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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1 23:36
공무원 연금 개혁
 글쓴이 : 부야피엔워
조회 : 2,580  

연금학회가 뜬금없이 나왔지만 실체는 각 투자사들이고

명박 정권 초기부터 정부 용역으로 이미 계획나온거 시기만 저울하다가

국민들이 호구짓 하는게 보이니 바로 강행하는거임.

실제 모기업에서 연금파트 일하던 사람의 생생한 증언임

코레일 박살내고 민영화 추진하고 타 공기업들 박살 낼 때 손놓고 구경하던 공무원 및 시민들은

이제 각자 자기 차례 기다리고 있으면 됨.

코레일 민영화 추진 한다고 이미 기사 떴고

공무원 퇴직연금 기사 떴고

이제 국민연금 및 일반인 퇴직금 차례 올것 임

퇴직하고 보니 투자사들이 다 꼴아박아서 없넹? 하는 상황 올거임

운용사들이 꼴아박으면서 운용 수수료는 꼬박 떼어 갈것임

전기 수도도 간 보고 있는데 국민들 호구 인증 계속 하면

민영화 강행 할것임. 계획은 이미 나와 있다는 소문.

교통, 의료, 전기, 수도 등 민영화 되고 나면

이제 일베애들 보기 힘들어질테니 좋은 점도 있지만

걔들만 한강다리 뛰어내리거나 연탄불 피워놓고 자면 좋은데

일반국민들도 하층부류 부터 죽기 시작할테니...

그래도 새누리당 찍어 주는 인구는 줄어들겠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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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s 14-09-22 01:08
   
그래서 공무원들대신 정부하고 싸워주기라도 해야되나요
공무원 연금 까이는건 아주 잘하는 일인데요. 진작에 해치웠어야할일을 공무원 눈치보느라 못했던거지.
실제 저대로 될지는 의문이지만 저대로 되면 아주 대단한 성과죠.
칠년전인가..그때 공무원연금 개혁한다면서 앞으로 들어올 신규공무원 몫만 줄이더니...
 그때 제대로 했으면 지금 저렇게 털릴까.
     
가오룬 14-09-22 08:22
   
공무원 연금 축소 -> 국민연금 축소 -> 다시 국민연금에 맞게 공무원 연금 축소.
제대로 했으면 국민 연금을 더 올리는게 정상.
          
nests 14-09-22 09:20
   
공무원 연금 국민연금 재정은 뭘로 메꾸고?
               
가오룬 14-09-22 09:34
   
부자 증세
                    
무진장여관 14-09-22 10:33
   
기승전 부자증세...

딱.. 공산주의가 생각나는군요 ㅋ
                         
미우 14-09-22 11:02
   
물려받을 가내수공업이 천억대인가요?
1theK 14-09-22 01:12
   
그럼 그냥 나라 말아먹을 때까지 냅둬야 하나요?
부야피엔워 14-09-22 01:25
   
쇠귀에 경 읽기겠지만

공무원 연금이 개혁 대상이냐 아니냐가 포인트가 아님

어떻게 개혁 되고 있느냐가 문제지. 저건 단순히 공무원 범위로 하려는 정책이 아니라 이 다음이 투 비 컨티뉴 라고 적혀 있는 정책임

실제로 계획된지 오래지만

좀 더 진행되고 나면 새누리 찍어준 손을 자르니 마니 하겠지만

그때쯤이면 막을 수 있는 사람이나 도와줄 사람도 없다
부야피엔워 14-09-22 01:29
   
지들 마빡에 보이지 않는 노예 도장 찍으려고

새누리당이 세심하게진행중인데

단순히 공무원 까지만 대상이겠지 하고 낙천적인 생각 가지고 사는 애들은

정말 좋겠다
우리랑 14-09-22 01:40
   
소설을 너무 쓰신듯 .. 아님 국회로 가시던지요
     
부야피엔워 14-09-22 01:43
   
노예지망생이랑 소설공유 하는 취미는 없어서요
최강SM 14-09-22 02:05
   
부야피엔워님이 어떤말을 하고픈지는 이해 갑니다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엄청난 혈세를 더욱 투입해야 하는 공무원연금/군인연금의 비 합리적인 구조에 대하여,
이 다음 수순이 일반 국민들이 때문에 개혁을 못하게 미리 막아야 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할 건 하고 막을 건 막아야죠....
컬링 14-09-22 06:48
   
세금 올리는 건 반대 안하는데 인두세나 간접세 같은 세금이 아닌 직접세, 누진세 계열을 함께 올렸으면 좋겠네요. 복지를 위해서 세금을 내야 하는건 어쩔 수 없는거고 누군가 손을 대긴 해야 하죠.

