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과 박정희가 누구인가?
일일이 열거하자면 한도끝도 없을태니 그들의 대표적인 행태를 이야기하자면
이승만은 전쟁이 발발하자 국민들을 속이고 버리고 도망친 지도자이다
박정희가 황국신민인것은 차제하더라도 그는 낮에는 밀집모자에 막걸리를 마시고
밤에는 시바스리갈을 마시며 엔까를 부르고 본인보다 수십살 어린 여대생들을 바꿔가며 생활하시던 분이다.
둘다 대통령이라고 부를 이유조차 없는 사람들이다. 민심에 의해서 축출된 군주들인것이다.
조선시대로 치면 종이나 조를 붙일수 없는 군주들인것이다.
그들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벌인 4.3이나 보도연맹 부마항쟁 숱한 고문과 테러등에 희생된 사람들과
그의 인척들이 아직도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간다. 또한 빨갱이로 뒤집어 씌워 희생된 우리의 민족지도자
들과 그의 지지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들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행한 대한민국의 부정부패와 악습 부작용들이 대한민국의 어둡고 뒤틀린
면들을 만들어냈고 현재도 진행형이다.
공과를 봐야한다는 수구기득권 언론과 정치인들의 이야기는 진정 구역질이 나는 논리이다. 민족반역자에게
는 철저한 응징이 있어야 한다. 그이유는 그렇게 하므로서 민족의 정기가 바로서고 후대에 교훈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노무현은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숱한 수구언론들과 주변 사쿠라들의 요구에도 이승만 박정희묘를
참배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노무현은 그들의 악행에 희생당하고도 침묵할수 밖에 없었던 유족들의 피맺힌
심정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분명한 신념과 역사관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누가 뭐라해도 노무현은 본인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행동으로 보여줬고 잘못된
일에 대해서 분명하고도 논리정연한 비판을 했다. 노무현을 비판하자면 그또한 한도끝도 없겠지만
적어도 그는 스스로의 신념에 따라 행동했다고 생각한다. 그에 따른 학습과 공부,토론에도 열성인점 또한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그결과 역사는 그를 대한민국에 빛나는 지도자로 기억하게 될것임을 확신한다.
반면 노무현의 정신을 이어받겠다는 문재인의 행태는 어떠한가? 이번 참배는 그 역겨운 문희상의 추천으로
이뤄 졌다고 한다. 문희상 이자가 대통령을 가르켜 '우아하고 아름답다'등의 수사를 붙여가며 꼬리를
흔들때 문재인은 무슨생각을 했는가? 이자가 비대위원장이 돼고 세월호법안을 졸속합의했고 담배갑인상을
비롯한 새누리의 모든 요구를 들어주었을때 문재인은 무엇을 생각했는가?
진정으로 화가 난다 48프로의 국민의 지지를 받았고 나또한 그에게 소중한한표를 행사했다. 그의 말한마디
그의 행동하나가 야권을 대표하는 무게가 실린다는 사실을 그는 스스로 인지하고 있는가?
이번 그의 참배가 그를 지지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비수를 꽂는 행위라는 것을 그는 모르는것인가?
문희상이라는 권력의개의 감언이설에 넘어갈 정도의 역사관을 갖고 있는것인가?
53프로의 국민들이 참배에 대해서 잘했다고 한다는 여론조사를 보았다.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이번 참배를 봤을때 잘했다고 했을거다. 53프로중 최소 절반은 새누리 지지자들이다.
그렇다고 그들이 대선에서 문재인에게 한표를 줄거라고 생각하나?
대체 왜 지지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노무현을 욕보이는 행동을 이어가는 것인가?
지지자들은 찬반이 있을수 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들을 하고 판단할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과는 다른 야권의 대표라면 소소한 찬반의견을 보는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정당성을 봐야하는것
이다. 그것을 보지 못하고 지지율과 언론에 우왕좌왕 한다면 그것은 소탐대실이 될것이다.
추후에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시간이 흘러 그가 역사적 인물이 된다고 해도 지금의 행동은 그의
오점으로 남을 행동이 될것이다.
안철수,김한길이 참배할때는 사쿠라고 문재인이 참배하면 먼가 깊은 뜻이 있다고 외치는 노빠들은 논리적
으로 생각해봐라 스스로가 개독이나 일베들의 논리와 무엇이 다른지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들 또한 무조건 지지가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지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그가 명백
하게 잘못된 행동을 할때 모질게 비판하고 올바른길로 갈수있도록 채찍질하고 비판해야 한다. 그러한 비판
들을 문재인이 수용할수 있도록 잘못된점을 고쳐나갈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우리 스스로 비판
하고 검증해서 그것들이 보완돼고 완성된 상태에서 대선에 나간다면 그때 한표를 주면 돼는것이다.
이런 비판을 하면 무슨 그렇다고 박근혜나 새누리 어쩌고 하면서 그들과 비교하면 자위하는 어리석은 노빠
들이 있을것이다. 그들에게 묻고싶다 그들과 문재인을 비교하고 싶나?
박근혜나 새누리에게 자정을 바라는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며 그들을 비판하는것 또한 벽에다가 외치는것
보다 소용없는 일이다. 이완구라는 자를 보면 느껴질것 아닌가?
뜨거운 삶을 살았던 독립운동가이자 독재에 항거한 교육자이신 김준엽 선생은 이런말을 남겼다
현실에 살지말고 역사에 살라. 역사의 신을 믿으라. 정의와 선과 진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이 말을 역사적 인식과 공부가 부족한 문재인 과 그의 빠들에게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