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멈출줄 모르는 계속되는 성장과
동북 3국의 경제 체제는 너무나 흡사합니다.
대기업 위주의 대량 생산으로 시장을 선점하는 체제인데.
일본이 그 완제품 시장에서 점점 경쟁력을 잃는 대신
우리에게는 새로운 경쟁 상대인 중국이 생겨났습니다.
중국의 경제 정책이나 우리나라의 경제 정책은 별로 다를바가 없습니다
대기업 위주의 대량생산의 완제품을 팔아 수익을 얻는 구조죠.
분명 한때 우리는 일본을 추월하려고 하고 잘나간다고 싶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중국의 무서운 추격에 지금은 위협을 받고 있죠.
자동차, 반도체, 전자기기, 건설장비, 디스플레이, 정밀기계 모든 분야에서 중국의 추격은 무섭습니다.
우리나라 같이 자원이 없고 땅은 작고 사람만 있는 나라일수록 과학기술 수준을 높여야 되고 그 기술을 경제에
접목 시켜야 살아 남을수 있는데요
예전 방식으로 계속 나아가다간 분명 중국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밀려나는건 지금의 일본과 다를바가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일본이 밀려나가는 것보다 더 빨리 밀려 나버릴수도 있어요.
일본은 전쟁으로 쌓은 기술력과 그 이후 황금기때 쌓아놓은 여력 이라도 있어서 지금까지 버텨왔지만.
과연 우리는 그런 상황이 올경우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 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나라 경재는 어쩌면 진정한 최대의 위기 일수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이야 중국과의 무역에서 흑자 수지를 보이지만 10년 20년 뒤에는 어떻게 될지 장답 못합니다.
지금 부터 라도 우리는 기술력 기반으로 경제를 이끌어 나갈수 있는 체제로 전환을 해야된다고 전 생각해요.
그것의 해답은 이스라엘에 있는거 같습니다.
독일 제조업 경쟁력과 이스라엘의 중소,벤처기업 환경이 우리나라에도 정착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상적인 인터뷰내용중
"이스라엘 에서 과학은 곧 경제입니다.
과학은 과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 성장을 이루고 국가번영을 위한것입니다
수석과학관실은 R&D 를 반드시 산업화로 연결 시키는 인더스트리얼 R&D 에 역점을 둡니다."
청소년 교육에 대한 한국과 이스라엘의 시각차이를 보여주는 내용
"대부분의 기술혁신이 20대초에서 20대후반까지 청년들에의해 이루어 지는것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이스라엘의 길 슈웨이드 같은 기업가들은
20대에 주목할만한 업적을 세웠습니다.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크버그도 30세가 안됩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자산 가치는 수 천억 달러에 달합니다.
잠재력을 어린 나이에 포착하고 자극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더욱 장려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