법인세율 올리라고 하는데 외국과 경쟁해야 한다면 올릴 필요 없죠. 어차피 법인들이 그 돈 가지고 계속 투자한다면 상관 없는거고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상관없고... 결국 배당해서 개인한테 돌아 갈때 세금을 많이 때리면 되는거 아닌가? 짧은 지식으로 한번 생각 해봅니다.
봐봐봐또이… 14-09-22 07:37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한나라당에 절대 투표해야한다. 야당엔 인물이 없으니.

세금많이 내면 나라에 도움되는 일이니, 다같이 하는 일이니 불평말고 행해야한다.

힘들어도 담배피지말고 술먹지말고 저축 열심히해서 돈 모아야한다.


아니 그냥 달달이 로또나 사자.
소천 14-09-22 08:06
   
기본적인 상식도 없는분이 계시네요.
공무원 연금 빵꾸난적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흑자였죠.
근데 왜 지금 국민혈세를 공무원 연금에 넣을까요?
imf때 공무원연금을 돌려막기로 다 퍼부어 넣었기때문이죠.
그리고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연금 비교를 해보세요.
국민연금 4.5%(개인)+4.5%(기업)
공무원연금 7%(개인)+7%(정부)
결론은 2.5% 공무원이 더 받는다는 겁니다. 그것도 20년이상을 일해야하고
퇴직금도 없지요. 월급도 취직이 어려운거에 비하면 엄청나게 어려운거지요.
일이 쉽다쉽다 하시는분들도 있는데 고위공무원이나 그렇지
하위공무원들 야근은 기본인분들이 많더군요.
     
nests 14-09-22 09:18
   
공적자금에 돈 퍼줘서 적자났다?
상식없고 아는거 없는 공무원이 어디서 주워듣고 헛소리하는걸 그대로 말씀하시네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083272
1993년 처음으로 적자가 발생했다. 1995년 연금 수급 연령을 정하고 비용부담률을 상향 조정하는 방향으로 1차 개혁이 이뤄졌다

공무원연금은 공적자금을 퍼주던 말던 적자가 날수밖에 없는 구조에요.
받는 돈에 비해 내는돈 비율이 더 큰 국민연금도 결국 고갈되는데
받는 돈이 훨씬 큰 공무원 연금이 적자가 안날수가 있나요
공적자금에 퍼준건 적자를 더 크게만든 요인이지 근본이유가 아닙니다.
그럼 또 그럽디다. 연금공단이 연금낸돈 굴려서 수익내서 메꾸는 거라고.
연금공단이 무슨 워렌버핏도 아니고 연금낸돈 아무리 잘굴려도 절대 연금지출액 못메꿉니다.
그렇게 돈 벌 재능이 있으면 연금공단 안다니고 펀드매니저를 하죠.

그리고 공무원연금이 내는 돈이 많은건 맞는데
진짜 단순하게 많이내서 많이 받는게 아니라
더 많이 내지만 그보다 더더많이 받아서 안좋은 소리 듣는겁니다.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4393760&cloc=olink|article|default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퇴직 후 국민연금 가입자는 매달 납입액의 1.7배, 공무원연금 가입자는 2.5배를 돌려받는다
          
소천 14-09-22 09:29
   
일단 전 공무원이 아닙니다만
오히려 님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뭐라하는군요.
96~2000년도까지 공무원자금 6조9천억을 다른데 끌어다쓴게 사실이었고
그당시 물가생각하면 현재 그 배이상의 가치를 가집니다.
거기다가 공무원이 더더더받는다고요?
국민연금 10년 일하다 받는거와 공무원연금 20년하고 받는거
당연히 공무원연금이 많을수밖에 없죠.
국민연금을 7%넣었다고 가정하고 거기에 퇴직금을 플러스해서
공무원 연금하고 비교해보세요. 얼마나 차이나나
적게내고 적게 받아가는 구조를 가지고 많이 내고 많이 받아가는사람에게 뭐라하는게
참 웃기네요.
               
nests 14-09-22 09:32
   
잘못 이해하시는데요.
10년이고 20년이고는 제 얘기와는 아무 상관이 없고요.
단순하게 공무원이 내는 기여금이 국민연금보다 더 많으니까 많이 받는다...라는 님 소리가 틀렸다는거에요.
기여금을 더 많이 내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더 많이 낸 기여금만큼만 더 받냐면 그게 아니라 그보다 더 많이 받는다는겁니다.
이 말이 어렵나요?

