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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켈리님.. 그게 아니예요.. 선거때 보건의료정책은 애초에 새누리 민통 모두 사회주의의료체계를 지향했어요 다만 박근혜 대통령이 그나마 절충안을 들고 나왔기에 의사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했던거지요.. 근데 의료 재벌화, 의료 민영화의 두번째 단추를 끼워맞추려는 조짐이 새누리에서 나와서 의사들이 돌아서기 시작한거예요.. 기사보시면 비급여랑은 별 상관도 없는 전공의, 교수들이 반대하는게 왜겠어요..
보건의료 환경은 박근혜 대통령이 되었든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든 나빠지는건 자명합니다.. 정당을 막론하고 정치인들은 사회주의 의료체계를 선호합니다. 정부, 환자, 병원을 쥐어짜는 것보다는 의사 집단 하나를 쥐어짜는게 훨씬 쉽거든요.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지난 대선때 민주당 쪽에서는 의사 공무원화 월급 400 동결 목표 이런이야기가 돌았어요.. 이렇게하면 모든 의료 문제가 해결 될 수 있거든요..
그나마 박근혜 대통령이제시한 바가 완충을 거쳐 조율해간다는 내용이라 의사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한 거고요.. 생각해보세요 10대-30대 초반까지 젊은 시절을 아무것도 즐기지 못하고 책과 실험실, 병원에서 보내고서, 남자 기준으로 군대 다녀와서 나이 35세부터(현역으로 들어와서 한번도 유급안하고 졸업했다는 가정하에) 한달에 400씩 벌어서 가정을 부양한다는게? 뭐 의사들도 영국처럼 소득대비해서(영국이 850정도 주니까) 월 600 정도 맞춰주고 일 근로시간 기준대로만 근무하고 학회 다닐거 다 다니고 휴가 챙겨주고 환자 수 적게 보는대로 보너스주고 이러면 신경쓸거 없이 편하죠..(현재 1, 2차병원 봉직의들 휴가 1년에 보통 3일 줍니다.. 조금 더 신경 써주는데는 학회 참여 2일 정도 더얹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