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를 우파로 편의상 구분 했을 뿐 MB는 결코 우파가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다만 좌파와 종북
좌파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요 며칠 전에 미국 소가 주저앉아서 또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일명 광우병 사건 그 사건이 난후 나는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과연 광우병이
존재하는가? 이미 오래전에 없어진 홍역과 같은 지나간 병이라고 그러자 많은 종북좌파 추종자들이
말하길 문제의 본질은 광우병이 아니라 왜 주권을 넘겨 줬냐는 거다.
여기서 주권이란 왜 우리가 검역을 안 하고 미국에게 맡기느냐는 말이죠, 그런데 어덕 들으면 맞는
말입니다. 왜 우리가 먹을 쇠고기를 우리가 검사 못 하고 미국에서 하나고 물론 어김없이 나오는 말은
일본은 19개월 미만에 자체 검역한다고 말이죠,
물론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떠한 결과물이 나왔을 때에는 왜 그렇게 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는 말이죠, 과연 MB는 자국민들을 무시해서일까요? 아니면 미국에게 유리하게 해주려고요?
천만의 말씀이죠! 이 모든 게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서단 말이죠, 그렇다면 미국이 우리 대한민국에게
어떠한 행동을 했는지 또 일본은 왜 미국이랑 맞짱 뜨는지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말이죠,
자 그럼 제가 설명하겠습니다. 물론 좌빨들이야 쇠귀에 경 읽기겠지만...
미국은 대단히 합리적인 나라이자 가장 강력한 법치 국가이죠, 즉 강자에 강하고 약자는 보호할 줄
안다는 말입니다. 미국은 개도국인 우리나라에게 엄청난 혜택을 줬습니다. 즉 약소국이자 동맹인
한국에 무한 수출길을 조건 없이 오픈했고 물론 우리나라뿐 아니라 대부분의 개도국에 그랬죠!
그 결과 미국 경제는 만성 적자였고요, 그런데 이제는 우리나라도 원조을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변했고 그만큼 살만한 나라가 되었기에 이제는 미국이 일방적으로 주는 사이에서 동등한
파트너가 되었단 말이죠, 그러니 미국에서도 이제는 줄 거 주고 받을 건 받겠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즉 전자제품이나 자동차와 같은 덩치 큰 제품은 사실상 수출마저
힘들다는 현실이지요, 여러분 주변에서 미제 전자제품 보셨습니까? 물로 있을수도 있겠지만 극소수
일 겁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국에서 수출할 수 있는 게 쇠고기와 같은 육류와 농산물로 한정된다는 말이지요,
그러니 자동차와 반도체, 전자제품 등을 수출하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선 농산물에 있어서 만큼은 많은
양보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만약에 이거조차 우리 입맛에 맞게 한다면 미국이 어떻게 나오겠습니까? 미국은 전 세계의 모든 제품이
다 들어오는 나라입니다. 한국 제품 없어도 표도 안 난다는 말이지요, 상황이 그러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 말이죠, 그러면 일본은 왜 저런 조건이냐고 묻는다면 일본은 미국한테 받은 게 없으니
당당하게 요구할 수가 있다는 말이죠,
그럼 왜 좌빨 정부에선 그런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았냐고 묻는다면 그 사람들이 인간입니까? 만약
인간의 뇌를 가진 사람이라면 100을 받았음 10은 줘야 함에도 그것 마져도 못 주겠다고 배 째라고
들어 눕는 정권이 제대로 된 정권입니까?
과연 그게 국익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만약 MB 정권에도 노구리 마냥 그런 조건 아니면 못하겠다고
드러누우면 미국은 어떻게 나올까요? 좌빨들아 나무만 보지 말고 숲도 좀 보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