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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05 09:49
일베충이 말하는 링컨과 박정희의 공통점
 글쓴이 : 벌레잡는닭
조회 :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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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09;42;04.JPEG



독재, 대굴빡 빵구요


독재자는 언젠간 대굴빡에 빵구가 난다 이게 팩트임


히틀러도 결국 자기 대굴빡에 총격을 가해 빵구나 뒈졌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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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룡 14-09-05 09:59
   
박정희 따위를 링컨에 비교하다니..
민주시민 14-09-05 10:12
   
링컨하고 박정희를 비교한다는 자체가 참으로 몰상식한거죠

차라리 김일성하고 비교하는게 ㄲㄲ
     
자유민주자 14-09-05 11:09
   
ㅋㅋㅋ 스탈린이 저승에서 보았다면 자기가 한것보다 훨씬 더 했다고 놀랐을 일성이허하고 몇몇 정치 시위만 제한받고 지금보다 살기좋았던때을 한다면 날파리하고 독수리는 둘다 날짐승이니 전부 똑같은 동물이에요 하렴아 정신착란걸임 좌좀비빨갱이

링컨은 전시상황이란 이유로 그때에 이미 금기시된 대법원장 협박해 사법부통제 인신보호법폐지로 몇만명단위로 잡아들이고 폭동일어나자 강경대응으로 몇만명학살 등등
          
벌레잡는닭 14-09-05 11:42
   
부마 때 200~300만 땅크로 밀어 버릴려고 계획했던거 김재규 의사가 대굴빡에 빵구내 무마됐잖어요

여튼간에 독재자들의 말로는 대굴빡에 빵구예여
               
자유민주자 14-09-05 11:47
   
200~300만 그건 떨바보 지철이가 하던말이지 자유민주국가에 가능하지도않는 일이었단다 18년내내 미국은 시위대에 쏴죽이던 6~70년대에 이런사망자는 한번도없었지

그것보다 뇌물쳐받아 소란스워질때 적국수괴만나서 당신의 대변인노릇 충실히했다하며 신하가 군주를 대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nll넘겨주려다 이적죄 드러날까 부엉이바위에 머리구멍나 뒤졌제
                    
벌레잡는닭 14-09-05 11:50
   
넌 반말하지즘 쓰레기야

내가 니 친구냐?

별 거지 같은 버러지가 툭하면 반말이네

맨날 말도 안되는 개짓거리하는게 누가 누굴 지적질해 버러지 같은게

불가능하면 지철이가 다카키마사오한테 그런 발언을 했겠니 버러지야
                    
queens9 14-09-05 12:49
   
캡쳐해서 제보해야지
                    
벌레잡는닭 14-09-05 12:53
   
그것보다 뇌물쳐받아 소란스워질때 적국수괴만나서 당신의 대변인노릇 충실히했다하며 신하가 군주를 대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nll넘겨주려다 이적죄 드러날까 부엉이바위에 머리구멍나 뒤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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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못한 한을 풀어 줄려고 닭그네 노력하고 있는거야?

빨갱이네

애비도 빨갱이 자식도 니 주장에 의하면 빨갱이?
컬링 14-09-05 10:16
   
근데... 이건 아시는게 좋아요. 난 극우 혹은 보수가 아니니까 일베를 보는건 상관없어. 머라고 하는지 보자. 혹은 적을 알아야지... 라고 말씀하시면서 일베보는 분들 많은거 같은데... 그게 일베하는 거예요. 어느 순간 물들어요. 진보에서 보수로 물드는게 아니라... 말하고 생각하는게 물들어요. 자기가 틀린말 하고도 무조건 우기는 거랑... 다른 사람에게 인격적인 모욕을 하고 즐기는 거라던지... 말투나 글이 굉장히 폭력적이게 된다든지... 그 상태로 물들면 생각만 진보일뿐 일베와 틀린게 없어져요.
파연 14-09-05 11:01
   
헐. 이런 말도 안돼는 주장을 보게 되다니.
     
벌레잡는닭 14-09-05 11:49
   
왜 말이 안되죠?

