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이 리플로 못달고 새로 글쓴 이유가 있어 보이네요..

회계사가 연말에 바쁜건 초딩도 아는사실..
일베충은 모르는 사실

아래 답글 달았는데 여기 다시 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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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전에 일반기업 전략쪽에서 일했었다고 얘기 했는데요 ?
그리고 몇군데 더 옮겼고 ?
회계사는 회계법인에서만 일해야 하나요 ?

거 참 세상 좁게 사시네...

그리고, 재고실사는 입사초년들이 주로 갑니다.
고참이라해 봐야 3~5년차..

로컬은 인사차원에서 가는 경우 있지만,

아직도 자재창고에서 뺑이 치시는 거 보면, 구매팀 인원과 회사규모가 보이네요

거참, 남 일 끝나서 한동안 한가하다는데 왜 이리 불만이신지...

죄송하지만 회계사만 10명 넘게 근무 하는 회사에서 대표이사가 직접 감사를 나왔습니다만?

대표이사가 직접 나온이유가....
다른 회계사들이 워낙 바빠서 어쩔수 없이 나왔다고 하더이다...
그런데 님깨서는 한가 하시다............ 라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일이군요.

그리고 자재재고는 1월 1일 주로 가지요 ?
님은 그전에 준비하는 거고..

회계사가 바쁠대는 지금이 아니라 1월말부터 3월입니다.
업계에 대해 멀 아신다고....

자 이게 마지막 제 님에 대한 인신공격입니다.

아... 저는 회계사의 업무는 잘 모릅니다.
단 회계사들이 지금이 가장 바쁠때라는 것은 압니다. ^^

전 18년 동안 회계사로 부터 항상 이때 외부자재감사를 받았습니다.
제 직업은 제조회사의 구매자재팀장입니다.
회사도 5번 정도 이직했습니다.
전부 이때 감사를 받았습니다.

제 친구 아버지는 회계사신데 외국으로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제 친구도 뻥친걸까요?

님네 회사 얘기를 왜 남에게 잣대를 됩니까
그 회사 이름이 뭔데요?
얼마나 대단한 회산지 이름좀 가르쳐 주세여

님 존함이나 알려주시죠.
님 근무하시는 회사 공개 좀 하시고... ^^

제가 제 얘기 하면서
우리는 이러니까 너네는 다 거짓말이라고 주장한적이 없는데요?

아...... 그런데 님깨서 그리 광분하시는 이유는? 풉

중간에 낀건 님인데...
뇌 세팅 하셨어요?

재고정리는 잘하셨어요?
기억력이 너무 안좋은거 같으신데..

넵... 님 덕분에 잘 한것 같습니다.

팀원들이 고생 많았죠. ^^

싱싱탱탱님 글쓴거 보니까
존내 많이 쓰셨는데요?
재고정리 하느라 뱅이 치는 님이 쓴 글좀 봐보시고
confer님이랑 비교좀 해보세요

그러니까 confer님 같은경우는 수치로 예를들면 100만큼 힘들어도 할만하다 생각하고 있는거고
싱싱탱탱님은 10만큼 힘들어도 거품물고 난 못하겠다 포기하면서 confer님이 할만하다고 말하는거 보면서
억울해 하시는거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관리만 할뿐. 재고 정리 같은것은 안합니다.
제 팀원들이 재고를 정리하고 숫자를 맞추기는 합니다만..

님이 회계사보다 한바리시죠?
그럼 회계사도 16년차면 인터넷할 시간은 있겠죠

윗글 보셨는지 몰라.... 지금은 회계사님들은 얼마나 바쁠때인데. ㅋㅋㅋㅋㅋ

제 친구 아버지는 가족이랑 외국여행다녀왔다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회계사세여...

아 네... 님 말씀이 맞는가 보죠. ^^
님 친구 아버지 회계사 맞아요. 가족 여행 잘 다녀오셨데요? ^^

열심히 공부할 정도의 나이면....
제 아들뻘인데요.
게시판에서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참 걱정스럽니다. ^^

어찌되었던 나름 열심히 사시는것 같아서 좋아요.,
꿋꿋이 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직장 가지길 빕니다.

