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열린우리당이 야당인 한나라당을 압도하고 있었던 상황
탄핵 역풍을 맞은 야당인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의석수가 과반을 미치지 못하고
민주당은 소수정당으로 몰락해버린 시점에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이 같이 날치기 한 사건
저도 당시엔 고딩이라 본적이 있는데
제가 기억한 바로는
그날 이후로 열린우리당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사실 열린우리당은 잡탕정당이었어요
진보성향도 있었지만 보수성향 의원도 있었거든요
탄핵역풍으로 열린우리당 열풍이 불었던 시점에서 다수의 국회의원이 탄생했으니깐요.
열린우리당의 한 의원은 천정배보고 사퇴하라고 촉구했고
몇몇 열우당 의원은 그 의원보고 한나라당으로 꺼지라고 했고
당시 열우당 의원인 정봉주가 그 의원을 비판하자
또다른 열우당 의원인 김부겸은 국회가 당신 맘대로 하는것이 아니다라고 정봉주를 비난했죠..
다수의 언론들은 개혁을 기치로 내건 열린우리당이 스스로가 민주적 절차를 어겼다고 논평들을 쏟아냈죠..
진보성향인 언론들도 열린우리당을 비판했었고요.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이날 이후로 열린우리당은 산산조각이 나는 시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면 손바닥으로 책상치고 산회를 선포하는 장면을 볼수있는데
지금은 저렇게 못합니다
무조건 의사봉으로 때려야 함
안그러면 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