독재로 자국민을 탄압하고 학살하면 반드시 민주주의와 자유주의를 그리워하는 민초들의 의해서 대굴빡에 빵구가 나게 되어 있다라는 논리를 내세운건데요
          
자유민주자 14-09-05 11:56
   
독재탄압을 뭔 소리? 수천만국민에 엄격하지만 인자한 통치였고 최고의 자유와 인권향성 불러오고 권력으로서 민주주의를 발전시켰지 바위애 대굴빡터져 뒤진 반역자는 얘기 안한다니까
               
벌레잡는닭 14-09-05 12:32
   
인자?

유부녀 납치해서 강간하던 쓰레기가 인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민주자 14-09-05 12:41
   
달랑 출저도 불분명한 어떤놈의 기자수첩애 언제 어떤식으로 당했다(?)는 가공으로 진짜라고 우기는거보소 그보다 사생아딸낳고선 자식대접 안해주며 계속 숨기다가 재임때 안기부로 감시하다가 xx하게하고 프로그램방송 폐지한 쓰레기는 아무말도안해 ㅋㅋ
                         
벌레잡는닭 14-09-05 12:49
   
넌 어디 출처라도 가지고 와보고 주장한적 있냐?

ㅋㅋㅋㅋㅋㅋㅋ

기자가 취재해서 국회에서도 발표를 했다잖어

고소쟁이 뽕지만이 하고 박근영이가 저런 왜곡 당하고 왜 가만히 있냐?

원래 고소고발 남발로 유명한 남매인데

뇌는 있는건지 버러지 인증하냐?

생각좀 하고 지껄여주세요
                         
queens9 14-09-05 12:50
   
출처는?
                         
벌레잡는닭 14-09-05 12:54
   
자유민주자 뇌내임
                         
자유민주자 14-09-05 14:30
   
국회에서 발표했다고 믿으란다 출저도 불분명한것을 말이다
박정희자녀고소유무가 무슨상관?
자유민주자 14-09-05 11:29
   
인요한박사의 강연문이나 읽어나보렴 좌좀비들아 전라도태생 김대중지지하던 사람이었고 동시대인이었지 그시절 제한받은 권리들은 민주팔이나 빨갱이 순진한이들빼고 90%는 노력하면  날로 삶의질이 나아져 지금보다 살기좋았고 없어도 불편하지않았던걸 안줬다고 소금밭에 뒹구는 미꾸라지마냥 발광해대는것자체가 독재란다
     
주말엔야구 14-09-05 11:37
   
딱 북한 고위층 인사나 할만한 말이고 있군요
그런 분이 왜 정치적 언행을 하고 있을까요?
그때 그 시절처럼 정치적 발언 하시지 마시고 입 다물고 사세요
정부에 반하는 말한마디 똑바로 못하고 살던 시절이 좋다면서
여기선 왜 좌좀이니 뭐니 정치적 발언을 하고 있을까요
그시절이였으면 이미 노무현이나 김대중때 소리소문없이 끌려가 고문에 병x되어 나오셨을건데
          
자유민주자 14-09-05 11:50
   
개소리한다 정권행태에 신문들이 얼마나 비판했고 탄압을 보도한건모라나
그래서 꿀려가 고문받은 이들은 어느정도이지? 민보상우ㅏ 과거사위가 뒤져봐도 소수의 사례빼고 수많은은 근거없다고 했는대말이야

박통의 관용덕분애 대중이가 정치활동했지 국민선거없애고 국회를 완벽히 장악했다면 그런것조차도 전혀불가능
               
주말엔야구 14-09-05 12:46
   
아 박통의 관용때문에
김대중은 일본에서 납치, 살해될뻔하고
전두환은 사형집행 때렸나 보지요?
뉴스든 뭐든 전부 찬양만 하던건 기억안나시나?
대학에 사복경찰 매복해 숨어 있고 학생회 감시하던건 뭘까요?
아주 관용이 조금만 더 있었어도 난리 났겠습니다 그려
                    
자유민주자 14-09-05 14:01
   
멀찬양만하고그러냐 그래서 학생시위.최루탄을 항의성보도하며 공정한선거로 여소야대가 가능했냐

김대중납치는 이후락이 독단으로했다고 과거사위가 인정했고 그래서 김대중사형선고 풀려났고 영삼이는 단식쇼하고 고문안받은채 활동했어 이게 다 박.전 두사람의 인덕때문이야