감사 합니다
비꼬려고 심하게 말한점 사과드립니다

어라..... 보니까.... 멀티탭님이 그분과는 어떤 관계신데 그렇게 쉴드를 치실까나~~~~~

어라? 님이 confer님이 어떤분 발리니까 중간에 끼셔서
confer님 직업 드립 하시지 않았나요?
님은 꽃들과님과 무슨 관계신데 그런억지까지 쓰시는건지 설명부탁드립니다

꽃님은 또 뭐여여?
레벨 1~3들 댓글을 잘 보지않습니다.

좌나 우나,,,, 진보나 보수나....... 재가입 신공으로 분탕질 치는 사람들 어디 한두번 봅니까?

아 그러니까 글도 보지 않고 그러신거네요 ㅋㅋㅋ
그럼 이해됩니다
왜 뜬금없이 헛소리하시나 했습니다

처음부터 글도 안읽고 헛소리 하신거라고 말했으면 제가 님에게 태클걸지도 않았습니다

꽃들의희망 13-12-31 10:25

 114.♡.♡.141 답변 
 
16년차 회계사 아니십니까? 많이 한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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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r 13-12-31 10:36

 211.♡.♡.57 답변 
 
네, 요즘 한가해요.
중요한 일이 끝나서, 한 1월 초까지는...

그리고, 민영화는 항상 J 커브를 그립니다.
님은 J커프 초기의 국자 부문을 말한 거고..
장기적 시각으로 말한게 아니란 겁니다.

님 말대로라면 독일 민영화는 성공적이라는 걸 인정한다는 건가요 ?

독일 면영화는 EU와 관계있죠..다만 절대적인 건 아니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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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 인정 했습니다만? 풉....

이것 저것 꼬투리 잡을 생각을 말고....
핵심만 찍어요. ^^

아직 경험이 미숙하신게 티가 나는 구먼요. ^^

남이 한가하다는데
왜 님이 그걸 트집잡으세여...

공부하실 정도나이시라니까.
이야기 해드리죠.

회계사는 1년에 2~3억을 넘어드는 고소득 직종 중에 하나 입니다.
 (예전같지 않지만요)
어찌되었던 예전에는 세무고시라는 것을 pass해야 하는 대단한 직종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잘 모름)

또한 아까도 설명 했지만...
지금이 가장 바쁠때 입니다.
그 이유는 설명 했구요.

하루종일 가생이 정게에 있더이다.

님같으면 2~3억 받는 회계사들을
가생이 정게에서 자판 두들기라고 하나요?
그것도 하루종일?

제 주위에도 cpa딴 몇몇 있구요
말만들으면  연말만 바쁜거 아니고 일년 내내 바쁩니다
그런데 안그런 사람도 간혹 있으니까 하는말입니다
같은 회사 다녀도 어떤 놈은 매일이 야근이고 어떤놈은 칼퇴근이기도 하구요
제가 말하자나여 제 친구 아버지는 아예 가족여행 갔다구요
그렇게 의심스러우면 님이 뭘 걸고 회계사 인증을 까라하던가 아님 의심을 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내용으로 의혹을 제기 하셔야죠
인터넷에서 나 뭐다고 하는거 그런가 보다 하는거지 누군 100프로 믿습니까?

연말이니까 바쁘고 님네 회사는 재고정리 이사까지 와서 하는데 회계사가 널럴하다니
뻥이다... 이게 말이 됩니까?

참나, 제가 한가한게 죄군요.

회계사 10명이면 로컬입니다.
회계법인 최소규모가 회계사 10명입니다.
그러니 님이 받는 회계법인은 구멍가계라는 얘기죠.
그러니, 대표가 오는 거고. 그 사람은 지꺼니..

난 일반회사쪽이라니까요..

참나... 먼 구매팀장이 회계사 일을 안다고 이러실까..
계다가 지금은 회계법인 아니라고 몇번 얘기를...

참 물타기 잘 하시네..

전 밥먹으로 갑니다..다들 수고

그렇게 가면 정신 승리 되나봐요? 풉.....

