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김윤환하고 김원기가 만나서
여당(민주정의당) 원내총무 김윤환이 야당(평화민주당) 원내총무 김원기하고 만나서
5공청문회와 대통령의 중간평가하고 딜한거랑 똑같음
대통령의 중간평가
이것도 김윤환의 작품인데
이걸 공약으로 넣어서 부동층을 흡수해 노태우가 대통령이 되는데 일조한 공약인데
뭐 결국엔 파기했지만요
당시 이걸 노태우가 안한다고 했을때 야당에선 암묵적인 동의를 합니다.
여소야대인 상황속에서 대통령의 중간평가 야당이 밀어붙이면 손쓸수가 없는데
대통령이 안한다고 했을때 야당에서 조용했다고 합니다
----
참고로 김윤환은 전설적인 킹메이커로 불렸던 사람(노태우 김영삼)
박근혜와 노무현이 대통령이 될것이라고 예견했던 사람
(노무현은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영남후보론을 내세우면 정권재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던 사람 이회창에게 배신당해서 이회창에게 이를 갈았던)
그 유명한 우리가 남이가라고 말했던 사람이 김윤환
일화를 말하자면
김윤환은 TK가 30년을 해먹었으니 다음은 이웃사촌인 PK에서 하는게 낫다
그리고 우리가 남이가 라고 말했다고 하는
김기춘 실장이 먼저 썼다고 알려졌는데
정치적으로 먼저 쓴 사람은 김윤환 전 의원
김원기는 후에 국회의장까지 지냈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