학생회 감시한건 김일성이 학생을 빨갱이로 양성시키고자 지령보내던시절에 반체제온상에될까봐 사복경찰보낸거지 이걸가지고 비난하면 적화를 방해한 비낭하는 빨갱이인증이지
               
queens9 14-09-05 12:47
   
박정희는 1961년 반공과 국가안보 강화, 부정부패 척결, 경제개발 등 6개항의 혁명공약을 내걸고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4.19혁명으로 막 돋아나려는 민주주의 싹을 짓밟아 버렸다. 5.16은 정치군인들이 자유로운 선거로 수립된 합법정부를 불법적으로 전복한 쿠데타였다. 이를 호도하기 위해, 1962년 12월 26일 개정된 헌법전문에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4.19의거와 5.16혁명의 이념에 입각하여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건설함에 있어서…”라 하여, 5.16쿠데타가 자신이 유린한 4.19혁명을 계승한 것이라는 억지까지 부렸다.

박정희는, 합법정부를 전복한 군사정변이 정당하지 못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혁명공약이 성취되면 “참신하고 양심적인 정치인에게 정권을 이양하고” 다시 본연의 임무인 군으로 되돌아가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했다. 그러나 그는 1963년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민정이양이라는 당초 약속을 번복하고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민주정부를 뒤엎은 군사쿠데타에 이어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대통령선거에 이르기까지, 제3공화국은 정통성이 결여된 가운데 출범하였다.

정통성을 결여한 박정희정권이 가장 두려워한 것은 비판적인 언론이었다. 정당성이 없는 권력이 여론과 언론에 의해 쉽게 무너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은 “어떤 때 그(박정희)는 자기를 꼬집는 기사가 실린 신문을 구겨 쥐고 내 앞에서 부르르 전율하면서 증오를 이기지 못하기도 하였다.”고 회고하였다. “그 내용은 고사하고 새파란 젊은이들의 붓끝에서 자기가 이리저리 놀림감이 되는 것을 자신의 철두철미한 권위의식으로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박정희는 5.16 군사정변의 정당성 홍보 및 여론의 효율적 통제를 위해 언론기관을 장악하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중앙정보부(중정) 등 국가기관을 동원하여 강압적으로 ‘헌납’이라는 명목으로 사유재산과 언론기관을 강탈한 것이 부일장학회였다. 5·16쿠데타 이듬해인 1962년 중정에 의해 체포·구속된 김지태는 석방의 대가로 자신 소유의 부산일보 주식 100%, 한국문화방송 주식 100%, 부산문화방송 주식 65.5%와 부일장학회 장학사업을 위해 준비해 둔 토지 10만 여 평을 국가에 ‘기부’하였으며, 박정희 정권은 ‘기부’받은 재산을 토대로 5.16장학회를 설립하였다. 중정이 김지태를 구속하고 언론 3사의 헌납을 강요하던 시기에 천주교유지재단이 경향신문의 매각을 추진하자, 박정희 의장은 자신과 친분이 돈독한 시인 구상(具常)을 내세워 경향신문 인수를 추진하여 매매계약까지 체결하였다. 그러나 천주교측은 자금원이 박 의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계약금 3억환을 돌려주고 계약을 파기하였다.

한편 1964년 6월 3일 한일회담반대 운동의 와중에 계엄령을 선포한 박정희는 언론을 더욱 철저하게 다스려야겠다고 결심하고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경향신문 매각 사태가 일어났다. 부일장학회 사건이 ‘헌납’의 성격을 띤 것이라면 경향신문은 ‘매각’의 성격을 띤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러나 대상이 모두 언론사이고, 중정이 개입했고, 그 과정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5.16장학회 소유가 되었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1964년 한·일협정반대 데모가 격화됨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박정희정권은 정국의 혼란은 “일부 언론의 무책임한 선동”과 학생들의 부화뇌동 때문이라며 차제에 언론을 단단히 통제하겠다고 벼르고, 7월 30일 언론윤리위원회법을 공화당 단독으로 국회에 제안하게 한 뒤, 8월 2일 심야에 야당이 퇴장한 가운데 강행 통과시켰다. 언론의 윤리 확립을 빙자해 언론을 통제하려는 방침을 세운 것이었다.

