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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시판
작성일 : 10-12-27 21:39
학생인권조례에 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글쓴이 :
스탈린
조회 : 2,415
저는 반대입니다.
학생은 아직까지 통제를 할수있는 사고가 발달되어있지않기때문에
학교라는 곳에서 다잡아줄필요가 있고
학교는 공부만 하는곳이 아닌 인성을 배우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저도 학생이지만은
이 법안에대해서는 반대입장입니다
여러분의 생각도 한번 댓글도 밝혀 주셧으면합니다 (아까전에 글을 길게적었으나
컴퓨터 이상으로 다지워져서 ;;이놈의 귀차니즘 이해해주셧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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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10-12-27 23:44
저도 그런것같습니다. 물론 대부분의학생들은 크게 느끼진 않지만 한마리 미꾸라지가 물을 흐리는 모습이
자주보여요.. 제가 선생님들이랑친해서 자주 듣는얘기가 오히려 학생이무섭다는말.. 몇번 들은적이..ㅋㅋ
저도 그런것같습니다. 물론 대부분의학생들은 크게 느끼진 않지만 한마리 미꾸라지가 물을 흐리는 모습이 자주보여요.. 제가 선생님들이랑친해서 자주 듣는얘기가 오히려 학생이무섭다는말.. 몇번 들은적이..ㅋㅋ
Minitea
10-12-28 00:20
급식지원받는 애들의 창피함을 걱정하시는 진보교육감께서는 교복이 왜 잠깐 폐지됬다가 다시 도입됬는지도 모르시는듯 합니다.
아 혹시 급식지원으로 모자라서 의복지원도 로테이션을 돌려가며 하시려고?
이젠 뭐라도 좋다 싶으니깐 좀 모순되지 않는 선에서 하나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당장의 내 앞날만 바라보고 이분한데 바친 내 표가 아까울 지경이니
그리고 '학생은 학교 안팎에서 집회를 열거나 참여할 권리를 갖는다'라는 부분이 있던데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시위나 집회는 분명 좋은 일이라 생각하는데 밖은 어쩌자는건지?
구소련 정치장교급 포스를 보이는 전교조와 함께하는 광우뻥 화력지원 리턴즈?
아니 학생에게 왜 투표권이 안주어지는지 진짜 모르시는건가?
그리고 교사의 정치중립성이 지켜져야 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학생에게 있다는 것은?
저보다 배우신 분이 하시는 거니깐 설마 이정도로 단순무식하진 않으리라 생각은 합니다만
도저히 이해는 안가네요.
그저 한세대 후의 표밭을 일구려 포퓰리즘 남발하시는게 아니기만을 빌겠습니다.
그냥 노무현씨처럼 어쨌든 의도만큼은 좋았던 이상주의자이길
급식지원받는 애들의 창피함을 걱정하시는 진보교육감께서는 교복이 왜 잠깐 폐지됬다가 다시 도입됬는지도 모르시는듯 합니다. 아 혹시 급식지원으로 모자라서 의복지원도 로테이션을 돌려가며 하시려고? 이젠 뭐라도 좋다 싶으니깐 좀 모순되지 않는 선에서 하나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당장의 내 앞날만 바라보고 이분한데 바친 내 표가 아까울 지경이니 그리고 '학생은 학교 안팎에서 집회를 열거나 참여할 권리를 갖는다'라는 부분이 있던데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시위나 집회는 분명 좋은 일이라 생각하는데 밖은 어쩌자는건지? 구소련 정치장교급 포스를 보이는 전교조와 함께하는 광우뻥 화력지원 리턴즈? 아니 학생에게 왜 투표권이 안주어지는지 진짜 모르시는건가? 그리고 교사의 정치중립성이 지켜져야 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학생에게 있다는 것은? 저보다 배우신 분이 하시는 거니깐 설마 이정도로 단순무식하진 않으리라 생각은 합니다만 도저히 이해는 안가네요. 그저 한세대 후의 표밭을 일구려 포퓰리즘 남발하시는게 아니기만을 빌겠습니다. 그냥 노무현씨처럼 어쨌든 의도만큼은 좋았던 이상주의자이길
적루
10-12-28 04:09
장단점이 다 있겠죠.
