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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30 02:05
코레일 연봉의 문제는 단순히....
 글쓴이 : 바쁜남자
조회 : 1,820  

액수가 근속 19년에 약 6000만원이 넘는다는게 아니라 가만히 있어도 짤리지 않고 시간되면 자동으로 진급하는 아주아주 안정적이고 편한 직업이라는데 있다. 
 
 아래쪽 상장사 회사원들은 코레일의 그런 사치를 누리지 못하고 짤릴 걱정 진급 걱정으로 시간을 보낸다.  코레일 자체의 직원 평균 나이가 50세에 육박한다고 한다.  젊은이들보다는 대부분이 연차가 오래된 직급이 높은 임금이 높은 인구군이다.  그러니 초봉이 2400이지만 전체 평균이 6000만원이 넘어가는것 아니겠는가?
 
  안 짤리고 진급 시간되면 자동적으로 되고 또 원하는데서 근무할 자유도 있어 회사가 함부로 직원 재배치도 못하는 그야말로 꿈의 직장이 아닌가 싶다.  다른 일반 회사에서 연봉 6000정도 까지 가는데 격어야 될 스트레스도 없고.....  업무량이 과연 많을까?  참 궁금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데 이번에 임금 올리라고 파업하고.... 지금까지 매년 5%이상씩 임금이 올랐고 적자회사임에도 회사 수익에서 성과금은 항상 지급이 되었고, 월급은 혈세로....ㅜㅜ  이 얼마나 좋은 직장인가?  만약 자회사 생겨 적은 인원으로 노선 운영이 가능하다는게 보이면 이들이 누리는 이 꿀빠는 일들이 얼마나 위태로울지..... 그들의 불안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민영화가 문제가 아니라 이 방만하고 꿀빠는 나이 드신 열심히 일 안하는 분들이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열차 요금 아무리 올라도 비행기와 경쟁 상태니 그보다는 오르지 않을테고, 세금은 최소한 적게 들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민영화가 이번에는 아니라니, 뭐 노조가 하루라도 빨리 파업을 중단하는게 정답이라 생각하지만.....  모르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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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랑꼴리 13-12-30 02:19
   
열차 요금 아무리 올라도 비행기와 경쟁 상태니 그보다는 오르지 않을테고,
세금은 최소한 적게 들지 않겠습니까?

열차와 비행기가 경쟁상태 미친다 미쳐 ㅎㅎㅎㅎ
사회생활을 해 보기는 하는건지 ㅎㅎㅎㅎㅎ 상태가 참 메롱일듯하네요 ㅎㅎㅎㅎ
머래머래 13-12-30 02:25
   
저얘긴 어느공사 다 마찬가지 아닌가?? 공무원도 똑같고 그러니 다들 꿈에 직장에 근무하고 싶어하죠.
그럴라고 고시원에서 틀어박혀 몇년씩 공부하고들 하죠 ㅋㅋ
호밀빵 13-12-30 03:18
   
첫째, 그게 왜 코레일만의 문제냐고요.
조금만 넓혀도 공기업 전체가 부채, 부패, 관료주의고, 국회 정치권은 물론, 검찰, 경찰 안그런곳이 어딨어요?

둘째, 코레일의 부조리를 탓하면서 하려는 자회사가 더큰 부조리라서 웃긴겁니다.
경쟁을 시키겠다는 논리가 맞으려면 공정해야 하고, 형평성이 맞아야죠.

무슨 같은 노선에 밥숫가락 얹으면서 경쟁을 하나요?
서울역은 그대로 적자노선을 떠넘기면서 이게 공정해요?
어떻게 봐도 수서발은 적자를 탓하면서 로비로 처바른 특혜잖아요.