누가 끌어다쓴게 뻥이랍디까?
끌어다 쓴건 사실이지만 공무원연금 적자원인을 경제위기때 공적자금에 끌어다쓴것때문이라고 우기는게 뻥이란겁니다.

퇴직금 비교 직접 해보세요. 공무원 연금이 더 많으니까. 전 몇번을 해봐서 그 골치아픈 계산 또하기 싫으네요.
               
좋은날 14-09-22 09:35
   
10년 일하다 받는거와 공무원연금 20년하고 받는게 공무원연금이 많을수밖에 없다?
ㅋㅋ. 대기업 10년 일하다 받는 국민연금은 70만원이고, 수령나이도 65세로 40세에 명퇴 당해서 25년동안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70만원 손에 쥠.
공무원은? 20년 납입하고 정년퇴임하는 55세부터 월 180만원 손에 쥐죠. 그 180만원은
명퇴 당한 국민들이 내는세금으로 땜빵질하고요. 일반연금 받고 싶으면 공무원 때려치우시죠? 공무원 아니라고 첫줄에 쉴드치는거부터가 공무원이라는 얘기지.ㅋㅋ
                    
nests 14-09-22 09:38
   
55세->60세 요
               
소천 14-09-22 09:40
   
훨씬 더더더 많이 받는다는 망상을 가지신분께 친절히 설명을 해드리죠.
계산도 못하실거 같으니
30년간 평균 월급여가 250만원이라고 가정해봅시다.
공무원 A: 30년간 총 6300만원의 연급보험료 납부+(국가가 6300만원 부담)
회사원 B: 30년간 총 4050만원의 연금보험료 납부+(기업이 4050만원 부담)
공무원 A: 퇴직금 없다고 가정(퇴직수당이 존재하고 민간의 30%정도로 추정)
회사원 B: 퇴직금 1억 4500만원 수령 (월복리 연 4% 수익률 가정)
공무원 A: 공무원연금으로 매달 1,425,000원 수령
회사원 B: 국민연금으로 매달 722,280원 수령
공무원 A: 25년간 총 4억 2750만원의 연금 수령
회사원 B: 25년간 총 2억 1668만원의 연금 수령 (퇴직금 포함하면 3억 6176만원)

대략 공무원이 6천만원 더받죠?
거기다가 이건 퇴직금을 전혀 굴리지 않고 25년간이나 받았을때 이야기입니다.
퇴직금을 은행에 저금해서 이자만 받아도 거의 비슷한수준이죠.
거기다가 한국남성 평균 사망연령 78세정도입니다. 80세잡아도
기껏해야 15년정도 연금을 받는다는 거죠?
결론은 민간기업이 공무원보다 돈을 더 많이받는다는겁니다.
추가로 공무원이 월급도 민간기업보다 적죠.
공무원 월급이 많아졌다하지만 들어가는 노력에 비한다면
중소기업중에서도 잘나가는 기업정도와 비교해야하고
그정도면 월급차이가 어느정도인지는 아시겠죠?
                    
소천 14-09-22 09:47
   
참고로 여기에서 하나 빠진게
공무원은 평소에 연금을 7%를 내기 때문에 민간기업과 같이 같은 월급 250만원이라하더라도
몇십년동안 공무원이 월급을 더 적게받는다는겁니다.
기본 계산조차해보지 않고 공무원연금을 까는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군요.
                    
스트로 14-09-22 09:49
   
계산이 이상하네요..왜 퇴직금을 월복리로??..월복리가 어디있나요??

위 계산으로 하면...회사원 퇴직금은 75,000,000원입니다..
그리고 민간의 30% 추정인데 뭐 그렇게 따진다면...25,000,000원이겠네요...

