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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23 03:31
통일 운동가 백기완 선생
 글쓴이 : 족발차기
조회 : 1,668  

재야의 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께서 드디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긍정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박정희는 그래도 백기완 같은 사람들 3만명을 못살게 했지만
수많은 국민들은 배불리 먹고살게 해주었지만
어설푼 민주화를 한다는 두김씨와 노무현 추종세력들은
대부분의 국민들을 거지 일보직전으로 만드러 놓았다고
비판을 하기 시작했다


[펌글]
제목 : 백기완선생의 박정희대통령 평가
퍼온 글입니다.
--------------------------------------------

60년대 당시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라는 것을 잊은 것은 아닌지?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빨리 경제 발전을 이룬 나라라고
기네스북에 오른나라,

경부고속도로를 만들때 가장 반대한 분들을 아시는지요?

당시 그 누구든지 대통령이었다면 그 정도 경제 발전은
이루었다고 하신 분들을 아시는지요? 이야기하기는 쉽습니다.

몇 년 전에 세종문화회관 뒤에 백범연구소로 백기완 선생을 찾아가서 소주 한 잔하며 귀국인사를 드린 적이 있는데(이분은 소주병 들고 찾아가면 참 좋아하십니다) 백 선생님이 그러더군요.

박정희는 나같은 인간 3만명 정도 못 살게하고
일반 국민은 그래도 등 따시고 배 부르게는 했는데
지금 양김 대통령은 국민을 거지로 만들었다고 하며 어찌된 나라가
전두환부터는 대통령되면 지뱃속차리기만 하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국가의 비젼도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쉬더군요.

지난 후에 과거를 비판하기는 쉽습니다.
당시의 시대 상황을 모르면 더더욱 비판이 쉬울지 모릅니다.

분명 과거에 잘못한 것과 잘된 부분은 구분하여 버릴 것은 버리고
계승 발전 할 것은 계승해야 하는데 과거는 다 잘못됐다 하며 단절하고 잘못된 것은 모두 과거의 유물로 돌리는 것이 잘하는 것일까요?

박통 18년하고 양김 10년입니다. 거기에 전, 노 합하면
거의 같은 기간이 지난 지금도 잘못된 것을 모두 박정희 유물로 돌리는 것은 어떻게 해석할까요?

독재자의 딸하며 과거와 계속 연관 지으며 그 연속석상에서 생각할려고 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할까요?

모로 젊은이는 미래를 생각해야지 모두를 과거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국가장래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현상은 아닐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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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낭인 12-04-23 03:39
   
- 이 분 원래 이런 분이시기는 한데..
 (중정 시절 잡혀가서 손톱까지 뽑혔슴)

- 재미있는 건, 이분 친척중에 경호실 근무하던 분이 있었더랬지요.
 (그 분도 아직 살아있슴)

- ..(꾸중 들을까봐 찾아뵙지도 못한다는..에혀)
족발차기 12-04-23 03:42
   
박정희 아니엿으면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 더 됫다는 개소리하는데...
박정희 엿기에 됫지 누가 그런 일을 했을까
먹고살 빵이 없는데 무신 민주주의를
족발차기 12-04-23 03:50
   
전 박정희를 기회주의자라기 보다는 현실주의자라 봅니다.
그리고 기회주의자가 그정도 나라를 일으켯으면 공로를 인정 받아야하는데...
친일파라는 오명 누명도 단지 일본 육사 다녓다는 이유로...
그당치 창시 개명은 대다수가 다 햇죠 김대중때 그애기 드립 치다가 김대중도 창시개명햇던 사실이
들어나자 쏙 들어가고
황국신민이라는 혈서를 썻다는둥 날조가 활개치고
일제 시대 44년도 독립 투사 운동이 활발하지 않은 거의 그런 게릴라 전투가 없는 시점에서
독립투사을 수없이 죽엿다는중 낭설을 퍼트리고
김일성은 독립투사가 되어 추앙받고 참 어이가 없는
월하낭인 12-04-23 04:47
   
- 그래도 혹시나 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마음에 좀 걸리더군요. 양김과 노무현씨를 비판했을 지는 모르겠지만,
  박 정희 시대까지 좋게 볼 사람은 아니라)

- 백기완은 박정희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2008-09-01 프레시안의 백기완 인터뷰 기사에 밝힌 정확한 내용을 알아보자. 다음과 같다.
  박정희는 어떤가? 그는 대통령이 되어선 안 될 사람이며, 될 수가 없었던 사람이다.
  박정희는 3대 반역을 저질렀다.
  일제 강점기 때 친일파였으니 민족 반역자다.
  해방 직후 공산당 조직에 들어가 자기만 살아남았다. 이념을 떠나 인간을 배신한 인간 반역자다.
  독재에 피의 죽음으로 항거한 4·19 이후 총칼을 앞세워 정권을 찬탈했으니, 민주 반역자다.

  그런 그가 미국과 일본의 독점 자본을 물질적 기반으로 삼아 군사 정권을 세웠다.
  분단을 영구화하려고 유신 독재를 자행했다. 박정희는 '부패 부정도 정권을 잡을 수 있다'는 전례를 만들었다.
  총칼로 사람과 겨레를 죽인 반역자와 배신자가 큰 소리를 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었다.
  단순한 분단 독재가 아니라 분단 군사 파쇼 독재였다.
  http://www.p 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827101301&Section
     
월하낭인 12-04-23 04:49
   
- 백 기완씨가 했다는 발언은,
  조선일보 책 소개에서 나온 듯 합니다.
 (실제 했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정치권에 대한 개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0/16/2009101601526.html?srchCol=news&srchUrl=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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