문제를 제기하고 내세우는 해결법의 주장의 앞뒤가 맞으려면 최소한 국민이 보기에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형평성에 맞아야 하는겁니다. 그래야 납득이 되는거죠.
     
shonny 13-12-30 03:33
   
꿀 철밥통이면서 민영화 반대랍시고 파업하면서 임금인상 6% 요구하는건 합리적이라 보는건가여??
http://krwu.nodong.net/home2008/bbs/board.php?bo_table=news05&wr_id=277

2013년 임금투쟁 승리를 위한 조합원 총투표 결과 공고

한번 답변해보길
          
jojig 13-12-30 03:43
   
아이고야~
몇일 전에 이 주제로 여기 가생이 정게에서 신나게 의견 주고 받고
답변 다 해 드렸는데...쩝.
좀 늦으셨네요..
파업 하는데 왜 임금인상 요구조건을 이유로 해야 했는지 그 배경 부터 알고 오시지 쫌~
그러면 왜 임금인상을 해야 했는지 이해가 가실텐데....
               
shonny 13-12-30 03:54
   
전 주말마다 오는편이라 한번 님이 설명해보시길..
                    
jojig 13-12-30 04:04
   
여기 몇일전 정게 찾아보면 쉽게 아실테지만...
님이 주말에만 오신다고 하니 전 자야할 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뭐
일하면서 틈틈히 자면 되니
간단 명료 하게 설명 드릴께요..

첫째, 임금인상을 파업에 끼운 이유
노조가 파업 할때는 임금인상이나 사원들 후생등을 목적으로 한 파업만 불법 파업이
안되는 겁니다.
다시 말해 단지 민영화 반대로 파업 하면 그게 불법 파업이 되는 것이므로 인금인상으로
하는 거란 말이죠.
결국은 정부에서 이조차도 불법파업이라고 하는 판국이지만...

둘째, 왜 임금 인상이 1퍼도 아니고 2퍼도 아닌 6퍼라는 높은 수치를 잡았냐 하면
만약 낮은 수치로 잡았으면 정부에서 덜컥 합의 해 줄수 도 있지 않겠어여.
그걸 미연에 방지 하기 위해서 아예 합의 못하게 6퍼라는 높은 수치를 잡은 겁니다.

참고로 님이 인금인상으로 파업하는 거에 불쾌하고 열받는거에 십분 이해 합니다.
그것을 목표로 파업 한다면 저 또한 열받아 할테니까요.
하지만 철도 노조가 말했지요..민영화반대 이뤄내면 인금인상권은 철회 한다고....
방송이나 보수 언론에서는 이 내용은 뺏더라고요..

어째 좀 도움이 되셨나요.
                         
shonny 13-12-30 04:19
   
1 "다시 말해 단지 민영화 반대로 파업 하면 그게 불법 파업이 되는 것이므로 인금인상으로 하는 거란 말이죠. "
-> 그래서 지금 불법파업이 아닌게 됐나여?? 노조가 밖으로 내세운 이유가 첨부터 임금인상안이었던건가여??
지금까지 민영화 반대 파업이라고 여론몰이 했던게 철도노조였었는데.. 기억도 안나나보져??

게다가 만약 민영화 반대를 위한거라면 그것부터 노조에 물어봤어야져.. 투표도 없이 다른 노조원들의 생각이 지도부의 생각과 같다라고 생각하나여??
철도노조원 총 2만명중.. 파업참가자숫자가 8802명인 이유는 뭘까여?
노조원들 상대론 임근인상투쟁 투표로 쟁위행위 찬성받아놓고 지도부가 민영화반대 끼워넣고 파업하는 판인데 이유가 뭘까여??


2. 6% 높은 수치로 잡아서 합의못하게 했다고여? 전에만해도 좌쪽에서 자주하던 소리가 귀족노조 아니다.. 6300만원인건 근속년수 높아서라는등... 공기업 28개중 코레일의 임금은 25위라 낮다는등의 글들을 본거 같은데..

"근속연수 19년차가 6천만원대라고 몇번을 얘기해야 될까요...." 이런 소리하던게 님이었군여..

전에는 철도노조 인금이 높지않은거다 귀족노조 아니다라고하다가.. 이젠 불법파업 피하기위한거란 논리군여 ..

"민영화반대 이뤄내면 인금인상 철회 한다고...."

적자보는 공기업이면서 노조가 임금인상요구한다는거 자체부터가 코미디란겁니다.
어느 누구로부터 동조를 얻어낼수가 없져..
                         
jojig 13-12-30 04:32
   
아 진짜로~
임금인상으로 인해 파업 했는데 그게 왜 불법 파업이라고 하는지

불법파업 아닌게 됬나요?==>
왜 불법파업이 되는 건지 설명 부탁 드릴께요.

여론 몰이여?==>파업 할때 분명 노조원장이 말한건 기억 나시나요?