이어 정부는 8월 31일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언론윤리위원회법에 끝까지 반대하는 4개 언론사에 대하여 정부광고 중단, 신문용지 배급과 은행 융자의 제한, 출입기자의 관청출입 금지, 언론인 사생활 정보 수집은 물론 나아가 정간 또는 폐간 조치 등을 취하기로 의결하였다. 그러나 언론윤리위원회법을 둘러싸고 전국적으로 반대운동이 벌떼처럼 일어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자 주무장관이던 공보부장관이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하였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법 시행을 강행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던 박정희도 견디다 못해 9월 9일에는 언론윤리위원회법의 시행 보류를 결정함으로써 여론에 일단 굴복하고 말았다.

언론윤리위원회법 시행을 둘러싼 언론파동은 표명 상으로는 언론계의 승리로 끝났으나 언론을 다스리겠다는 박정희의 의지가 퇴색한 것은 아니었다. 법 시행 보류는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였다. 그 후 박정희 정권은 더욱 효과적인 언론대책을 준비하였다. 그리고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에게 언론을 적절히 통제하는 언론담당보정반을 중앙정보부 내에 설치하라는 특명을 내렸다. 이에 김형욱은 국내담당 제3국장에게 책임을 지우고 언론통제방침을 세워 각 신문사 담당요원을 임명했다. 이러한 와중에서 경향신문이 최초의 희생양이 되었다.

당시 많은 언론사들 가운데 경향신문이 박정희정권 언론공작의 우선 대상이 된 까닭은 신문의 논조 때문이었다. 경향신문은 자유당시절 독재정권을 강도 높게 비판하다가 폐간된 전력이 있는 언론으로 한일회담과 언론윤리위원회법 반대를 주도하였다. 경향신문이 1963년 대통령 선거 당시 박정희 후보의 남로당 연루 자료를 보유하여 야당의 윤보선 후보가 활용할 수 있었다. 게다가 황태성 간첩 사건 보도 등을 통해 박정희 후보의 아킬레스건인 좌익사상 전력문제를 부각시켰다. 경향신문은 1964년 2월 1일 삼분폭리(三粉暴利)의 내막을 파헤쳐 정치쟁점화 시킨데 이어, 같은 해 5월 9일 ‘허기진 군상’ 시리즈를 통해 가난한 농촌과 영세민들의 궁핍한 삶을 생생하게 고발하여 정부의 경제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였다.

마침내 이 해 5월 12일 ‘정일권 내각에게 바란다’기사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가 문제가 되어 경향신문 관계자 10명이 반공법 위반으로 구속되는 필화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어 한일회담 반대시위가 격화되어 6월 3일 계엄령이 선포된 직후, ‘허기진 군상’ 시리즈 등의 폭로기사와 르포기사가 북의 신문 방송에 인용됨에 따라 북측을 이롭게 했다는 등의 이유로 경향신문 이준구 사장 등 3명이 반공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다. 한편 박정권은 사장 이준구를 구속했다가 풀어줌으로써 신문의 논조 변화를 기대하였으나, 경향신문의 비판적인 논조는 변화하지 않았고, 오히려 한국신문발행인협회 회장이었던 이준구는 언론윤리위원회법 파동 당시 경향신문으로 하여금 강도 높게 정부를 비판하도록 하였다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은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경향신문에서 이준구가 손을 떼게 하라”는 지시를 받고 경향신문 강제매각을 추진하였다. 이 과정에서 중정이 공안사건을 확대·조작하였음이 지난 2005년 7월 22일 ‘국정원과거사건진실규명을통한발전위원회(진실위)’의 진상조사 발표를 통해 드러났다. 5.16군사쿠데타 이후 당시 군사정권이 중정 등 국가기관을 동원하여 사유재산과 언론기관을 강탈하였다는 의혹이 피해 당사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조사결과였다.

○윤우현 간첩사건
1965년 4월 8일 중정은 경향신문 체육부장 이형백이 연루된 무전간첩(無電間諜) 사건과 경향신문 동경지사장인 윤우현이 월북한 사실을 발표하고, 5월 8일에는 사장 이준구와 그의 처남인 업무부국장 등을 이 사건과 연관시켜 국가보안법 반공법 위반으로 구속하였다. 중정은 윤우현이 경향신문 동경지사장 신분으로 국내에 들어와 경향신문 사장 이준구와 자신의 고종사촌을 활용하여 각종 정보자료 수집 및 간첩침투를 위한 공작을 전개하다가 입북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중정은 윤우현의 실체가 확실하지 않다는 주일 파견관의 보고를 받았음에도 이준구 사장을 압박하기 위해 윤우현을 이형백 간첩사건에 연계시킨 것이다.