그리고 연금이니 퇴직금을 빼고 계산이 맞겠죠...약..2배가 차이가 나네요..
                         
소천 14-09-22 09:52
   
월복리는 제가 실수한부분이고 연복리입니다.
퇴직금받고 그냥 놀릴거 아니잖아요.
거기다가 공무원은 평소 납입이 2.5% 더들어가고
30년간 낸다 가정하면 2700만원이 더들어갑니다.
                         
스트로 14-09-22 09:58
   
좀 애매하죠...평소납입이 더 들어간건 맞으니까요..

직장인보다는 그렇지만..지역가입자보다는 또 꺼꾸로가 되죠..
지역가입자는 기업이 내는 비율을 자기가 다 내야합니다...

퇴직금부분은 요새 퇴직연금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오랜기간 가입한 공무원들은 좀 논의가 필요한거 같지만..그미만이나
새로 들어온 사람들은 통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랜기간 가입한 공무원들은 더 낸 금액에 대한 이자까지 해서 보상하며
통합도 괜챦겠네요...
               
스트로 14-09-22 09:41
   
좋은날님이 얘기하셨지만 받기 위한 최소기한이 10년이지..
실제로 제대로 받을려면..30세부터 일을 한다고 하면..30년동안 납부해야합니다..
거기다가..퇴직과 관계없이 무조건 65세이고요..
그리고 법에 의해서 국민연금은 5년인가마다..재정안정성을 검토해서..
내는비율을 늘리고 받는금액을 줄이는식으로 계속 조정해왔습니다...

공무원연금도..기존에 10년이상낸분들은 뭐 조정방법이 여럿이 있겠지만..
나머지는 전부다 국민연금에 통합했으면 좋겠네요...
nests 14-09-22 09:37
   
대체 언제부터 공무원 실드쳐줘야 똘똘한놈 코스프레가 되게된건지 모르겠네요.
하급공무원이 힘들다?
세월호 때 해경은 고급공무원이라서 손놓고 있었나요.

간단하게 세무서  가서 창구직원 만나서 그 무뚝뚝한 상판에 먼저 용건 말해서 침묵속에 볼일 보다가 일반 은행 가서 근무시간 내내 생글생글 웃으며 어서오십시오 뭘도와드릴까요 안녕히가십시오가 입에 밴 은행창구직원 보면 말단 공무원 힘들어 보여 어쩌고 소리는 안나올텐데요.
     
소천 14-09-22 09:44
   
모든 공무원이 다 힘든게 아니듯 모든 일반기업직원들이 다 힘든것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가생이에 늘 나오는 소방직 공무원
안힘든가요?
그리고 최근 xx 사건많은 사회복지공무원은 어떤가요?
사복공무원 야근하는게 기본이랍니다.
인간대접도 못받고요. 정규근무시간에는 민원받느라고 일도 못하고
근무시간이 끝나고 나서야 일을 시작한답니다.
어딜가나 힘든 일이 있고 힘들지 않은일이 있는데 세월호 해경, 세무서 직원정도를 예를 든다면
할말이 없네요.
키스틱 14-09-22 09:48
   
공무원 연금과 국민 연금은 성질 자체부터 다를텐데요.
단순히 더 받는게 논점화 된다면 더 받는것 때문에 낮춰야 한다고 보는 시선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nests님 링크 대로 최초 적자 이후 흑자로 전환 된 점을 보면 제도적 문제가 아닌
당시 시대적 상황인 IMF 터지고 공무원수도 감축 되어 연금지출이 급상승 한것과,
소천님 말대로 당시 공무원 연금으로 다른곳에 끌어다 썼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지출이 예상폭보다 높아졌을것도 있을거 같습니다.

