누리 지지자들의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
선동을 해도 좀 씨알이 먹히게 하셔야죠... 이건 머 유머도 없고, 감동도 없슴
제가 이번 운영원칙 개정되면서 운영진 분들께도 건의 했던 내용 중 하나가
선동이야 진보/보수 다들 하는건데, 거짓 선동질은 하지 말자는 겁니다.
한 두번 실수라면야 사과 하고 끝내면 되는데, 이런 류의 ㅇㅂ틱한 분들의
반응은 오류를 지적하면 오히려 더 성낸다는거... 말씀 안드려도 대충 아실겁니다.
우주.... 바쁜... 디아블로... 진짜 인생 그리들 살지 마시길 ㅉㅉ
미국서 조종사들의 저임금이 이슈가 된건 맞는데, 누구 말처럼 30년 경력의
기장이 45,000 ~ 50,000 $ 받고 일하는건 말도 안되는거죠
파일럿 정보 사이트 FltOps.com에 의하면 1년차 신입들의 연봉이 최소 21,000 $ 이고
메이져급 항공사로 가면 최소 49,572 $ 임
기장들 평균 연봉은 최소 165,278 $ 에 UPS 나 FedEx는 최소가 200,000 $.....
지 주장의 소스를 마이클 무어 '자본주의' 에 나오는 허드슨 강의 영웅 체슬리 슐렌버거라
밝혔는데 정작, 영화에선 그가 자신의 연봉을 밝히지도 않음. 걍 의회에 출석해
점점 나빠지는 파일럿들의 대우<연봉삭감 포함>을 밝힌게 전부고,
진짜 박봉에 밥값 아끼려는 주인공은 2년차 신입 파일럿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