○이형백 간첩사건
1965년 4월 8일 중정은 언론기관을 배후 조종하라는 지시를 받고 남파된 북한 간첩 이문백에 의해 포섭된 경향신문 체육부장 이형백 등 무전간첩 4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하였다. 친동생인 이문백과 접선한 이형백이 사장 이준구를 포섭대상으로 삼고 농촌의 참상을 과장 보도케 했다는 것이었다. 1965년 9월 검찰은 윤우현‧이형백 간첩사건과 관련 이준구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징역 3년을, 2심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하였다. 이로 볼 때, 중정은 남파간첩 이문백과 연계된 이형백 등이 적발되자, 경향신문 체육부장 이형백 간첩사건과 경향신문 동경지사장 윤우현 월북사건을 한데 묶어 발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사장 이준구는 간첩들에 의해 포섭된 인물이라는 인상을 주는 한편, 이준구에게 경향신문 경영권을 포기하도록 압박을 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당시 경향신문은 비슷한 독자층을 가진 중앙일간지들에 비해 재정상태가 비교적 양호하였다. 그런데 1965년 7월 3일 제일은행과 한일은행이, 같은 달 5일에는 서울은행이 각각 경향신문사로 ‘대출금상환통지장’을 보내 대출금을 상환할 것을 요구하였다. 각 은행이 언론사 대출금에 대해서는 상환 기일을 관례적으로 자동 연기해 주었는데 반해, 경향신문에 대해서는 만기일을 불과 2-3일 남겨놓고 상환을 통보한 것이다. 이어 7월 9일부터 법원에 경향신문 부동산에 대한 경매를 신청하였고, 법원은 9월 7일 부동산 경매개시를 결정하였다. 1966년 1월 25일 실시된 경향신문에 대한 경매는 박정희 대통령과 동향으로 단독 입찰한 기아산업 사장 김철호에게 2억 1천 8백만 원에 낙찰되었다. 당시 기아산업은 산업은행의 법정관리를 받고 있어 경향신문을 인수할 여력이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이준구는 간첩죄로 사형을 구형받은 상황에서도 신문사를 포기하지 않았고, 경향신문의 법적인 매각이 이루어진 1966년 1월 25일 이후에도 주식을 양도하지 않았다. 중정은 이형백‧윤우현 간첩사건만으로는 이준구 부부를 굴복시킬 수 없게 되자, 이준구에게 다른 혐의를 적용하거나 당사자들을 협박하고 주변 인물들을 압박하는 등의 방법으로 압력을 가하였다.

한편 이준구 부부는 국가권력에 맞서 1년 가까이 신문사를 포기하지 않았지만 병원에 입원해 있던 이준구의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는 등 고립감에 빠져 더 이상 신문사를 지킬 수 없다고 판단하고 1966년 4월 초순경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에게 주식을 양도하였다. 그러자 김형욱은 이준구를 다음 공판 기일인 4월 19일에 맞춰 석방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국가보안법‧반공법 부분은 무죄로 해주겠지만 중정도 체면이 있으니 외환관리법은 선고유예로 하겠다고 하였다. 이준구는 실제로 이날 벌어진 2심에서 김형욱이 약속한대로 판결을 받고 석방되었다.
                    
자유민주자 14-09-05 14:04
   
저위에있는 사건들을 가생에서 뇌물현시절에 있던 각종 언론탄압.필화사건.민좌당에만 유리하게 장닥한 포털대문에 도배한 뉴스 등등 빈주팔이시대 언론장악이 더더욱효과가 뛰어나고 악질적이지

너따위좌좀보다 민주주의개념몰라서 목숨바쳐 4,19이룬 학생단체가 자신들의 의거를 계승했다며 환영했을까 ㅋㅋ 군사혁명당일 서울시민 60%가 지지한다는 여론조사결과도 있는데 63년대선에 이겨 정통성을 추인받았지
조율선생 14-09-05 11:42
   
<대굴빡 빵구> 라는 고급 스런 표현을 접하고
<두부 외상>어쩌고 저쩌고 하는 일베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이 분 만큼은 더하면 더했지 일베보다 덜하진 않군요.
     
벌레잡는닭 14-09-05 11:46
   
민족의 반역자한테 그정도도 못해요?

난 원래 벌레 같은 것들한테는 막말해요
          
무진장여관 14-09-05 12:04
   
엑소시스트 출동~!
               