평균 연봉이 6300만원 ==>왜 평균 임금이 이리 됬는지 알고 하시는 말씀 입니까?
비노조원 빼고 고위직 때문에 올라간건 알고 계신가요?

노조원들 상대론 임근인상투쟁 투표로 쟁위행위 찬성받아놓고 지도부가 민영화반대 끼워넣고 파업하는 판인데 이유가 뭘까여?==>
임금인상 파업이 아니면 불법인데 철도 노조가 임금인상은 형식적인것처럼 말했는데 만일 정말 형식적인것이면 그 자체도 불법논란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이건 노조가 말한것이 아니라 언론이 지적한것임. 그래서 노조로서는 임금인상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민영화가 목적이여도 정부가 불법운운하게되면 임금인상도 중요한것처럼 말하지 않을수 없는 묘한 위치게 놓이게 되죠. 그렇게 한국 법이 만들었답니다. 정치문제나 민영화같은 이슈로 파업 못하게 말입니다.

참고로
비슷한 파업으로 지난 YTN노조 파업의 경우 최근 판결에서 '해직자복귀, 배석규사장 퇴진, 임금인상'을 가지고 파업을 했었는데, 이를 가지고 정부는 불법파업으로 간주하고
백열사 노조위원장 등에게 정직처분을 내린 부분에 대해서 "파업의 주된 목적이 근로조건의 향상이었고, 법령이 규정한 절차를 준수했다"는 점에서 불법파업으로 볼 수 없고 따라서 위원장 등에게 내린 정직처분은 무효라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었습니다.
                         
shonny 13-12-30 04:47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209_0012576713&cID=10201&pID=10200

네 퍽이나 민영화 반대하기위해 임금인상안을 끼워넣은거군여?

"왜 불법파업이 되는 건지 설명 부탁 드릴께요. "
-> 노조의 쟁위행위 대상이 노동자의 근로조건 유지ㆍ향상을 위한것만 해당되기때문이져.
정부나 회사의 정책 반대가 파업의 이유가 될수있다보는가여?

"평균 연봉이 6300만원 ==>왜 평균 임금이 이리 됬는지 알고 하시는 말씀 입니까?
비노조원 빼고 고위직 때문에 올라간건 알고 계신가요? "
-> 전에는 근속년수가 높아서 올라갔다고 하다가 지금은 고위직때문에 올라갔다라....
말장난만 하는 부류군요..

애초 직원평균보수말할땐.. 시간제, 일용직, 기간제등 비정규직도 포함안되고 임원들 (고위직) 제외한 정규직들 임금말하는겁니다.

" '해직자복귀, 배석규사장 퇴진, 임금인상'을 가지고 파업을 했었는데, "

이 3가지중.. 쟁위행위 대상은 임금인상 하나죠.. 사장 퇴진이나.. 해직자 복귀는 쟁위대상이 아님.
                         
카프 13-12-30 04:52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민영화 반대만 이뤄낸다면 임금인상 요구는 포기할 수도 있다고 했고 지금 다른 조합원들도 같은 마음이라고 ㄱ씨는 전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2132107175&code=940702
------------
한참 지난 떡밥이고
열차는 떠났으요 ㅉㅉ
                         
jojig 13-12-30 04:58
   
가져 오려니까 카프님이 링크 하셨네요.
퍽이나가 아닙니다
노조위원장은 지 입으로 분명 민영화 반대만 이룬다면 임금인상 포기 한다고 했고요
노조원들도 마찬가지라고 했습니다.
소식통이 너무 늦으시네요..

노조의 쟁위행위 대상이 노동자의 근로조건 유지ㆍ향상을 위한것만 해당되기때문이져.
정부나 회사의 정책 반대가 파업의 이유가 될수있다보는가여? ==>임금인상 사원들
후생 목적을 위하 파업은 법적으로 허용되는 파업이예요.
또 적어야 하나요
비슷한 파업으로 지난 YTN노조 파업의 경우 최근 판결에서 '해직자복귀, 배석규사장 퇴진, 임금인상'을 가지고 파업을 했었는데, 이를 가지고 정부는 불법파업으로 간주하고
백열사 노조위원장 등에게 정직처분을 내린 부분에 대해서 "파업의 주된 목적이 근로조건의 향상이었고, 법령이 규정한 절차를 준수했다"는 점에서 불법파업으로 볼 수 없고 따라서 위원장 등에게 내린 정직처분은 무효라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었습니다.

