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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5 21:45
다음 대선 아직 멀었습니다.
 글쓴이 : 칼리
조회 : 784  

 현재 여당의 김무성, 야당의 문재인이 가장 강력한 대선 후보이자 각 당의 대표죠.


 그러나 이 두분이 다음 대선까지 나오실려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일단 가장 큰 고비는 누가 머래도, 내년 총선입니다. 일단 두 분 다 당대표로서 다음 총선에 대한 성적표에 대해 가장 민감한 책임을 질 분들이죠. 승리를 하면 다음 대선까지 일사천리로 나아갈 수 있겠지만, 패배시에는 그 책임을 피해가기 힘들죠.


 특히나 총선 전 공천권 행사시에 분란이 촉발될 확률이 크죠. 머 여당도 없진 않지만, 야당은 원외에 정동영 떨거지들이 있고, 친노들보다 비노들이 야당의 지지계층인 전라도 출신들이 많기에 분당의 위험이 상당하죠. 애당초 문재인이 당대표에 나오는건 엄청난 위험을 감수한 거죠. 가뜩이나 친노강성인데, 당대표까지 친노가 만들어낸 문재인이 됬으니깐요.


 어차피 다음 총선에서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게 마련이고, 그러면 한분은 책임을 지고, 밀려나게 될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어차피 완승하지 못하면 다른 대권주자들과 당원들에게 비판의 화살을 맞을겁니다.


 김무성이나 문재인 두 사람 다 당대표로서 총선을 거쳐 다음 대선까지 흙탕물을 뒤집어쓸 확률이 크지 영광을 얻을 확률은 적어 보입니다.


 어차피 흙탕물을 뒤집어 쓰면 그 사람을 바닥에 깔고 밟으면서 새로운 이미지의 대선 후보 만드는건 지금까지 많이 봐 왔고, 통했기에 다음 대선 후보는 일단 내년 총선이 끝나봐야 알 것 같다고 봅니다.


 김무성, 문재인이 다음 대선에 나올 확률은 전 50프로 이하로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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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머슴 15-02-15 23:00
   
무간도는 되기 힘들다고 보네요.,  색누리쪽 여당에서 내세운 과거후보들과 비교하면 당내 지지기반이 가장
약해요.,    문백발씨 하고 비교하면 게임이 안된다고 보네요.,  문씨 아저씨는 강력한 팬덤이 있는데다가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안보관 및 대북정책쪽에서 조금만 우클릭 해주면 중도표를 대폭 흡수할수 있어서
다음 대선은 거의 손아귀에 넣었다라고 할수있는데 문제는?.,

막상 대권을 잡으면 어게인 노통시대가 될수있다라는 약점이 예상되어서 말이죠.
비노쪽 동교동계와 색누리 무간도파들간의 연합세력들의 겐세이 작전에 임기시작부터 삐끄덕 거릴수
있어요.,  이원집정제를 축으로 한 개헌공세에 대응하기 힘들수도 있죠.,

결론은 무간도는 대권이 안됨을 알고있어서 새로운 연합세력(색누리내 비박계+친이계+기타 야권내 비노세력
들)을 구축해서 군력분산을 위한 내각제 개헌을 추진해서 영구적인 기득권 구축을 시도할게 뻔해보이네요.
시간의흔적 15-02-15 23:33
   
JTBC가 문재인을 밀고 있죠. 참여정부를 삼성공화국이라 불렀을 만큼 문재인과는 아주 가깝습니다.
참여정부 5년동안 비서관과 비서실장으로 있었죠. 권력의 핵심중에 핵심였던 인물이 문재인이고 실제 많은 기득권들과 연관이 깊습니다. 이해찬과 문재인은 노무현재단 이사장였죠. 참여정부 국무총리 였고 문재인을 만든게 이해찬입니다. 고로 기득권과 아주 밀접하죠.

문재인 또한 진보와는 상관이 없는 인물이죠. 스탠스만 그렇게 취할뿐이죠.
지금 하는 건 그냥  기득권을 향한 대권 싸움일 뿐이고 거기에 진보니 보수니 찾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하도 문재인을 제외한 야당 인사들이 팬덤도 없고 역량이 있다는 지도자들은 팀킬로 은퇴했죠.ㅎㅎ;
지금은 박원순이라 해도 문재인과 대권도전 어렵죠. 워낙 팬덤과 세력에서 게임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이제 당대표가 되었으니 4월 보궐부터 넘어야합니다. 4월 보궐도 지면 당 대표도 타격이 가겠죠.
야당 텃밭이라 질 확률은 낮지만 ㅎㅎ;

말씀대로 20대총선에서 지면 문재인 대권도전도 어렵다는 건 동감입니다.
확실한건 문재인 또한 지지하는 기득권 세력이 상당 하다는거죠.ㅎㅎ;
그래서 전 문재인은 비호감입니다.
그냥 조금나은 수구정권이 될 공산이 크죠.
시간의흔적 15-02-15 23:40
   
정치판에서 이상을 기대하는 건 꿈과 같은일입니다.ㅎㅎ;
앞에서는 싸우는 척 하지만 다 기득권들과 연관된 사람들이죠.
한화갑등이 새누리로 간 거 보세요??ㅎㅎ;

어차피 국민은 우매할 수밖에 없어요.
한정된 정보와 수구언론들이 인물을 만들고 여론을 그렇게 형성하기 때문에 국민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죠.
그래서 많은 국민들이 정치혐오감을 갖는 겁니다.

투표하면 세상이 달라진다고요??ㅎㅎ; 왜 안철수란 인물이 그렇게 까이고 박원순이 그렇게 까이는지 생각을 해 볼 문제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새로운 피가 맞고 개혁을 지향하는 인물들이기에 수구세력에겐 아주 위험한 인물들이기 때문이죠.

허나 문재인은 다릅니다. 그는 기득권 세력과 아주 밀접한 인물기에에 수구 기득권또한 거부감이 없고 차선책으로 문재인을 지지하고 있죠. 그외 나머지 인물들은 제거해 버리죠. 여론을 그렇게 만들어갑니다.
시간의흔적 15-02-15 23:45
   
지난 대선때 기초공천 폐지를 3후보가 전부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허나 어떻게 되었죠?? 박근혜,문재인,둘다 말을 바꿨죠??

안철수만 기초공천 폐지 주장했다가 오히려 지지율만 까먹고 욕만 졸라 처 먹였죠.
세상은 그런겁니다. 모난 돌이 정 맞는거고 기득권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한놈 ㅄ만드는 거 일도 아니고 기득권세력과 언론이 자신들의 입에 맞는 인물을 가공하고 키우는 것 입니다. 개혁적인 인물이 나오면 자신들에게 타격을 가 할 인물이라 절대 가만두지 않죠.

맹목적인 정치 빠돌이는 그래서 위험합니다. 민심이 왜곡될수 있고 분명 목적이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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