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ㅎㅎ

추가로 말하자면 남베트남을 예로드는데 남베트남 군사력이 강하다는건 개소리입니다. 총만있지 총알이없고 비행기만 많지 파일럿이 없는게 남베트남이였죠

압니다만 북한전차는 한국군의 위협이 전혀 되지 않죠
비대칭 전력과 장사정포 숫자가 위협적일뿐

장사정포나 미사일은 충분히 위협적이죠. 그래서 국군도 차기전술탄도탄과 KAMD를 개발중입니다

북한군이 서울 올수있다는거 자체가 구라...돈이 없는데 어떻게 와...ㅋㅋㅋㅋㅋ

북괴위험할수도 잇는데 과장하지는 맙시다

미필이거나 병역을 마쳤어도 우리군의 전략적 방어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무지한 버러지들의 생각이죠

전방에서 군 생활 하신 분들이라면 북괴가 도발시 남침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대략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침이 이뤄지기 시작하면 각종 방사포와 미사일을 발사하여 전방 부대를 초토화 시키고 밀고 내려오는 전략을 쓸텐데 그 많은 장비와 인원들이 안전하게 밀고 들어오기 쉬운 지역은 연천과 철원 밖에 없다고 하죠

연천과 철원쪽 가보시면 알겠지만 주둔 중인 여단, 사단들이 대부분 기계화로 이뤄져 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제가 군복무할 땐 26, 30사단이 포진해 있었고 보병 부대에는 왠만하면 보유하고 있지 않는 전차부대가 5사단 열쇠부대에 있을 정도였으니 이해가 가실겁니다
제가 복무할 때 6기계화군단이 연천 중심으로 전담 방어를 하고 있고 우리나라 최고의 화력군단이 7군단이 후방에서 지원을 하는 방식이죠

그리고 연천이나 철원쪽에서 수직으로 조금씩 내려오면 거의 후방이라고 볼 수 있는 가평이나 양평쪽에 북괴 남침 시 수도 방어를 위하여 7군단 소속 맹호와 양기사가 포진해 있지요

맹호와 양기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화력과 전투력이 뛰어난 부대라고 인정받는건 아실겁니다

이런 부대들이 상주해 있는 지역을 북괴가 과연 뚫고 들어 올 수 있을까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북괴 남침시 들어오는 족족 전멸 당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식한 버러지들이 군대를 경험해 본적이 없어서 헛소리들 하는데 체험하고 나서도 과연 그런 소리를 지껄일 수 있을지 궁금함


이렇게

들어오는 족족 전멸이라는 건 좀 오바인것 같습니다만.. 뚫기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데는 동의합니다.. 제가 근무할 때 들은 바로는 전멸의 개념보다는 저지의 개념이라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더 나아졌겠죠..

ㄴ msg 살짝 쳤더니 독이 되었군요

그만큼 뚫기가 힘들기에 서울 점령은 커녕 남침하기도 쉽지 않다는걸 알려줄려고 표현이 좀 과하게 됐습니다

^^ 북한의 남침시에 육군애들이 밀고 내려오는건 별로 걱정할 건 아니라고 보는데. 문제는 미사일과 항공기에 의한 공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수도권은 상당한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고.. 결국은 우리가 이기겠지만.. 그 피해를 복구하는데.. 또 그 만큼 시간과 비용이 들고 희생가자 없을 수 없기에 가능하다면 전쟁을 피하는게 좋고 아니라면 선제공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우리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겠죠..

전 솔직히 항공기는 별 문제가 없는데 미사일도 문제지만 방사포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사거리 200km가 넘는 방사포 까지 실전 배치했다는 기사를 접했는데 포병 출신으로서 상상만 해도 엄청나게 무서워지더라고요

허나 북괴 전투기는 솔직히 전부는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대공포와 전투기에 힘도 못 쓰고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전쟁은 반드시 없어야겠지요 그리고 북괴도 도발은 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을 경험해 보지 못한 지금 부귀영화를 누리던 놈들이 과연 그런 위험성 안고 감행할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북괴에 상류층은 이미 자본주의 사회의 재벌들 보다도 더 향략적인 삶과 놀음에 빠져 있는데 질게 뻔한 현실에서 그렇게 무모한 도전을 할 리가 없다고 봅니다

최근 군내 폭행으로 시끄럽지만 우리나라 육군을 괜히 육방부라 부르는게 아니죠.

아 저 30사 나왔네요 어느덧 민방위 세월무상..

30사 나오셨으면 제 말에 어느 정도 공감이 가시겠네

전 6포병여단 나왔습니다

최첨단 장비들로 이뤄진 미2사단이 평택 냅두고 아직까지 동두천에 주둔하는거 보면 웬만해선 다들 남침이 현실상 불가능한걸 알고 있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