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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성향을 가지시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자주국방을 외치시죠
미국이 어떠한 이유가 있건 간에 타국을 침략한 것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이미 다른 나라와 전쟁을 벌인 국가의 군대가 한국에 주둔한다는 사실이 뱃속에 들이민 칼이라 생각하는 겁니다
언제든지 말을 안들으면 위협할 무기말이죠.
뭐, 어떠한 이유이건간에 미국에 대한 인식차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좌-우 성향대로 나눠서 좌파측은 세계주의를 따지다보니 미국이 결국은 타국을 침략한 나라라는 인식이 생긴거고, 우파측은 국익을 우선적으로 따지다보니 타국을 침략하더라도 한국의 최대 동맹국이자 우방국이니 안심이다 라는 믿음이 있는거죠
실제로 대다수의 우파들은 미국에 우호적인 시각을 갖고 있긴하지만 그들을 영원한 아군이자 동맹국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물론 자주국방은 언젠가는 이루어야될 꿈이며 미국은 "국익"을 위해 최대한 이용해먹어야할 세력이라 보는거죠
뭐, 전작권 문제로 좌우가 심각한 분쟁이긴 한데, 우파쪽에서 먼저 이 말이 나왔었죠
"미군은 한국이 미국을 상대로 가진 최대의 인질이다"
반미는 모르겠지만, 미군철수는 지금 당장은 아닐지라도 언젠간 해야된다고 봅니다. 미군이 존재하므로 해서 가해지는 국방상의 제약이 너무 크죠. 무기도입권과 미사일 사거리 제한, 그리고 로캣기술의 제한 이 세가지죠. 이 세가지 제한으로 인해 우리의 국방자립도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거죠. 솔직히 앞으로의 전쟁은 제공권 장악과 미사일 싸움이죠. 육군은 점령전의 경우를 빼면 용도면에서 전쟁초반엔 거의 필요가 없죠. 만약 미군이 철수한다면 위 세가지 제약은 자동으로 해지되는거죠. 어차피 일본과 중국은 우리의 가상적국 일순위죠. 그들의 위험은 우리가 담당해야할 우리의 책임이죠. 효율면에서의 측면에서 봐도 미군철수에 전 찬성합니다. 미군 방위비 분담비 만큼 무기 를 우리 실정에 맞게 개발하거나 사오면 되니까요. 현실정은 나가는 비용면에 비해 효율은 무지 떨어지는 경우죠.
그게,,, 국방백서에 보면 미군은 전술핵에 맞먹는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애초에 여당에서 전작권반환기일을 늦추려는 이유는 한미연합사가 존재함으로 인해 타국과 전쟁이 일어났을 경우 미국이 자동개입하게끔 한다는 거죠
물론 저도 자주국방을 이루는것과 언젠가는 미군을 철수시는것 동의합니다
그리고 미사일 협약은 MTCR과 한미미사일 지침으로 협약된거라 철수되도 미사일사거리는 해지되지 않습니다ㅠ;;
정치적 판단과, 원칙적 판단의 갈래길을 매번 마주하지만, 최근들어 유난히 당장의 정치적 판단에 따라
대마를 유보하는 듯한 모습들을 너무 많이 봅니다.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한겨레의 모기사를 보니 강기갑씨가 당권파도 한식구이며, 감싸고 가야할, 불난집의 불부터 꺼야 하는 류의
불난집 아버지 스러운 발언을 목격하게 됬습니다. 결국은 스스로도 그들과 같은 한패라는 걸 자인하는 것인
가요? 생각보다 진보라는 가면속에 암약하거나 갖혀서 자신들의 자아형성에 방해를 받거나, 현실을 지나치게
독선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부류들이 많은듯 합니다.
갈길이 멉니다.
심히 걱정스럽습니다..그간 보수진영의 이야기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모니터링 되고 관찰되었으나..
자칭 진보란 가면을 쓴 일부부류의 이야기들은 국민들에게 직접노출된 적이 매우 빈약한 편이죠.
이들의 실체를 국민들은 면밀히 볼 필요가 있읍니다.
진보란 가면속에 사육당하는 묘한 이들이 아닌, 정말 평범하고 균형감각을 갖춘 진보가 꼭 대한민국에
제대로 자리잡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