님아 19년차가 연봉 6000만원 정도 라는데 그게 많은 건가요?
평균연봉 드립 하실거면
노조원 평균연봉이랑 비노조원 고위직 평균연봉이랑 먼저 비교 하시고 말씀 하실길 부탁 드리고요.
노조원만의 평균연봉은 알고 계신가요?
노조원 평균 연봉을 알고 비노조원 고위직 평균연봉을 아신다면
어떤 놈들 때문에 코레알 연봉이 높아졌구나 하고 아실텐데요..
                         
shonny 13-12-30 05:24
   
지금 잠깐 댓글달면서 .. 님 주장이 이렇게 변하는군여..

""근속연수 19년차가 6천만원대라고 몇번을 얘기해야 될까요...." " 전에 님이 단 댓글..

"비노조원 빼고 고위직 때문에 올라간건 알고 계신가요? " 노조가 아닌 고위직때매 평균임금이 올라갔다란 어이없는 주장

"님아 19년차가 연봉 6000만원 정도 라는데 그게 많은 건가요? "

http://info.korail.com/2007/kra/ope/ope10000/w_ope13007_1.jsp

상시종업원수가 2만9천여명이고.. 이들의 평균근속년수가 19년이란 얘기임.. 그리고 이들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이 6300만원이란 얘기고..

"비노조원 고위직 평균연봉"
이란 얘길 하는데.. 임원(고위직)은.. 직원이 아니져..  -_-.. 상식적인 얘기까지 설명하게 하지 마시길..
                         
jojig 13-12-30 05:30
   
근속19연차 6천만원대이고

이게 뭐가 문제 라는 거지요?

상시종업원수가 2만9천여명이고.. 이들의 평균근속년수가 19년이란 얘기임.==>님이 가져온 링크엔 이런 내용 없는거 같은데요..

고위직은 직원이 아닌가요?ㅎㅎㅎ그럼 그 고위직들은 어디 소속이래요.
                         
카프 13-12-30 05:33
   
joiig 님 //

코렐 직원들 평균 연봉이 6,300 이라 하는게 맞는거죠
근속 19년차 연봉이 아니구욤
                         
jojig 13-12-30 05:44
   
아~
그런가요..
그럼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보네요..
                         
shonny 13-12-30 05:51
   
"님이 가져온 링크엔 이런 내용 없는거 같은데요.. "

http://info.korail.com/2007/kra/ope/ope10000/w_ope13007_1.jsp

저 표 내용인데.. 도표 읽을줄 모르나요?
'1인당 평균 보수액' '상시종업원수' '평균 근속년수' 다 나오는데

"고위직은 직원이 아닌가요?ㅎㅎㅎ그럼 그 고위직들은 어디 소속이래요"
고위직... 즉 임원들은 직원이 아니죠..
임직원 보수란 단어 아나여? 이게 임원, 직원 보수 말하는것임..
http://info.korail.com/2007/kra/ope/ope10000/w_ope13007.jsp

여기에 임원 연봉, 직원 평균보수 나뉘는 이유고여...
                    
jojig 13-12-30 04:20
   
혹시 정부에서는 코레일 적자 때문에 수서역 자회사를 설립 한다고 하는데
왜 하필이면 적자이 곳을 빼고 하필 수서역에 촛점을 맞추는 이유도
설명 드려야 되나요?
                         
shonny 13-12-30 04:23
   
해보시길
                         
jojig 13-12-30 04:56
   
정부에서 주구장창 주장하는게 적자 때문이라는데...
그럼 왜 적자노선은 그냥 두고
적자일지 흑자일지 모르는 수서발에 자회사를 세우려 할까요?
누가 보더라도 수서는 노른자 라는거 우파 쪽에서도 인정 하는 부분이잖습니까
적자노선을 민영화 한다 칩시다.흑자로 만들 수도 있지만
자회사 만든 후에도 계속 적자 난다면  철도파업등으로 요란법석 시끌벅적 하게 만들고도 자회사 차렸는데 그것 역시 적자나냐고..국민들이 당연히 뭐라 하겠지요.
그런데 수서발자회사는 상대적으로 저런 적자노선보다는 흑자로 만드는것이 쉽지 않겠습니까?
수서발에 자회사를 만들어 보다 쉽게 흑자내고 한다면 정부에서 국민들한테
뭐라 할까요?
봐라 민영화 만드니까 흑자 나지 않느냐 하지 않겠어요?
그걸 이유로 딴 공공사업 민영화 작업에 명분을 주는 것이고요.
그걸 철도파업 지지하는 사람들은 혹시나 하여 두려워 하는 겁니다.
                         
