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0-12-26 12:04
수도세는 4대강과 무관하다고 봐도 되요.
 글쓴이 : 유캔세이
조회 : 2,117  

물론 정부가 수도세자체(공공요금을 다른 목적으로 올리지 않는다면..민간사업등)
저의 짧은 지식으로

아무튼 수도세라는건 우리가 알고 있는 유통과정과 비슷하다고 보심되요.
정화이전 이후 과정부터 우리집에 물이 나오기까지. 모든 과정이 돈이죠.
그런 비용을 국가에서 부담하고 우리에게 싸게 공급하는겁니다.(외국보다 ^^;)
(세금과 비교해서 수도세가 얼마인지 따지지는 마세요 그정도로 똑똑한 놈아니예요 ㅋㅋ)

그런데 큰 차이점이 있죠. 우리가 동일사이트에 물품을 살때 하나씩 사면 택배비가 계속 별도로 나오는데.
여러물품을 한꺼반에 사면 택배비가 한번만 나오잖아요.

그런데 수도는 그렇지 못하죠. 용수가 많이 확보되면 확보되는데로 계속 운영해야하고.
적으면 적은대로 계속 운영해야 하거든요. 뭔 말이냐면 .
적은 용량이 흘러도 우리 국민에게 용수를 제공하기 위해서 계속 모터나 필터관련 모든걸 돌려야 한다는거죠. 그러니 계속적으로 비용이 발생할수 밖에 없는거랍니다. (그래서 요즘 자연정화시스템을 개발하고 적용중이지만..그래도 다 비용은 비용이라서.)

다만 수돗물이 되기까지 시간적인 가치도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사용하는 양에 따라서
과부하가 일어나기 쉬운 부분이죠.

그래서 우리나라가 물부족국가라고 하는거예요.
우리가 쓰고 싶은데로 원하면 뚝딱 수돗물이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모든과정이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오래걸리기 때문이죠. 수돗물은 인스턴트 식품이 아니거든요. 오랜숙성과정을 거쳐셔 한정된 사람에게만 공급하는 원리처럼 말이죠.

즉 기다려야하는 가치도 존재해서 우리가 물부족국가라고도 하는거고. 그래서 우리에게 물을 아껴쓰라고 공익광고로도 나오는 거예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그레이우드 10-12-26 12:12
   
물부족은 왜곡 과장된 것이 사실입니다.

PAI에서는 연간 강수량에서 인구밀도를 가지고 산술적으로 1인당 사용 가능한 물의 양을 측정합니다.
인구밀도가 높은 한국의 경우에는 그 양이 적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단지 통계에 들어가는 국토면적과 강수량, 인구밀도입니다.

수질, 물 이용효율, 수도 보급률, 운영기술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PAI 의 통계에 따르면 파키스탄이나 방글라데시와 같은 국가는 수질과 관계 없이 물이 풍요로운 나라가 됩니다.

덴마크는 물 부족국가가 되구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유네스코에서는 한국을 147개국 중 42위로 양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2006년 자료니까 최근이지요.

물을 부족을 경험하신 것은 국지적으로 취수원의 갈수기 시 전환 취수가 안 되서 그런 것입니다.

소우지 등지에서는 대하에서 취수한 물을 대체 공급해야 하는데 그런 시설 부족으로 생긴 것이지

한국이 전체적으로 물이 부족하다는 것은 상당히 왜곡 과장된 것입니다.

PAI가 사설 연구원인데 말이지요.

유엔은 한국을 물부족 국가라고 언급한 적도 없습니다.
     
유캔세이 10-12-26 12:16
   
그러면 왜 20년전부터 우리보고 물부족 국가라고 했을까요? 전정권도 그렇고.
     
유캔세이 10-12-26 12:18
   
그리고 유엔은 파이를 근거로 해서 리스트에 올릴텐데. 유엔이 물부족에 대한 사설 전문조사팀이 있으리도 만무하구용
그레이우드 10-12-26 12:24
   
물 관리에 대한 공익적인 효과를 위해서입니다.

적어도 이런 대규모 사업이 필요할 정도의 물부족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랬다면 당장 물관리를 위해 특별한 조치가 취해졌겠지요.

20년 전에는 상수도시설로 인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시골에서는 우물에서 펌프로 물을 썼습니다만은
최근에는 수도의 전환 공급 시설이 되어서 소우지나 갈수기라도 상당히 줄었습니다.

