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순환논리 펼치시게요?
씨끄럽다는 분이 굳이 정게는 왜 찾아오시는가요?
자기 집 조용해서 잠만 잘 오는데 불난 옆동네 찾아와서 씨끄러우니 조용해라?
이게 논점인건지? 이분 참...

좌 우 뿐만이 아니라 중도 중요하죠 하지만, 어느 한 날개가 잘못되어 곪아가고 있는데 가만히 있는 몸은 쓸데없는 몸둥아리일 뿐입니다. 중립이라는 명분 아래 어느 한쪽의 잘못을 용인하는 순간, 그 새는 곪아서 날기는 커녕 죽고 말겁니다.

좌우 둘다 서로 비아냥 거리면서 상대를 조롱하기만 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어느 한 쪽만 곪은 게 아니라, 두 쪽 다 곪아가고 있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원래 벌레를 잡으려고 한다면 어느 한 쪽은 더러워 지게 되어있어요. 발로 밟아도 발에 끔찍하게 달라 붙을거고, 손으로 잡거나, 파리채도 마찬가지죠. 또한 살충제를 뿌리는 것도 그 살충제 자체가 몸에 해로운거에요. 그렇다고 해서 벌레를 그냥 냅둔다면 병을 퍼트리고 더 나빠지죠. 이건 그 일련의 과정이에요. 나중에 잡고 나서 손을 씼던간에 일단 지금 잡는 것 부터 우선해야되요.

님은 지금 여기서 양쪽 다 더럽다고 하는 것과 똑같아요, 벌레와, 벌레를 잡는 손을요. 제대로 된 시각이 있다면 벌레 쪽만 더럽다고 생각하겠지만, 제대로 된 시각이 없다면 둘 다 더러워보이겠죠. 제가 해줄 말은 여기까지입니다. 좀 더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그 [벌레]에 대한 판단은 좌나 우에서 내리는 게 아니라, [중]에서 내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좌에서 보면 [우]가 벌레고, 우에서 보면 [좌]가 벌레니까요.
한 쪽에서 일방적으로 다른 한 쪽을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처분해야 할 존재라고 강요를 한다면 그 것 또한 하나의 [폭력]입니다. 자기가 곧 [정의]라는 태도는 오만일 뿐이에요.

선거철 정권에 대한 심판이 좌나 우가 아닌 부동층에서 결정되는 것처럼 말이죠.

안움직이는데 어찌 심판을 할 수 있다는건지? 부동의 반대말은 유동입니다만?

엇그젠 순환논리로 물타더니
자연에 귀 귀울여? 오늘은 무슨 도를 아십니까를 들고 나오신겝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소리가 아닙니다.. 이 소리도 아닙니다..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조용히 자연에 귀를 귀울여 보면 [중],[부동층],[용각산]의 소리를 들을 수도 있을 겁니다..

아마도..

죄송스런 얘기지만 매번 개그 치고 어그로 끌려 오시는건 진짜 아니리라 믿겠습니다.

벌레의 판단은 님같은 중이 내리는게 아닙니다. 똑바로 아세요. 중이라고 하는 것이 언제나 옳은 것 만이 아닌 것은 알아두셔야합니다

눈에 보이는, 내 편 아닌거 같은 상대를 향해 무작정 돌진하는 싸움닭 같은 태도도 별로...
단순히 화풀이 할 상대를 찾고 있는 건 아닌지...
Relax하시고... Calm Down하시고... 조용히 자연에 귀를 귀울여 보세요;;

버러지는 보수
버러지라 부르는 사람은 진보  ???
개가 웃것네 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