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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는 고고도방어라 대북용이라는건 말이 안되고요. 사드를 배치하면 백령도 쪽에 배치될 레이더가 중국쪽까지 커버한다고 하더군요. 미국이 진정 원하는건 중국의 뱅기들을 감시할 목적이라는거죠.
문제는 요즘 공중파에서도 중국다큐 연방 틀어주고 수많은 언론에서 한국에 온 중국관광객들이 돈을 잘 쓴다고 치켜 세우고 있죠. 정부측에서 무슨 언질이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경제적으로 중국을 거리를 둘수 없는 상황이죠.
그런데 사드를 배치하게 되면 중국내부에서 또 시끄러울테고 중국애들이 한국재품 불매운동 할테고..
하지만 미국의 압력에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여야좌우를 떠나서 우리모두 매우 관심있게 살펴봐야 할 겁니다.
싸드의 1차 방어 목표는 북한 미사일이고 중국에 대한 방어 능력을 갖는다고 해서 무엇이 나쁩니까?
중국이 한국을 공격할 의사가 없으면 한국의 사드에 대해 시비를 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북한이 남한을 공격하고 전쟁의 상황에 따라 중국이 지원 공격 안한다는 보장은 어디에 있습니까?
가생 친북, 종북 들은 중국의 억지 주장을 핑게로 북한 미사일 방어 능력을 갖추지 말자는 것입니다.
왜? 북한이 불바다 위협할 때마다 고분고분 말도 잘 듣고 돈도 잘주는 남한 정부를 원해서? 북한이 공격해서 적화통일을 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고 싶어서?
중국의 주장이 억지가 아니려면 북한의 미사일과 핵무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에 남한이 미사일 방어능력이 필요없다고 한다면 설득력이 있으려나?
그리고 북한은 고고도 공격 안한다? 탄도는 저고도만 있는 것이 아니고 고고도 방어 능력이 없는 적에게는 고고도 상승후 재진입 하는 방법이 요격을 피하는 방법으로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3월 26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노동미사일 2기가 최고 고도를 160km까지 높이고 비행거리를 줄이는 방식으로 발사됐다는 6월 19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이다. 노동미사일을 최적 궤도로 발사하면 사거리는 1300km에 달하지만, 이를 ‘높은 궤도’(Lofted Trajectory) 방식으로 발사하면 남한 지역 내 목표물도 타격할 수 있다는 요지였다. 이 경우 하강 속도가 마하7에 달해 PAC-2, PAC-3 등 현재 한미 양국군이 보유한 저고도 요격체계로는 명중이 쉽지 않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