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tn.co.kr/_ln/0103_201408281559297968
한국사 교과서는 모두 8종인데 4개의 교과서가 3.1운동을 서술하면서 '유관순'을 언급조차 하지 않았는데요.
무슨 연유 때문인가 들여다봤더니 유관순은 '친일파가 만들어낸 영웅'이라는 연구 성과가 있다는 겁니다.
그 연구 성과란 2009년 정상우 서울대 국사학과 강사가 발표한 논문으로 친일 전력이 있는 이화여전 선배 박인덕 등이 해방 후에 유관순 이야기를 발굴해 이화 출신의 영웅으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친일 세력에게는 과오를 정화하는 동시에 정치적·도덕적 권위를 부여해 줄 수 수단이 됐다는 것인데요.
그런 사실을 발견한 인사에게 흠결이 있기에 유관순을 기릴 수 없다는 주장은 역사를 제대로 보는 태도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유관순을 친일파가 만들어낸 영웅이고
친일파 과오를 정화,,,,정치적,도덕적 권위를 부여하는 수단이 유관순 열사라고 주장하는 인간들
참 깝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