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30/2012053001097.html
노무현 정권때 일심회사건을 수사중지 하라고 국정원에 압박을 가한적이 있었네요. 국정원장도 갑자기 사퇴하고..
일심회사건
2006년 10월 적발된 간첩사건으로 386 출신 정계 인사들이 연루됨
2006년 10월 국가정보원이 적발한 간첩사건을 말한다. 당시 북한의 지령을 받은 장민호가 주동자로, 최기영 민노당 전 사무부총장과 이정훈 전 민노당 중앙위원 등도 이 사건으로 북한에 정보를 제공한 간첩 혐의가 확정돼 복역 중이다.
일심회란 명칭은 장민호가 최기영ㆍ이정훈 등과의 관계를 명명한 은어로 386 출신 인사들 총 5명이 연루돼 '386간첩사건'으로 불리기도 했다. 민주노동당은 2008년 2월 3일 임시 당 대회에서 이 사건에 연루됐던 당원 2명에 대한 제명안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대선 참패를 수습하기 위한 평등파(PD) 심상정 비상대책위의 혁신안 통과가 자주파(NL) 대의원의 반발로 좌절되면서 심상정ㆍ노회찬 전 의원이 민노당을 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