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안쓰겠다 다짐을 하고 댓글도 굉장히 조심스럽거나 아예 안답니디만
하도 분통이 터지고 억울하여 딱 한글만 더 씁니다.
가생이에 가입한지 오래 되었지만 눈팅만 하다 점점 글도 쓰고 여러게시판도
들락거리다 정게에 왔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중도보수쪽이라 생각합니다.(아니라 하셔도 할말은 없구요..)
토론도 하고 의견도 나누며 많은걸 배워가자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곳에 글을 올리거나 대화에 참여하기 두렵습니다..
여기 진보분들이 많다는거 압니다.. 지식도 많고 저보다 아는것도 많으며 배울점도 많습니다.
박근혜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박정희는 별 관심없고 육영수 여사는 좋게 생각합니다.
초창기에 박근혜의 원색적인 비난글에 얼굴이 찌푸려저 그렇게 비하를 하지말고 격식있게 비판을
했으면 좋겠다. 라는 한마디에 순식간에 전 박정희빠돌이에 새누리 광신도 근혜빠 일베 버러지
가 되어버렸습니다.
육영수여사한테 년년 거리진 맙시다 한마디에 박정희 광신도 일베새끼라 다굴 당했구요..
허짜를 사용하는 진보분이 하도 거칠게 육두문자를 써놓은 글에 뭐라고
한마디 했다 성적 취향이 어떻느니 소리까지 들으며 일베 쉴드치는 친일오타쿠 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여기 몇몇분들.. 그 소식에 우르르 몰려와 저한테 벌레 벌레 거리면서 제 직장이 뭔지 제 성향이
어떤지 뒷파보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다그런것도 아니고 일부의 일에 제가 과민반응한것도 있습니다만..
저도 삼성xx 그런분처럼 얼토당토 없는 분탕이나 가끔 와서 깽판치고 ㅋㅋ거리다 사라지는 정말
한쪽에 치우친 그런사람 역겹습니다. 일베 쉴드질친다는 소리듣기 싫어서라도 그런글 근처도
안갑니다..
헛된 말싸움 공격과 맞받아침에 스트레스 받고 지쳐서
정말 정게에 글 쓰지 말라 다짐했는데 출근해 작업들어가기전에 다른 게시판에서 하도 어이없는 일이 생겨
서결국 적게 되네요..
진보분들은 정말 보수쪽 성향을 가진 사람과 일베가 같아 보이나요?
정말 제가 일베 쉴드질만 일삼는 근혜빠돌이 버러지로 보이는지 궁금해서요.
일베가 뭔지도 잘 몰랐다가 이곳에 와서 일베가 되어버리니 참 허탈하네요..
증명해보일수도 없고..
절대 싸우자고 올린것이 아니고 정말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올린것이니
공격적인 언사나 말투는 제발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