두 비율이 어느정도인지 기사를 봤었습니다만, 기사 내용도 주소도 기억이 잘 나지 않아 링크는 못하겠네요.
다만 두분 말 일부 맞으니 본문 원제로 돌아가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공무원 아니라도 공무원 연금개혁 에 반대 할수 있다고 봅니다.
소천 14-09-22 10:19
   
그냥 인간 평균수명에 맞춰서 계산해드리겠습니다.
민간기업에서 퇴직연금에 가입되어있는 경우가 많지만 모르시는분들도 계셔서 연금리조차 제외하겠습니다.
그리고 공정하게 하려고 똑같이 연 7% 납부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30년간 평균 월급여가 250만원이라고 가정해봅시다.
공무원 A: 30년간 총 6300만원의 연급보험료 납부+(국가가 6300만원 부담)
회사원 B: 30년간 총 6300만원의 연금보험료 납부+(기업이 4050만원 부담)
공무원 A: 퇴직수당 30%로 가정 2250만원
회사원 B:  7500민원
공무원 A: 공무원연금으로 매달 1,425,000원 수령
회사원 B: 국민연금으로 매달 910000원 정도(혹시 계산 틀리면 부탁드립니다. 7%+4.5%로 계산한거라 대략은 맞을겁니다.)
공무원 A:  2억5천650만원(15년)+2250만원=2억7천900만원
회사원 B:  1억6천380만원(15년)+7500만원=2억3천880만원
약 4천만원이 공무원이 많군요.
근데 이건 이자는 아예 제외했습니다.
일반기업사람들이 7500만원 받은걸 이자한푼안받고 15년간 가지고 있을시 그런다는 거죠.
7500만원을 연 3%이자만 계산해봐도 어떻게 될까요?  연 225만원이고 15년이면 3375만원입니다.
이렇게 따지면 공무원과 회사원과 15년간 수입차이가 겨우 700만원입니다.
     
소천 14-09-22 10:24
   
여기에 퇴직연금 계산하면 실질적으로 민간기업이 더 많습니다.
          
소천 14-09-22 10:33
   
더 간단한 계산법이 있었는데 ㅠ
회사원 국민연금 91만원이 아니라 923000원정도입니다.
저기 계산에 대략 월 13000원 더받으니 추가 수령액도 상당하겠군요.
          
스트로 14-09-22 11:01
   
퇴직연금은 퇴직금입니다...회사가 지불못하는일을 방지하고
노후대책(?)을 위하여 퇴직금대신에 퇴직연금제도로 바뀌고 있죠...

위의 계산은 다음가정하에서는 맞는거 같네요..
공무원의 정년보장과 달리 회사원이 무사히 정년까지 다닐경우...
5년마다 재정건정성을 빌미로 내는 비율을 늘리고 받는비율을 줄이는경우가
없이 받을때까지..변동이 없는경우(지금까진 매번 그래왔는데..앞으로는 없을까요?)

그리고 받는시기도 틀리기때문에...같은 나이까지 받는걸로 계산한다면..
공무원은 15년으로 회사원은 10년으로 계산해야 맞을거 같네요....
               
소천 14-09-22 11:07
   
db형과 dc형 두가지로 나뉘는데
dc형은 운용이 가능하고 어느정도 중간인출도 가능합니다.
회사가 괜찮은회사라 생각되면 중간에 불릴수도 있는거죠.
                    
소천 14-09-22 11:08
   
거기다 공무원 연금 받는시기도 동일합니다.
2010년이후 임용된 공무원들은 65세부터 수령이 가능합니다.
                         
스트로 14-09-22 11:17
   
2010년이후 공무원은 제도가 바꼈네요..그건 몰랐네요...

그리고 dc형은 개인운용입니다..회사와 관계없고요...
현재 db형이 약 70%비율이고..딱 퇴직금입니다..
무진장여관 14-09-22 10:34
   
내 이럴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도 뭐라하고

안해도 뭐라하는 이상한족속들임.

패배주의에 빠져사는 사람들인듯함..
     
미우 14-09-22 11:04
   
뭔 말만해도 나라 자체, 국민 모두를 걸고 넘어지는 님이야 말로 패배주의인 것 같은데요?
지퍼 물고 살면서 밥이나 잘 드시지 게시판은 왜 보세요?
          
무진장여관 14-09-22 11:18
   
찔리나요? 님보고 한얘기아닌데요?
               
