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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20 20:20
북괴가 만성적 식량부족에 시달리는 이유
 글쓴이 : 태을진인
조회 : 1,604  























 북괴 사람들의 주식이 뭘까요? 옥수수임니다.

 쌀재배지는 황해도 근처밖에 없고 대부분 산지라

 옥수수를 주로 재배하는데요.근데 이 옥수수란 작물이

 땅의 착취가 심한작물이에요.

 한마디로 땅의 영양분을 거의다 빨아들이는 놈이란 말이죠.

 이 옥수수를 재배할려면 화학비료가 필수임

 그치만 아시다 시피 화학비료 공장은 돌아가지 않고 비료를 줄수없으니

 옥수수농사는 매년 흉년인데다가 벌거숭이 산에서 토사가 자주쓸려내려와

 옥수수밭을 덮치는 일이 비일비재하는 데다가

 공동농장 특유의 비생산성으로 3중고를 겪으니

 식량이 부족할수밖에 없는검니다.대륙간 미사일 하나 덜 발사했으면

 최소한 북괴 전농지 1년치 비료값은 충분히 나오는데..

 게다가 중국산 비료는 즈질이기로 유명하죠.

 북괴가 식량보다 비료를 더 원하는 이유는 이검니다.비료만 있으면

 수확량이 10배이상 뛰거든요. 그럴수록 더 철저하게 주지 말아야함니다

 배고프고 아사할 지경이면 군량미나 풀라그러죠 뭐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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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12-05-20 20:24
   
요약하면, 외부의 탓이 아니라 그들 내부 체제의 문제라는 것이지요!
     
태을진인 12-05-20 20:33
   
옥수수가 인구부양력이 쩌는 작물이에요.예전 아즈택/마야인들이 고대건축물을 많이 지엇던 이유가 옥수수가 주식이라서 그럼.현재도 작물중 가장 단가가 낮은 작물이기도 하죠.그만큼 적은 노동력으로 많이 먹여살릴수있음.근데 북괴는 그것도 못하고있어요
          
로코코 12-05-20 20:35
   
옥수수가 좋은 작물은 아니군요. 잘배웠습니다.
               
태을진인 12-05-20 20:37
   
좋은 작물이란 말이에요.비료만 있으면 최고죠.만약에 식량부족 사태가 온다면 쌀 밀 재배지가 옥수수밭으로 변할검니다
                    
로코코 12-05-20 20:39
   
잘배웠습니다. 옥수수에 관해 궁금해지네요. 좀 찾아봐야겠어요.
태을진인 12-05-20 20:24
   
화학비료 없이 옥수수를 재배할려면 옥수수 3년에 한번씩 걸러가면 재배해야함 예전 중세시대때 농지를 3등분해서 휴경지를 만든 이유아시죠?땅의 지력을 회복시킬려고 일부러 1년 쉬게하는검니다. 비료없이 재배할려면 옥수수->휴경지->콩(이건 뿌리혹박테리아를 이용해서 질소질을 땅에 충전)->옥수수 순으로 재배해야 화학비료없이 재배가능함
로코코 12-05-20 20:34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당장에는 힘들겠지만
한민족도 살리고 인구도 땅도 넓히고 일석삼조라 생각합니다.

일단 같은 민족끼리 총을 겨누지 않는 것을 원합니다.
     
어흥 12-05-20 20:39
   
다음 대통령 임기내에 통일 못하면, 개인적으로는 통일이 요원할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에게 복이 있을지 없을지....
복도 복 받을 만한 사람에게 주어진다는 생각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한국인들은 이기주의가 너무 팽배한 것 같습니다.
          
로코코 12-05-20 20:42
   
김정은 다음에도 김씨일가가 정권을 잡을까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방금 생각났네요.
혹시 의견있으시면 리플주세요. 참고하려고요.

전 딱히 생각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김씨일가가 계속 집권할 것 같습니다.
               
어흥 12-05-20 21:08
   
주안점은,, 누군가 뒤엎고 권력을 장악할 경우, 그자가 과거 김씨일가의 악행을 밝히고 북한의 지난 역사를 재정립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가가 아니겠는지요.
나쁜짓은 혼자하지 않는 법입니다.
같이 일 저질러서 운명공동체를 만들지요.
김씨일가를 무너뜨리고 그 친위세력들도 숙청하고 새로운 권력을 세운다면, 누가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과거가 자유로울지요.
               
어흥 12-05-20 21:10
   
원래 혁명이라는 것은 주민들의 희망 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지요.
그 여론에 호응할 수 있는 자가 권력층에 있고 결심해야 가능해집니다.
그런데 주민들이야 뭣모르고 우상숭배 실컷 했어도 책임에서 자유롭다 할 수 있겠지만, 새로 권력을 잡을 수 있는 자도 과연 그럴까요.
만약 한국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또 모르겠지만 잘난 한국이 존재하는 이상.. 흠..
               
어흥 12-05-20 21:15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북한점령 말고는 통일의 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이 미국을 움직여주길 바라고 있고요.
그런데 한국은 평화통일이나 떠들고 있고, 국민들도 말로만 통일이지 실제로는 이기주의에 찌들어 있으니.
다음 대통령 임기 안에 중국에 변고가 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렇게 되면 북한의 체제유지도 힘들어지고, 어쩌면 통제가 안되는 막장상황이 닥칠 수도 있다 판단합니다.
권력이 누구에게서 누구에게로 가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실상 권력이 존재치 않는, 즉 행사되지 못하는 상황 말입니다.
저는 한국이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퍼주기도 해선 안되고, 교류협력이니 뭐니 하는 사업도 해선 안된다는 것이지요.
                    
로코코 12-05-20 21:18
   
저는 평화통일을 바라고 있습니다만 님의 의견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저 역시 퍼주기에는 반대합니다. 쌀과 돈
하지만 구호물품(의료품)의 지원은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어렵겠지만 남한의 공작(드라마, 음악, 영화, 삐라)으로 북한체제가
무너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흥 12-05-20 21:43
   
현실적으로 생각해볼때,, 평화통일을 하려면 북한내 권력이 엎치락 뒤치락 여러번 반복되는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하고, 이와 비례해 영구분단 가능성도 커지게 됩니다.
이 점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어흥 12-05-20 21:52
   
개인적으로 박정희 맘에 안드는 점 한가지가 바로,, 평화통일 부분입니다.
평화통일 문구는 유신헌법때 처음 등장했습니다.
그게 이후 87년 개정때에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국민들에게 마치 종교 수준으로 세뇌된 것 같습니다.
평화통일을 원하면 비핵화선언처럼 선언 형식을 취할 것이지 왜 헌법에까지 넣었는지..
사실상 국가의 손발을 묶는 꼴과 다름없죠.
전쟁억지에도 도움이 안됩니다.
파스포트 12-05-21 09:26
   
체제  때문임, 지금 당장이라도  땅떼기 게인에게 나눠 줘 봐요,  식량난 완전 해결은 몰라도  수확량 엄청 올라갑니다,    물론 여기에  더해 비료 와  농약사업 대대적으로 확충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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