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강아지와 강제로 성관계를 시도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새벽 유머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올라온 "방금 강어지 따먹음ㅎㅎ 드디어(인증)"이라는 게시물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 15일 강아지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게시물과 사진이 게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 일베 이미지 캡쳐 | |
게시물에는 "드디어 우리집 강아지가 마음을 열고 나를 받아줬어"라며 "항상 애무만 해줬는데 오늘은 개가 먼저 뒤둘고 상체 숙이고…"라며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은 강아지뒤에 성인남성이 자신의 성기를 들이미는 장면이 담겨있다.
인터넷상에는 이것을 두고 "합성"일 가능성을 비친 네티즌들도 있었지만 또 다른 네티즌은 "설사 합성이라고 하더라도 이 같은 사진을 올린 것은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일베는 초등학생 강간모의 사건, 화장실 몰카 테러 사건, 길가던 초등학생 폭행 후 "일베만세" 사건 등으로 논란이 일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유해사이트 지정 심의'를 진행중이다.
<프레스 바이플>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