미우 14-09-22 11:25
   
잘못 내뱉었으면 생각하고 고치면 되는걸
충고 한마디에 ㅂㄷㅂㄷ
능력도 안되면서 무슨 게임인줄 알고 이겨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 이해합니다. ㅋ
무통주사 14-09-22 11:09
   
소천님 문제가 되는건 같은 가입기간이라면 공무원이 일반기업보다 조금 더 받는다가 아닙니다.
현재 사회 분위기상 일반기업에서 20년이상 일하는게 버거워 보이는 반면 공무원은 정년을 보장받는다는 점이 다르다는 이야기 입니다. 10년동안 더 일할수 있다는건 엄청난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혜택을 줄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천 14-09-22 11:15
   
무통주사님 말에 공감은 됩니다.
그런데 조금 더 생각하셔야 할 부분이
공무원에 임용되기 위한 노력이 왠만한 중소기업 상위급 클래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월급도 중소기업 상위권정도로 받아야는데 9급공무원이 그정도는 아니죠.
차이도 상당히 크죠.
공무원은 월급이 적은대신 10년을 더 근무하는거고 민간기업은 월급이 많은대신 근무할수있는 기간이 짧은거고요.
전 오히려 개혁해야 할부분은 일반직공무원수를 줄이는겁니다.
선진국일수록 전문직 공무원이 많고 전문직 공무원은 그쪽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고 그만한 일을 합니다. 근데 일반직공무원은 아무나 될 수 있고 일도 그렇죠.
근데 가면갈수록 일반직 공무원만 확충하는 추세죠. 그런데에 혈세를 낭비하는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예요. 특정직의 과도한 공무원의 숫자를 줄이고 어려운 쪽에 조금 더 배치해서
충분히 혈세를 나가는 부분을 줄여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통주사 14-09-22 11:43
   
말씀하시는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런식의 분위기가 된건 10년정도 된 이야기고 그 이전 우리 아버지 세대때는
줄 잘서면 들어가는 곳이 공무원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제가 그때 살아보지 못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쉬었다는건 인정해야겠죠. 지금의 엘리트 공무원들의 연금을 지키고자 한다면 임금피크제나 연금액을 누진으로 많이 내는 방법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말씀하신 방법도 있구요. 어찌되었건 지금의 공무원연금을 개혁해야 하는 일 입니다.
     
소천 14-09-22 11:56
   
imf터지기전에만 해도 공무원 들어가기가 정말 쉬웠다는건 맞는 말입니다.
그때는 진짜 아무나 들어갔지요.
근데 그 당시 월급을 생각해보면 공무원과 기업은 하늘과 땅 차이였습니다.
뭐 연금으로 보자면 그때 아무나 들어갈수있을때 들어갔던 사람들이 땡잡은만큼
줄이는건 맞다고 봅니다.
zxczxc 14-09-22 12:33
   
공무원연금 계산법 :
평생재직중평균임금 x 재직년수 x 1.9% (기존 / 납부금14%)
평생재직중평균임금 x 재직년수 x 1.25% (개정.1/ 납부금20%)
평생재직중 평균임금 x 재직년수 x 1% (개정.2 / 납부금 9%)
개정1. 현재직자..(현재직자중 2009 ~ 15 사이 임용자는 개정2 로 선택가능)
개정2. 2016년이후 임용자.

국민연금 계산법 (납부금9%) :
1.2 (a값+b값) x (1+0.05n) / 12
a값 : 국민연금 전체납부자 평생재직중 평균임금 (보통 200만 으로 잡음)
b값 : 납부자 개인의 평생재직간 평균임금
n = (재직년수 - 20)  .. 예, 30년납부면 n = 10
1.2 = 상수.. (2008년부터 1.8에서 점차감소 2021년 1.2가됨)

=====================
이것을 평생재직 평균임금 250만원 30년근속을 가정으로 계산
(공무원연금.국민연금 모두 65세부터 수령.)
공무원연금
기존 : 142만 (매달 35만 예치..개인 17.5만 + 정부 17.5만)
개정1 : 93만 (매달 50만 예치.. 개인 25만 + 정부 25만)
개정2 : 75만 (매달 22.5만 예치... 개인 11.25 + 정부 11.25)

국민연금
67.5 만 (22.5만 예치.. 개인 11.25만 + 기업 11.25만)


현 중장년층 공무원이 얼마받는지는 모르겟지만
20-30대 공무원이거나 될 사람은
93만 (50만예치) , 75만(22.5만예치)  vs  67.5만 (22.5만)
20%납부 37.5% 수령 , 9%납부 30%수령 vs  9%납부 27%수령(월급에따라 수익율변동)
비교하는게 맞음.
"이젠 노인네들 연금손실분 채워주려 젊은이들 등골빼먹는 시대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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