shonny 13-12-30 05:42
   
일단 수서발 ktx는 민영화가 아닙니다.. -_-..
회사분할/자회사 만들어 분리하는 이유를 모르는거 같군여..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민간기업에서도 분리하는 대표적 이유중 하나가 바로 경영 유연성(효율성)때문이져..
삼성전자만 보더라도..  디스플레이경우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로 분리시켰져..

공기업인 한전경우는 발전부분은 2000년대 초에 6개 자회사로 분리시켰었는데 이게 민영화일까여??

자회사란걸 잘 모르나본데.. 자회사의 수익은 바로 그 회사지분가진 회사에서 지분대로 수익배당가져갈수있단겁니다. 한전경우가 저런 방식이니까여.. 한전은 적자지만 자회사의 순익은 한전이 배당요구해서 가져가는 구조임..
                         
jojig 13-12-30 05:49
   
삼성예는 틀린거 같고요.삼성은 일단 민간 회사이므로
한전은 어떤 상황인진 몰라도

코레일 자회사라는 말은 코레일이 수서발 주식회사 주식을 40% 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말을 하는데 요건 완전한 사기기술입니다. 왜냐하면 주식은 선거랑 마찬가지로 50% 이상를 가지고 있는 놈이 완전 다 마음대로 할수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코레일이 40% 연기금이 60% 를 가지고 있는데 연기금이 가지고 있는 수서발 주식 60% 는 나중에 맥쿼리에 매각할 예정입니다. 즉 코레일은 수서발 주식 40% 를 가지고 있어서 자회사 같지만 사실은 맥쿼리가 수서발 주식 60% 가지고 있어서 코레일은 전혀 아무것도 못하고 맥쿼리 마음대로 전부다 할수있게 됩니다

별도로 재미있는 기사가 있네요
철도공사 부채 원인은 과도한 인건비가 아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공사 부채의 주요 원인이 운영비효율에 따른 영업적자에 기인한다고 주장한다. 차량구입(2.7조원)ㆍ공항철도 인수(1.2조원) 등도 있었지만, 영업손실(4.6조원)과 용산사업 무산(’13년, 2.4조원)이 17조6천억원이라는 철도공사 부채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특히 영업비용의 상당부분을 인건비가 차지(’12년 43%)

일단은 여기까지 얘기 할께요.한두시간이라도 눈 좀 붙이고 가게 문 열어야 되서리
나중에 마저 얘기 하시려면 쪽지 보내세요.
                         
shonny 13-12-30 06:01
   
-_- "연기금이 60% 를 가지고 있는데 연기금이 가지고 있는 수서발 주식 60% 는 나중에 맥쿼리에 매각할 예정입니다. "

이 주장의 근거는 최소한 들어보길..
수서발 ktx정관에.. 민간매각 제한해놓는다고 했었고.. 이사회 승인을 얻어야하는 구조라 (2/3동의) 만약 수서발 ktx의 공공기금의 지분을 민간(맥쿼리?)에 매각할경우..  41% 지분가진 코레일의 동의가 필수란 얘깁니다.

정부나 코레일 사장... 전부다 민영화 안한다고하는데도 이런주장하는 이유가 뭔지 -_-.. 어이없군여..
                         
jojig 13-12-30 06:07
   
진짜 마지막이요.

정부나 코레일 사장... 전부다 민영화 안한다고하는데도 이런주장하는 이유가 뭔지 -_-.. 어이없군여..

