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당 김문수씨보다
정치 단수가 한참 아래 같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행보가 좀 어질어질 하네요.....ㅎㅎ

이 님은 무료급식이 무슨 인생을 건 사람처럼 이런 발제만 하는지...

오세훈도 집념이 너무 강해 좀 그렇지만 소리소문님도 집념이 만만치 않습니다..

혹시 도시락집 경영하셈 ?

부잣집 자식들도 세금으로 먹일 거 없음

차라리 그 돈으로 없는 집 살림이나 더 보태주길 바람~

무상급식하는 돈으로
빈곤층 더 지원해주는게 뭐가 잘못인지
도통 이해가 안됨
진짜 복지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복지혜택을 줘야지
이런식이면 공산주의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

저는 오세훈 시장의 행보에 대한 무상급식 반대론자들의 의견을 듣고 싶은데요.

바로 위에 계신 두 분에게 한말씀씩 요청드려도 될까요?

저는 무상급식 찬성하는 분이 이해가 안감

대체 왜 부자집 자식들까지 아까운 세금으로 먹여야하는지 이해가 안감

그집에서는 더 좋은 음식 얼마든지 먹일 수 있는데..

차라리 그돈으로 없는 집 살림도와주는게 더 낫겠음~

없는 집 자식들 도움 받는거 다른 사람들눈치가 보여서 안된다는 사람 있는데 그건 생각의 문제임

복지혜택 받는 없는집 자식들은 나중에 더커서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되야 겠다는 악착같은 생각을 더 굳게 가져야 함~

챙피하단 생각을 넘어 꼭 성공해서 돈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야함~

뚜비님 제가 궁금한 것은 무상급식하면
나라망한다고 주장하던 그 분이 여론조사후 할 수 있다고 한 것에 대해

무상급식 반대론자의 의견을 듣고 싶다는 것입니다.

무상급식 반대의 마지막 보루가 오세훈 시장이었거든요.
상징적인 분의 그런 후퇴가 진정한 포퓰리즘 아닐까요?

자신이 망국적 정책이라고 믿는다면
여론조사고 뭐고 자신의 재임기간안에는 막아야하는것 아닐까요?

제가 오늘은 이만 하고 나가야하는데
뚜비님이 의견 올려주시면 내일이라도 찾아 읽겠습니다.

저도 자세한 내용은 몰라여

좀 더 자료를 찾아야 할거 같아요

어쨋든 세금은 낭비하지 않았음 좋겟어여요

꼭 필요한 사람에게 돌아 갔으면 하네요

무상급식말고 좀더 신선한 떡밥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ㅅ' //
요즘 무상급식에 대해서 너무 많이 논해서요. 저도 질리고 저희 동아리 내부에서도 질려함.

떡밥은 관심있는 분들만 물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2~3일 토론해보고 질린다고 토론안하실 분은 안하셔도 되지만

아직 현재진행중인 의제이고,
의제의 당사자들이 언론에 선전전을 벌일만큼 활발해서
저는 연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무상급식 반대론에 서계신 분들에게
연일 불리한 일들만 터지는 것 같아
(김문수 경기지사의 무상급식 찬성정책과 오세훈 시장의 여론조사후 찬성여부 결정등)

반대론에 서계신분들의 의견이 궁금했습니다.

저는 무상급식정책이
서민들에게 아주 중요한 정책이라고 생각 되기 때문입니다.
나라 경제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도 되어지고요...

로자님 저는 '신선한 떡밥'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한나라당 지지자도 아니고 오세훈 시장 지지자도 아니지만, 전원 무상급식 보다는 부분적 무상급식을 좀더 확대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저는.
제 보잘 것 없는 글을 보셨다면 이미 짐작하셨겠지만 저도 복지 정책을 펴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예산이 아주 많지 않은 상황에서 어느 곳에 우선 배분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정말 중요하지요.
제가 보기엔 낙후시설 개선, 사교육비 절감 등이 더 급하지 무상급식은 그리 급하지 않다고 봅니다. 발등의 불이 떨어짐과 동시에 팔이 가려운데 불은 안 끄고 팔만 긁고 있는 것은 분명 문제 아니겠습니까.
일단 전 부족하나마 이렇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저도 동감요~

저 또한 한나라당도 오세훈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근데 부잣집 아들내미까지 아까운 세금으로 먹이는건 더 싫습니다~ㅎㅎ

사실 저는 부잣집 아들내미도 밥 먹이네 뭐니 하는 얘기에는 별로 수긍하지 않습니다.
왜 무상급식 반대하는 사람들이 부자급식 얘기를 들고 나왔을까 참 이해할 수가 없네요.
부잣집 자식들도 보호 받아야할 학생임엔 틀림없죠. 이번 무상급식으로 저소득층의 낙인 효과는 물론이거니와 부잣집 아이들의 낙인 효과도 생길 것이라 봅니다. 솔직히 소득없고 바보같은 논쟁이죠. 논쟁이 이런 식으로 흘러가면 그냥 감정 싸움 밖엔 안됩니다.

그래도 사회적으로 더 챙겨줘야할 취약계층이 존재하는 건 사실이죠..

돈이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들 보다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부자집 자식들도 보호해야할 존재이긴 하지만 사소한것도 챙겨줄정도로 우리나라가 여유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설사 여유가 있다해도 돈 없는 사람들에게 더 해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낙인 효과같은 것은 사회적 인식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자든 없는 사람이든 다같은 공감대를 가졌으면 합니다

오세훈 시장도 많이 지쳤나봅니다......
아래 구의원들이 대부분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다 보니
무상급식 외에도 많은 일로 의견 충돌이 있을텐데
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