유네스코는 기본적인 인권을 기준으로 통계를 냅니다.
PAI는 사설 연구원이구요.

당연히 1인당 식량과 물 등을 공급하는 기준에 대해서 전문 조사팀이 있습니다.
유네스코도 유엔의 산하기관이니까요.
     
유캔세이 10-12-26 12:28
   
식수가 아니라 우리가 모두 사용할수 있는 용수에 대한 용량을 말한거라네요.
그러니까 물부족 맞죠.
          
그레이우드 10-12-26 12:36
   
그렇게 따지면 안 되죠.
사실상 캄보디아나 그런 국가들은 상수도로 활용할 수 없지만 물 자체는 많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전체적인 물은 하상계수가 크고 그래서 적을 수 있지만

상수도로 활용할 수 있는 물 자체는 많습니다.


사업의 본질적인 목적이 상수도로 전환 가능한 물의 양을 늘인다는 것 아닌가요?
공업 용수가 부족한 것도 아니고
한국의 경우에는 해수 담수화 시설도 세계 최고급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말이지요.

솔직하게 말해서

부분적으로 홍수가 발생하는 강원도 산간 지역의 소하천들은 개선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하천의 경우에는 이미 치수 정비 사업이 완료된 구간들입니다.

거기다가 다시 하상 바닥을 준설해서 수심을 깊게 만든다는 것은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면 지하수가 아래로 침강해서 인근 논밭의 경작 상황도 안 좋아지고
물공급이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강 바닥이 더 낮아져서 지하수가 모두 강으로 흘러가버리기 때문입니다.
한국 처럼 여름에 집중해서 비가 내리는데

준설해도 사실 별 쓸모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토사가 그만큼 내려오니까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685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9062
113427 선거제도 개혁 전제로 ‘총리 추천제’ 논의해보자 (2) 하지마루요 03-22 303
113426 한국당 "안철수, 패잔병들 분리수거 감사하다" (1) 철매o 03-22 543
113425 자한당은 절대로 개헌 반대해야합니다. (1) 지현사랑 03-22 412
113424 민주당 "바미당 인재영입 독특하고 기이하다" (2) 철매o 03-22 568
113423 [펌] 토지공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전우용 역사학자 (9) krell 03-22 576
113422 안철수, 전현직의원 다수 영입 성공! (1) 독산 03-22 430
113421 절할때 손과 발의 위치를 정확히 지키는 천주교신자.jpg(… (3) krell 03-22 1104
113420 수도권 개독들 지령떨어졌다 (15) 다라지 03-22 900
113419 청와대, 대통령 개헌안 마지막 발표…4년연임·총리선출… (2) 처용 03-22 374
113418 정치인 배현진 신고식, 출입기자들 거친 항의 (10) 호연 03-22 842
113417 [스크랩] 문대통령,김정숙 여사 동포간담회 참석 (사진업 (2) krell 03-22 594
113416 [스크랩]베트남 하노에 도착한 문 대통령과 반기는 교민… (5) krell 03-22 767
113415 [스크랩] 한국-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 착공식 참석한 문… (12) krell 03-22 892
113414 왜...색깔론에서.. 페미로 넘어갔을까? (1) 도나201 03-22 374
113413 [우수편집상] 한국당 4년중임 개헌 거짓말 단만극 - 홍준… (2) 스포메니아 03-22 479
113412 반박불가에게 (22) 신의한숨 03-22 445
113411 감방가기 딱 좋은 날 항해사1 03-22 418
113410 암철수 언어 "지지율 하락, 하락으로 해석하면 앙대" (6) 철매o 03-22 592
113409 문재인 베트남갔네요 (16) 반박불가 03-22 531
113408 홍준표, 5.18에 대한 개헌 말 바꾸기 (1) 스포메니아 03-22 427
113407 왜? 이런 것은 뉴스에 안나오냐고,,, (10) 항해사1 03-22 485
113406 홍준표 VS 홍준표의 개헌 토론 (김성태 꼽사리) 스포메니아 03-22 431
113405 역대급 한글화 소식.JPG (펌) (6) krell 03-22 855
113404 미투 해도 되는데 새연이 03-22 196
113403 블랙하우스 본방사수,,, (2) 항해사1 03-22 414
 <  4201  4202  4203  4204  4205  4206  4207  4208  4209  4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