학교 다닐 때 교복을 입어 보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복장의 규제는 있었고,
두발규제야 당연했던거고.
그때 그랬다고 지금도 그래야 한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교복 문제는 교육청에서 머라해도 학교 자체에서 결정할 문제 인 듯 합니다.
(주변 학교 전부 교복일 당시 제가 다니던 학교만 사복이었음)
그리고 기본적인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수에 비해 적은 선생의 수를 보면 모든 학생을 커버하기란 불가능에 가깝고,
단지 사회생활을 겸험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폭력을 통해 인성교육을 한다는거는 인간이 짐승이나 마찬가지란
전제를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 집회 관련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듯 합니다.
분명 학교에 비하면 학생은 약자 일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사립학교로 가면 그게 심해지죠.
학교내에서의 집회만으로는 해결 불가능한 일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몰론 미니티님이 말한거처럼 광우병 시위 참여했던거 같은 것도 있지만.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수정 보완하거나, 다시 되돌린다고해도
분명 지금보다는 나아질거라고 믿네요. 전.
장단점이 다 있겠죠. 학교 다닐 때 교복을 입어 보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복장의 규제는 있었고, 두발규제야 당연했던거고. 그때 그랬다고 지금도 그래야 한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교복 문제는 교육청에서 머라해도 학교 자체에서 결정할 문제 인 듯 합니다. (주변 학교 전부 교복일 당시 제가 다니던 학교만 사복이었음) 그리고 기본적인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수에 비해 적은 선생의 수를 보면 모든 학생을 커버하기란 불가능에 가깝고, 단지 사회생활을 겸험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폭력을 통해 인성교육을 한다는거는 인간이 짐승이나 마찬가지란 전제를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 집회 관련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듯 합니다. 분명 학교에 비하면 학생은 약자 일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사립학교로 가면 그게 심해지죠. 학교내에서의 집회만으로는 해결 불가능한 일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몰론 미니티님이 말한거처럼 광우병 시위 참여했던거 같은 것도 있지만.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수정 보완하거나, 다시 되돌린다고해도 분명 지금보다는 나아질거라고 믿네요. 전.
컴맹만세
10-12-28 14:09
학생이라고 인권이 없겠습니까만..
인권조례에 기술한건 인권하고는 동떨어진게 좀 있습니다.
예를들어 '두발자유화'
두발자유화를 인권으로 보는 것은 인권을 많이 확대해석한 것입니다.
교육의 일환, 즉 교권으로 보는게 정당하다고 생각하구요..
유럽이나 북미 일본 등 선진국도 두발에 관한 것은 학교의 자율에 맡기고 있습니다.
(명문고일수록 두발, 교복에 엄함)
요즘 벌어지는 학생의 폭력등 학내 문제들이 일반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나는건 일진애들 뿐...(이지메도 늘어나고 성범죄도 늘어나고...)
학생이라고 인권이 없겠습니까만.. 인권조례에 기술한건 인권하고는 동떨어진게 좀 있습니다. 예를들어 '두발자유화' 두발자유화를 인권으로 보는 것은 인권을 많이 확대해석한 것입니다. 교육의 일환, 즉 교권으로 보는게 정당하다고 생각하구요.. 유럽이나 북미 일본 등 선진국도 두발에 관한 것은 학교의 자율에 맡기고 있습니다. (명문고일수록 두발, 교복에 엄함) 요즘 벌어지는 학생의 폭력등 학내 문제들이 일반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나는건 일진애들 뿐...(이지메도 늘어나고 성범죄도 늘어나고...)
컴맹만세
10-12-28 14:11
학내 집회는 또 무슨 얘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것도 뻘 짓이네요...
성인이 아닌 청소년에게 성인의 지위를 부여한다면
청소년으로 대접받을 수 있는 권리도 박탈해야죠..
인성이 완성되지 못한 청소년들을 성인으로 대접하는 것은
결국 교육을 포기하는겁니다...
학내 집회는 또 무슨 얘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것도 뻘 짓이네요... 성인이 아닌 청소년에게 성인의 지위를 부여한다면 청소년으로 대접받을 수 있는 권리도 박탈해야죠.. 인성이 완성되지 못한 청소년들을 성인으로 대접하는 것은 결국 교육을 포기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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