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완구 씨가 신임 총리로 임명됬습니다.새청치에서 막을려고 당대표인 문재인 의원이 본인 청치적 입지에 타격을 줄수있는 여론 조사로 하자"한 순간부터 문재인은 새누리가 강행하면 막을수 없고 특별한 카드도 없었다는거 이제 알겠네요..
따지고 보면 어차피 막을수도 없었고 임명 동의안 갖고 장외 투쟁하면 '민생문제'를 방치한다고 비난을 받을게 뻔하니 '전략'을 짤수도 없었고, 그나마 도덕성 갖고 물고 늘어지는 것인데 도덕성이 이미 타격을 받았지만 '이완구' 씨는 비난받아 걸레가 될 지언정 '총리'를 꼭 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했으니, 새정치는 도덕성과 흠집을 내면 스스로 물러 나겠지 한 생각이 크게 틀렸습니다.
민주주의 정당정치에서 국회의원이 곧 국민의 여론을 대변하는 것인데 쪽수로 밀어부치고 국회법률의 의하여 일이 시급할때 국회의장이 야당 없이 단독 강행처리할수 있는 권한이 있는데 그분도 새누리당 이니 어쩔수가 없는 거죠.
이제 세정치는 비난을 받을 것입니다 그것도 못막는다구요....그러나 비난을 할때는 비난 받는 당사자가 비난을 받을 정도로 애초 능력이 있었냐 보자면 지금 새청치는 억울한 면이 있다 생각합니다.
여론이 정치를 직접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니까요
새정치는 이제 장외투쟁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좀 있으면 연휴입니다 그 다음엔 민생법안이 산더미로 쌓여 있을것입니다
새정치가 장외투쟁을 한다면 민생 문제를 회피한다는 세간의 비난을 받을것입니다
아니면 민생 법안과 이완구 총리임명 철회를 분리해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간다면 세정치는 새누리 페이스에 말려드는 것이니까요.
새누리는 여론이 악화되는 것을 감수한 것이라 봅니다. 새누리당을 철석같이 믿고 지지하는 사람이 다수를 차지하고 보수 언론도 비호를 해주니 여론이야 시간이 지나면 무마가 되니까..
그리고 새누리는 새정치와 화합을 한다고 했는데 세누리당은 자기에게 이로울때만 '화합'을 주장합니다 새정치는 그런면에서 속이 답답하겠네요.새정치가 새누리보다 전략적으로 우위를 점할수있는 포지션이 없다는게 문제고, 여론을 더 확산 시킬수있는 언론의 지원사격이 없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새정치는 전략을 짤수있는 환경조차 마련되있지 않습니다 그것도 제 1 야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