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인준 안에대해서, 거의 모든 언론이 새정치 연합에서 이완구 총리 낙마 시키면 지지율이 떨어질거란 내용의 뉴스밖에 없네요 ㅋㅋㅋ 기가 찹니다 그래서 찾아봣는데요..
● 이완구 후보, 신임 총리로 '적합하다' 29% vs. '적합하지 않다' 41%
- 지명 직후인 1월 말 조사에 비해 '적합' 10%포인트 줄고 '부적합' 21%포인트 늘어
지난 1월 23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신임 총리 후보로 내정됐다. 1월 27~29일 실시한 조사에서 이완구 후보의 신임 총리 적합 여부에 대해 '적합' 39%, '부적합' 20%, 의견유보 41%로 나타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여러 문제들이 부각됐고 특히 언론사 관련 녹음 파일 공개는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실시된 인사청문회의 가장 큰 쟁점이 됐다. 현재 국회는 총리 후보 인준안 처리를 16일로 연기한 상태다.
◎ 총리 후보 인사청문회 첫 날인 10일부터 12일까지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10명에게 이완구 총리 후보가 적합하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우리 국민의 41%는 '적합하지 않다'고 답했고 29%는 '적합하다'고 봤으며 30%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지난 1월 말에 비해 '적합'은 10%포인트 감소, '부적합'은 21%포인트 늘어 여론의 기류가 부정적으로 바뀌었음을 보여준다.
◎ 이완구 후보가 총리 후보로 '적합하다'는 의견은 새누리당 지지층(51%), 60세 이상(55%), 대구/경북(45%) 지역 등에서 우세했고,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은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64%), 3040 세대(53%), 광주/전라(51%)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웃기게도...대구경북을 제외한다면 거의 모든지역에서 부적합하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옵니다..
물론 충청도 여론도 그렇구요... 지금 충청도 민심이 어쩌네 하면서도, 충청도 여론조사결과에 대한 기사나 뉴스를 한건도 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631&pagePos=1&selectYear=&search=&search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