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은 분명이 이익을 냈다. 서로의 이득을 나눠 가지기 전까진 말이다.
이제 셈을 해보자.
서울시가 경영권을 가진 컨소시엄 보다 3배이상의 자본을 더 댔고. 경영권을 가진 컨소시엄은 얼마 내지도 않았다.
대신 이자 수익을 보장 받고. 거기에 대한 이자는 꼬박꼬박 빼가고 있다.한마디로 호구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지.
원래 자본의 논리대로라면 투자금액 만큼의 배당을 가져 가야정상이지 않나? 그렇게 셈을 하면 서울시가 3배이상
투자를 많이 햇으니 배당도 3배 이상 많아야 정상이다.
하지만 지하철은 자유경쟁시장의 그것이 아니다.
공공재이고. 독점적인 상풍인 지하철 9호선인 것이다.즉 공익이 앞서는 재화이자 상품이다.
서울시의 이익은 서울시민의 편익도모이고. 컨소시엄의 이익은 "돈이다" 그러므로 이것에 문제 될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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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경영권의 문제이다.
배당을 받기전의 지하철은 분명히 이익을 냈다. 하지만 배당을 지금하고 이자비용을 내자. 마이너스로 나온다.
그럼 서울시의 입자을 생각해 보자. 자신도 9호선의 투자금에 컨소시엄 보다 돈을 더 냈는데, 이돈이 하늘에서
뚝떨어진 돈도 아니고. 이것도 채권등으로 빌려 온 돈이 분명하고 이것에 대한 이자지불과 원금 상환의 비용이들
것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적자는 경영권에대한 공격의 구실을 줄게 분명하다. 적자를 이유로 경영권간섭을 한다는 것이다.
즉 후에 과도한 배당금을 문제삼을게 분명하다.
그럼 경영자의 입장에서 앉아서 맞고 있을것이냐. 아니면 먼저 매을 벌어서 맞는게 좋을까, 답은 후자다.
지금의 결과만 봐도 컨소시엄이 이득은 다 챙겨가는 구조이고. 나중에 적자를 이유로 경영에 간섭을 할라고 하면.
이 적자를 메우기 위해 요금인상을 했는데 그걸 막은건 "서울시"였다. 라고 한다.
서울시가 무슨 말을 하겠냐?
그리고 컨소시엄쪽은 이렇게 말한다." 난 그걸로 사과문까지 썻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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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머리 안돌아 가는 넘들 많다 .누가 이득이고 누가 손해인지를 몰라 ㅋㅋㅋㅋㅋㅋㅋ
박원순은 걍 놀아 난거야.
근데.. 나경원이나 오세훈이라면 안그랬을것 같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