몇년 전에도 똑같은 상황이 있어죠.
국민들이 대운하를 반대하니깐 이명박이 대운하는 절대로 안한다고 국민들에게 맹세를 했습니다. 4대강 사업은 대운화 아니다 라고요
그런데 그게 결국 대운하 전초 사업이라고 밝혀 졌습니다. ㅠ

정부나 코레일 사장... 전부다 민영화 안한다고하는데
어디서 많이 듣던말 아닌가요..전 데자뷰 같은데...
                         
shonny 13-12-30 06:09
   
"몇년 전에도 똑같은 상황이 있어죠.
국민들이 대운하를 반대하니깐 이명박이 대운하는 절대로 안한다고 국민들에게 맹세를 했습니다. 4대강 사업은 대운화 아니다 라고요 "

그래서 지금 4대강이 대운하라는겁니까??? 지금 4대강에 화물선들이 오가나여??
애초 대운하계획이던 한강-낙동강을 연결이라도 시켰나여????

갈수록 어이없는 주장만 하는군여. 님이 단정짓고하는 말의 근거 써보라는데.. 근거를 대지도 못하는군여.... 님 상상= 사실이 되는건가여??
암튼 나도 여기까지임..
                         
jojig 13-12-30 06:12
   
대운하 전초 사업이다라고 발견된 그때 작성된 정부서류는 가짜였군요 그럼...
명박이 대운하 한다고 발표==>국민 반발 심해짐==>4대강으로 축소 한다고 말함==>
국민들 못믿는다 하자==>이명박이 대운하는 절대로 안한다고 국민들에게 맹세==>이때 작성한 정부 문서 4대강 사업은 대운하 전초사업이라고 서류 작성..
이게 뭘 뜻하는 건지 생각해 보시길요..

그리고 사회 승인을 얻어야하는 구조라 (2/3동의) 만약 수서발 ktx의 공공기금의 지분을 민간(맥쿼리?)에 매각할경우..  41% 지분가진 코레일의 동의가 필수란 얘깁니다. 말은 결국

시간 지나서 코레알이 동의 하면 그땐 민영화 된다는 말인거 같은데요...

진짜 마지막 입니다. 술먹고 날샜더니 졸려요...
                         
카프 13-12-30 06:16
   
쇼니님 기존 자회사를 거느리는 공기업들은
많죠.. 수서 케텍이 당장 민영화라 주장하는게
아니고 민영화의 시작이 될거라는 점을 우려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민자와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데
더구나, 운영권도 확보한 자회사니 문제제기 하는 겁니다.


코레일, '수서발 KTX 운영권' 확보…노조는 9일 파업 예고
http://www.nocutnews.co.kr/news/1144488
                         
shonny 13-12-30 06:16
   
"발견되 그때 작성된 서류가 가짜였군요 그럼... "
뭔 서류인지 구체적으로 쓰길..

"시간 지나서 코레알이 동의 하면 그땐 민영화 되는 건가요?"
흑자노선이라는 수서발 ktx의 공공기금의 지분을 매각한다라는건.. 코레일이 자회사인 수서발 ktx의 경영권까지 뺏긴다는걸 의미하져..(공공기금의 지분이 59%이니)..
코레일이 흑자보는 자회사의 경영권을 남에게 스스로 넘겨주는 짓을 한다란 말이 됩니다..
                         
shonny 13-12-30 06:21
   
카프님//
"민영화의 시작이 될거라는 점을 우려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점때매 정관에 수서발 ktx의 대표이사를 코레일이 추천하게하고.. 공공기금의 지분을 민간매각시 제한하고.. 정관을 바꿀려면 이사회 2/3동의가 있어야하는 구조라.. 코레일 지분을 30%에서 41%로 늘린다고 했져..
이런데도 민영화 될거라 우려된다고 민영화반대라고하는 상황인데 억지인 면이 훨 더 많다 여겨집니다.

암튼 전 여기까지... 나가봐야해서..
                         
카프 13-12-30 06:27
   
쇼니님 //

ㅠㅠ 말씀하신 내용, 아래 글에서도 정말 많이 다루던데
시간 없어 미쳐 확인 못 하신 듯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515933
바쁜남자 13-12-30 10:14
   
민영화 주장의 근거가 에지력이라..... 그 에지력으로 파업하고 국가 전체적으로 손해 입고....  민영화 하면 그때 파업해야지....ㅋㅋㅋㅋㅋ  더구나 민영화 문제는(민영화가 아니지만) 노조가 다룰 문제가 법적으로 절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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