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서 조희연 교육감의 공약 :
“지난 4년 간 자사고는 당초 취지와 달리 입시위주 교육, 고교 서열화를 심화시켰으며 부유층 학생, 성적우수 학생을 독점해 일반고등학교의 수준을 저하시키고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켰다”고 비판하며 ‘자사고 지정을 전면 재검토할 것이며 기준에 미달되는 자사고나 희망하는 자사고에 대하여 일반고로 전환하겠다'
한국사회에서 입시위주교육, 고교서열화의 가장 앞장서온게 외고이며, 학부모가 부자일수록 자녀가 특목고에 다니는 비율이 높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좀 이상하지않나요?? 성적우수 학생을 독점해 일반고등학교의 수준을 저하시키고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켰다고 하면서 정작 본인의 두아들은 바로 그걸 가장많이 행한 외고를 졸업했다는게 넌센스같습니다. 특목고는 손안대고 자사고만 손대면 교육불평등이 사라질지, 특목고만 반사이익을 얻는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