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제대로된이 쉬운게 아니어서 말이죠.
언제 제대로 된 사람이 나온 적이 있던가 싶은데...

여당쪽 차기 대선 후보는 거의 모여라 꿈동산 수준 아닌가요?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정도의 전국구 클라스는 현존하는 새누리쪽 당내 인사들은 없을 듯한데..
센세이션할 정도의 후보도 없고..

박근혜 카드는 대통령에 써먹지 말고
두고 두고 우려먹어야 했죠.

연령대 지지율만 봐도
여당은 꺼져가는 촛불이라고 봅니다.
이제는 촛불을 끄고 형광등을 켜야할 시대가 다가오는거죠.

제가 볼때 여당엔 남경필이 유력한 대선후보일 것 같네요..
물론 경기도지사 먼저 당선되는게 먼저지만요..

남경필 입장에선 차기보단 차차기를 노릴 겁니다.
대권을 노린다면 차기에선 힘들어요. 신선한 바람은 불러올 순 있겠지만 당내 대권을 노리는 꼰대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차피 필패이기 때문에 굳이 지는 싸움에 나갈 필요는 없겠죠.
대신 도지사 연임하다 대권 나오면 대선레이스 기간과 겹치는 시기기 때문에 본인의 계획과 맞을 겁니다.
경기 도지사 연임 만큼 경쟁력 있는 커리어가 없거든요..

서울시장 연임 꿈꾸다 대선 나가려던 정몽준씨의 실패를 지금 이순간 제일 기뻐할겁니다. 남경필.

이번에 대선 출마 하겠다고 지방선거 출마 안한 사람 몇명 있는것으로 아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