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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유민엄마’의 얼굴에는,
여전히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서려 있었다.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2학년 고(故) 김유민(17)양의 어머니 윤 모씨는
"아직도 그 때의 일만 생각하면 손이 떨리고 울화가 치민다"고 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였던 윤 모씨.
김영오 씨와 2003년 이혼한 윤 씨는,
오랫동안 친정집에서 ‘유민이 외할머니’와 함께
두 자매를 키우며 알뜰히 돈을 모았다.
그 결실로 윤씨는 올해 초 새집을 마련했다.
윤씨는 새 집에서 두 딸과 함께 할 미래를 생각하면서 꿈에 부풀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세월호 참사로 유민이를 잃은 윤 씨는 절망했다.
새 집으로 이사한지 두 달도 채 안 돼 벌어진 일이었다.
인근 주민들은,
윤씨가 두 딸과 새집으로 이사해 전입신고도 하기 전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다고 증언했다.
왕래가 많지 않았던 탓일까?
주민들은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야 새로 이사온 이웃의 아픔을 알았다.
‘유민엄마’ 윤 씨는 8월 31일 <뉴데일리> 기자와의 만남에서,
‘유민이 외삼촌’인 윤도원 씨의 댓글에 대해 ‘(내리라고) 화낸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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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인터뷰한 것이 아니고 구질구질하게 달라붙어서 귀찮게 내뱉은 말 같은데요.
내가 왜 화를 내요? 저는 얘기한 것 기억도 안나요.
(김영오 씨는) 나한테 연락하는 것도 아니고,
유나한테만 연락하는 거니까,
저한테는 (김영오씨와 관련된) 얘기를 하지 마세요.
아무 할 얘기가 없어요.
이미 이혼한 사이인데 저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요?
-‘유민엄마’ 윤 모씨 인터뷰 중
‘유민엄마’ 윤 씨는 기자와의 짧은 대화 사이에도,
극도로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 내내 손이 떨리고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넉 달이 지났지만,
금쪽같은 자식을 하루아침에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
“울화가 올라와요.
저 또 쓰러지면 병원 갈지도 몰라요.
손떨려 죽겠어요.
(몸이 많이 편찮으시냐는 기자의 질문에) 안아프겠어요? 사람들(유족)이?
안아프면 정상이 아니죠”
-‘유민엄마’ 윤 모씨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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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것처럼 보였다. 이러 문구는 작문이고...
전체적으로 뉴데일리스러운 기사...
그리고...
기자 :
김영오씨 단식 사실 아시나요?
유민 외할머니 :
몰라.
난 신경 안 써.
나하고 상관없어.
묻지 마.
기자 :
이혼 후 김영오씨가 찾아온 적이 있었나요?
유민 외할머니 :
찾아오긴 뭘 찾아와.
기자 :
페인트칠을 하신다고 들었는데, 지금도 하시죠?
유민 외할머니 :
일은 무슨 일을 해.
(세월호)사고 나고 그만 뒀어.
힘에 부쳐 일 못해.
기자 :
유나는 같이 살아요?
유민 외할머니 :
(침묵)
기자 :
지금 심경이 어떠세요?
유민 외할머니 :
귀찮아,
더 이상 찾아오지 마,
할 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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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몰라요? 얼마나 구질구질하게 달라붙었을까! 뉴데일리스러운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