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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2 20:23
문재인 박정희 묘역참배 도박이다.
 글쓴이 : 철부지
조회 : 903  

'문재인'의 '박정희 묘역' 참배가 문제인듯 하다 반대 진영과 언론들은 화합길로 나서고 있다 사설을 쓰고 있으며 그는 진영논리를 뛰어넘어 공통된 역사 인식을 공유하며 반대만 하는 야당이 아닌 화합의 야당으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 쓰고 있다,"여기에는 반대를 위한 반대인 '야당'이라는 포석이 짙게 깔려있다  새정치의 '문재인' 당대표 행로에 긍정적으로 묘사하며 '보수언론'과 '새누리당'은 "철없던 아이가 이제 철들고 있어요" "내 아이가 달라젔어요"같은 이야기를 쏱아내고있다 .
 
당연 '세정치'에도 '박정희 묘역'을 참배에 대해 '새정치'안에 내분이 많다 '친노계열' 인사들이 '나찌'참배를 이야기하면 서 노발대발하고있다 고 노무현의 정신을 기치로한  의원들이다 그 대표주자가 '정청래'의원이다.그밖에 대부분은 박정희 시절의 탄압 받던 인사들과 전두환 '쿠테타' 시절을 거처온 인사들도 대다수 포함되있다 즉, 그들의 '정체성'은 '반독재'였다는 것이며 그 '정체성'을 팔아 먹었다는 것이다.그외 다른 의원들은 나름데로 '전략적'으로 크게잘못 선택했다 평가하고있다 새누리 여당에 맞서야 할 당대표가 화홥이라는 '새누리당'의 함정에 스스로 들어가면 국민에게 새정치도 정당 기조나 정책적 성향도 변발 다를바 없는 정당임을 내세우는 것이고 '새누리당'이 법안을 낼때 새정치와 대립하기라도 하면 생떼 쓰는거다 협작한다는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다 무엇보다 보수들 프레임에 놀아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옛날 프레임에는 '종북프레임'이였는데 박정희 묘역참배를 했으니 종북프레임 알파' 세누리당 이중대 로 불린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새정치'의 문제는 여당과 대립각을 내세우고 투쟁적 의식이 아직 깔려 있어서 지지율을 올리지 못한다고 하는데 많은 전문가의 진단은 새정치의 문제는 정당의 '이념적 포지션'이 문제라는 것을 말한다 국민은 국민 의식 수준하에 하나의 '이념적 가치' 지지를 보낸다는 것이다 새정치는 종북 프레임 피해자이다 보니 그것을 피하기위해 진보도 버리지 못하니 중간이라는 중도보수 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그런데 짚고 넘어가야 할것은 '중도보수'를 한다는것 자체가 '회색주의'자라 알리는 것과 별반 다를바 없다는 것이다.그렇다고 '중도보수'층이라 하는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나 그렇지도 않았다.
화합이라는 말은 좋은 말이지만 상대정파의 정책을 비판하거나 그것을 막는 정당의 핵심 수장이 무능하다는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새정치는 여당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고안하고 반대할때는 반대하고 그런 입장을 보여 주겠다는 하는데 새정치는 그것을 이루지 못할것이다 그것은 새정치의 무능도 있겠지만 새누리당때문이다.
새정치는 중간이라는 불분명한 위치를 확실하게 잡을 필요가 있다. 종북 프레임을 벗어나는 것은 종북 프레임이라는 틀의 정체를 깨는 일이다 그렇다면 좌파 수정주의를 내세울 필요가 있다 "상처를 낸 창으로 상처를 치유를 한다"는 것 처럼,아니면 우리는 극단적 '애국보수'라고 새누리당 보다 더 애국보수다 할수있지만 전자의 좌파 수정주의가 지금은 잘 통할수있으나, 후자는 새누리당이 그렇지 않음에도 이미지가 애국보수로 굳어저있다.문재인 정당이 가야하는 길이 그저 화합이라는 길이 순탄치는 않을 길일것이라 본다.
 
사실상 '문재인'은 한수 접고 들어갔다 중도 '보수성향'의 국민의 지지를 받기 위해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새누리당 충성이 한치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이다 문재인은 도박을 한것이다 화합이라는 행로와 중도보수의 지지를, 만약 박정희 묘역을 참배하지않고 반 새누리당 '국민의 고혈을 짜내는 정당이다 우리는 투쟁할것이다 국민이 이미 피해를 보는데 우리가 할수있는 것은 오로지 투쟁이다"할수 있었다 이 두가지는 사생결단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화합'이라는 명분을 내걸고' 박정희' 묘역을 참배했으니 새정치 내분은 상당할것이다 어떻게 그것을 다스리느냐가 문재인 당 대표 리더십의 첫 시험이라 할수있을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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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맨 15-02-12 20:25
   
박정희까지는 그래도 괜찬다고 봐요..

오히려 잃은것보다는 얻는게 많아요..기존에 보수표를 갈라먹을 수잇으니깐..
     
미우 15-02-12 20:36
   
전혀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표와 상관없이 뭔가 신념에 의한 행동이라고도 안보이고...
애초에 별로 봐줄 것 없고 기대할 인물 아니었기에 그러려니 하는데...
한마디로 생각이 없는 거죠.
저런 거 말고 당면한 해야할 얼마나 많은 것들이 있는데 쯔쯔...
          
가가맨 15-02-12 21:19
   
중도만 먹어도 끝나요..어차피 진보 포지션의 표는 기권할지언정 보수로 안가거든요...

