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국적으로는 모든 책임이 나에게 있지만, 내가 DJ한테 얼마나 협조를 당부했나.
경제가 이래서는 안 되겠고, 어렵다고 판단해 무리가 가더라도 노동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수차 설득했다는 말이지. 그런데도 반대야. 요상한 논리를 내세우며 반대해.
그래서 날치기를 해서라도 통과시켰지. 그런데 DJ가 끝까지 반대해서 결국 내가
노동법을 무효로 돌렸다고. 그뿐인가? 한국은행법과 기아자동차 사태가 심각해
어떡하든 정리해야겠다고 했는데, 그것도 반대야. 기아자동차가 호남기업이 아닌데도
호남기업이라면서 왜 호남기업만 죽이려고 하느냐고, 지역정서를 자극해가면서까지
반대하는 거야.
회장이 호남사람이면 호남기업이야? 그런 논리가 어디 있어? 그것을 정리해야겠다고
하는데 호남기업을 경상도기업한테 넘겨주려는 게 아니냐고 반대야. 한국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어떡하든 국가신인도 문제를 해결해 경제를 살리려고 하는데 그런 모든 노력을
DJ가 앞장서서 반대한 거야. 결국 자기가 대통령 되니까 내가 통과시켰던 노동법보다
더 나쁜 법을 만들고, 은행법도 거의 내가 만들어 놓은 그대로 통과시키면서 말이지.
기아차를 호남기업이라 해놓고 엉뚱한 현대자동차에 넘겼으면 이제는 강원도기업인가?
내참….”
김영삼의 인터뷰 중에 한 말이다. 즉 김대중이 사사건건 반대로 김영삼은 대통령임에도
아무일도 못했다는 말이지 그렇다고 평생을 민주을 외치던 YS가 몽둥이을 들수는 없지
않은가? 물론 김대중은 집권하자마자 몽둥이로 온 나라에 좌빨 천지로 만들었지만.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790449&cloc=olink|article|default
좌빨 몇 놈 뒷목 잡고 나자빠지겠구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