벌레잡는닭 14-09-05 12:07
   
또 버러지 출동하셨네

그래 어제는 좀 공부좀 하셨어요?

전차와 자주포의 차이는?

전차와 땅크의 차이는?

자주포와 견인포의 차이는?
          
조율선생 14-09-05 12:10
   
님이 쓰시는 글들을 극단적으로 보이게하는 단점이 있다는 점 한 번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뭐 엄밀히 말하자면 님이 원래 그런다는데 제가 이런저런 소리 하는게 무의미한것 같긴 하군요.
motelcalifornia 14-09-05 11:44
   
또또 저격 자위글입니까 좀비들 참으로징합니다ㅋㅋㅋㅋ
     
queens9 14-09-05 12:46
   
할말없으면 가만히 있어라
     
목마탄왕자 14-09-05 14:27
   
여관님하고 모텔님하고 두분 서로 가까이서 숙박업하세요? 꼭 같이 나오시네요.
CHANGE 14-09-05 12:36
   
정말 신기한게.... 여관님 나오시면, 바로 모텔님이 지원오시네... 정말 신기해서 그러는거니까 비꼬지 말아 주셈;;
     
무츠 14-09-05 13:24
   
역관광 모텔하고 여관바리 둘이 친구라니깐요
질질이 14-09-05 15:54
   
도저히 사실관계는 부정하지 못하겟고 머라도 해야 할텐데...
혼자 정신망상으로 분투하는 자유***를 바라보는 두 님이 속으로 그만하라고 욕할 듯...

같은 일**을 연민의 정으로 바라보는 또 다른 나인 여관과 조율님 ㅠㅠ
     
자유민주자 14-09-05 16:08
   
네 다음 뭐라고 논리적으로 반론 하나도 못하는 자기주제인데 글은 적어야하니 망상이라고 밖에 자위하는 가련한 좌좀님
엘더스 14-09-05 17:20
   
풋~~~~~

벌레들이 생각하는 위대하신 분들의 최후를 잠시 감상하도록 해봅시다.

독재자들의 최후를 보면 답나오는데 여기서 떠들지 말도록

히틀러-xx
무쏠리니-총살
차우세스코:사형
카다피:제일 불쌍하게 뒈짐(시민들한테 난사당하고 항문에 무언가 넣어 항문파열(?)로 사망했다는썰~~)
후세인:교수형
박정희:여자끼고 술쳐드시다 총맞아 뒈~~~지심
김일성,김정일: 자연사,병사(?)(귀신들 뭣들하냐?) 제일 먼저 뒈졌어야할 인간들임

어쩃든 다들 총맞아 뒈졌거나 불쌍하게 뒈진것이 공통점

위 나열한 인간들의 공통점은 나쁜짓거리해서 뒤져도 추종하는 세력이 있다는것이 제일 어처구니 없음
     
자유민주자 14-09-05 17:42
   
미쳤구먼 히틀러 무솔리니 차우세스쿠는 전체주의학살자들이며 카다피는 우리로따지면 일제시대총독마냥 최고사령관 종신계엄독재에 타부족을 강경탄압해서 빌미가되었단다 그래서 자위에시대에 살은 당대인들이 살기안좋은시절로 기억되는데 박정희시대는 반면 지금보다 좋았다고 거의모두 일치함

박정희는 반면에 권력을 선하게 쓴 지도자애 뭘 아무것도 모르는주제에
          
엘더스 14-09-05 17:45
   
꼴에 나누긴 ㅋㅋㅋㅋㅋ
지들이 생각하는 독재는 착한독재 입니다.
끝~~~
헛소리는 벌레마을에서나 하시도록~~~
여긴 정상인들 출입하는 곳이라 아무리 헛소리해도 씨알이 안먹히지..
               
자유민주자 14-09-05 17:48
   
기본적인 역사상식조차도없고 좌빨에 세뇌당하니 이모양이꼴이지
논리로 반론못하니 벌레타령한채 자위하며 도망가는 좌좀
                    
엘더스 14-09-05 18:03
   
그래 니덜 유행어 (논리, 팩트,좌좀,빨갱이) 그런말 빼면 할말이나 있겠냐?

실상은 졸라 무식이들이....
아!~~ 무조적인 정신승리 추가해줄께 니 승.....많이 쳐묵어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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