창고에서 재고정리 해서 재고 관리 하느라
수고 많으시네요 ㅋㅋㅋ
로스난거 회계사 눈에 안뛰게 잘마추고
감추느라 수고 많았겠는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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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바로는 일반법인 결산 및 세무조정일시는 2월말입니다.
지금은 기업자체 경리부서는 바쁘겠지만 회계사는 한가할 수 있지요..

야 김부장 재고정리안하고 뭐해? 농땡이치라고 월급주는줄알아? 짤리고싶어?

밥잘먹고 왔더니 참...

자 이제 제가 회계사의 생활에 대해 얘기해드리죠.
왜 이런것 까지 말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회계사는 통상 합격하면 2년간 시보생활(일반기업 3년)을 합니다.
빅4를 주로 지원하나 나이등 에 따라 중소형 법인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보 2년동안은 CPA를 Copy Psate Attach를 주로해서 CPA라고 농담하는 생활이죠.
이때는 인차지라고 부르는 선임(중소기업은 3~5년차)를 따라 다니면서 일배우는 시기입니다.
주로 하는 일은 일반 계정과 정리를 주로하며 야근은 필수입니다.

3년차가 되면 등록이 되고 이 시기부터는 본인 싸인이 본인 밥줄이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외부의 금융사나 일반 법인으로 이직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통상 중소형 법인의 팀리더나 상장사의 중요계정을 맡기 시작합니다.

5~7년차 정도되면 매니저단계로 중소형사는 본인이 전체를 총괄하고 대기업등은 본계정의 책임자로 일합니다.
10년차가 되면 director단계로 영업활동을 시작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적자 생존이라 영업력이 모자라면 옷 벋고 나갑니다. 중소형 회계법인으로 가거나 본인이 회계법인을 차리는 경우도 잇습니다.

일년의 생활은 감사를 주로하는 본부의 경우 12월 법인이 많은 관계로 결산이 종료되는 1월하순부터 3월까지가 제일 바쁩니다. 요즘은 3월과 6월법인들도 많아 4,7월도 바쁜 경우가 있죠.

9~11월은 중간감사라고 내부감사를 주로합니다. 이 때는 회사의 프로세스 감사를 주로 하고 중요내부 이슈 탐색을 주로 합니다.

사업연도가 종료한 익일 통상 1.1일은 재고실사를 합니다. 윗분이 재고감사라고 했는데, 재고는 감사가 아니라 실사입니다.  (좀 알고 얘기하시지, 18년이나 재고 담당하신 양반이...)
12월 하순은 회사가 재고실사 준비하느라 바쁘지 회계사는 안 바쁩니다.

이 때는 대형회계법인은 통상 2년차가 주로가고 3~5년차가 회사규모에 따라 갑니다.
소형 로컬회계법인은 회사 신년인사등 목적을 겸해 윗사람들도 가끔 갑니다.

세무본부는 결산종료 3월 시점에 업무가 몰리고, 기타 컨설팅 본부는 연중 영업 다니느라 바쁩니다.

그럼 회계법인을 나온 사람들은 머하냐 ?
일반적으로 재무본부등으로 많이 가지만, 증권 등 금융기관의 투자본부쪽으로 이직이 최근 많습니다.
저도 후자의 경우로 금융쪽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제가 왜 한가하냐 ? 전략쪽은 보통 프로젝트성으로 일을 합니다. 따라서, 지금쯤이면 대부분의 내년 계획이나 전략 등이 마무리된 시점이죠. 그래서, 한 1월초까지는 한가한 경우가 많아요.
바쁠때는 정신 없죠.

요즘 여기 자주 있는 이유도 한가한 것도 있지만, 연말이라 과음을 주로 하니, 책 보기는 싫고, 너무 혹세무민적 글들이 많아 나도 모르게 한자적다 보니 계속 있게되네요..

P.S  싱싱탱탱촉님 머해요 ?

16년차 회계사가 18년차 재고 "감사" 대응하시느라 창고에서 뺑이치시는 님을 애타게 찾습니다.
제가 심심하니 좀 놀아 주시죠 ?
아님 먼 대꾸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