중도층에서 지금보다 일이십프로만 더먹어도...이분위기에서는 보수는 필패저...

쥐색기랑...박근혜 대통령이 제대로 해먹을지도 모르니깐요...

박근혜 대통령은 아직 더 봐야겟지만..

저같이 보수성향의 중도계열은...그런움직임에 환영을 하저...
               
미우 15-02-12 21:51
   
중도...가 뭘 말하는지 모르겠으나
중도는 저런 것에 관심 안가집니다.
거짓말 덜 하는 놈 비리 덜 저지르는 놈 국정 운영 똑바로 할 놈을 찾죠.
소수인 좌파 진보나 베충이 포함 골수 콘크리트 외에는 대다수 보수적 성향이 더 강하지만
국가가 잘 되기를 바라고 세세한 정책에 있어 진보적 정책도 수용하는 그런 층이 중도라 할 수 있을테고, 그들 대부분 저런 실리와 상관없는 쇼맨쉽에 관심 안둔다고 봅니다.
저런 것 이전에 목소리 내야할 때 명확히 목소리 내고, 해야할 일에 먼저 앞장 서는 모습 보이면 저딴 짓거리 하건 말건 찍어줍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수없이 바뀌었는데 물론 많은 잔재가 남아 있지만
다수의 시민들의 시각은 누구 묘지에나 의의를 두는 퀘퀘묵은 이념 대립 따위 상관안합니다. 그런 시기를 겪지 않은 세대는 더더욱 큰 그림에서 관심 밖이구요.
박근혜가 비록 독재자 딸이지만 그 허울 벗고 제대로 된 정신머리로 진짜 정치를 공부하고 반듯한 자세와 목소리 내는 사람이었다면, 까보기 전에 일부 욕하는 사람 있었더라도 지금처럼 욕먹진 않았을 것이구요.
인히스플 15-02-12 21:11
   
김무성도 이번에 노무현 묘역에서 참배예정이랍니다. 생각보다 재밌게 흘러가는데, 생각보다 다분한 의도가 있어보입니다.

이번 비박이 친박계를 타격입히고, 레임덕을 만드는것에는 상당한 리스크가 필요하지요. 사실상 50~60대가 가진 박정희라는 향수와 정치적 전통성은 친박계에 있으니까요.  하지만 비박은 그러한 전통성도없고 이명박이라는 오히려 큰 손실점만 남아 있는데.  이러한 보수진영간의 분열상황에 문재인의 행보는 좋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한마디로 앞으로 대권에서는 이념논쟁이 아닌 다른쪽으로 선회하려는 분위기가 보이고. 이것에서는 어느정도 박정희 향수를 흐려야하는 김무성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공감하고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초록새우 15-02-12 22:29
   
ㄴㄴ 일베충만 그런게 아니라 애초에 보수층들은 이명박 높게 평가합니다. (저는 노무현 이명박을 좋아하고 김대중 박근혜를 싫어하는데 그런 저의 정치적 성향을 판단을 못하겠네요. 박정희는 그시대 살아보지 못해서 평가 못하겟고) 그리고 중도층은 친노 친박 친이 친호남 이런 프레임이 안끌려가요 끌려가는게 정치적 성향이 짙은거지 박원순 시장만 보듯이 친노 비노 이런데에 크게 관여되지 않는 인물이니깐 대체로 진보측과 중도측에서는 좋게보는 듯이요 문제인이나 박지원은 중도층에서 많이갈리고요.
주변반응만 봐도 문재인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인식이 강합니다, 오히려 정청래후보가 그 ㅈㄹ을 떨어서 분열한다 뭐라한다 오히려 야권의 이미지만 떨어뜨리고 있고요. 요즘 중도가 강경한 쪽에 마음이 끌려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구부국강병 15-02-12 22:28
   
문재인 대표의 이번 참배는 바둑으로 치자면 헛 수에 불과합니다.

애초애 참배라는 것 자체가 진정성을 담보로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만약 진짜로 진정성을 갖고 참배를 하였다면 그를 지지했던 수 많은 이들은 깊은 고민을 해봐야 할것입니다.
     
초록새우 15-02-12 22:34
   
당신 같은분들때문에 정치적회의감을 느낍니다. 이나라는 정치적 대립이 아니라 이념적 대립이나 쳐하고 있는데 나라가 발전할 수 있을까요 완전 조선시대 보는 듯합니다. 박정희같은경우는 그 시대 사람들은 대부분 호의적인데 이념적인 이야기 꺼내면은 시대의 상징같은 인물을 까면 좋아할까요 당신의 이런 태도는 애초에 김대중 참배한거가지고 격하하거나 까면은 민주화시대의 사람들의 자존감을 훼손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시대의 심볼을 참배하는 건 옳은 행위이고 유익한 정치를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되며 정치에서의 사회 통합에 원동력이자 정치관심을 증폭시키는 행위입니다. 특정 이념에 관철하여 그런 이중적인 잣대로만 보면은 우리나라는 아직 안되는구나라는 회의감 밖에 안듭니다.
          
구부국강병 15-02-12 22:46
   
진정한 통합이나 화합은 쇼맨쉽에서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 기본은 진정성입니다. 세월호 사태 때 느낀것이죠...

애초애 진정성이 있었다면 당 대표 이전에도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그동안 하지 않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지쟈스 15-02-13 11:10
   
문재인이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보수층 표는 얻지 못하죠.
중도층을 공략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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