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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 설 명절이 왔는데도
시 간을 내서 정계를 찾으시는 디디에님
발 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람니다.
놈 현이든 노무현이든 디디에 님에게 참 미운 사람인가 보군요.
아 이들처럼 단순히 모욕으로 님이 바라는 세상을 만들수 있을까요?
꺼 지지 않는 민주화의 바램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저 물어가는 독재의 잔재를 보수속에 숨기지말고 올바로 세상을 보시길 바래봅니다.
저는 맨처음에 정치 성향이 중립이였지요 뭐 그때 군대에서도 정치인들이 누가 되든 뽑힐사람은 뽑히고 안뽑힐 사람은 안뽑히고 상관을 안했지요 군대에서 그사건만 아니였으면 계속 정치성향이 중립이였겠지요 그사건이 뭐나면 연평해전이지요 그사건에서 우리나라 군인들을 소모품 취급했고 북한에 끌려다니는 호구가 되었지요 그래서 그때 이후에 저는 한나라당 정치성향이 되었지요
여기 계신분들은 무슨 이유로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부동산 버블이 언제 절정이었는데. 탐욕스런 건설사, 금융기관, 버블족, 정부의 결합이 결국 부동산 버블을 낳은 것 아닙니까? 구멍 숭숭 뚫린 부동산 정책을 규제랍시고 내놓은게 누군데요?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를 바탕으로 경제정책을 수립한 정권이 대체 얼마나 서민들을 위하고 약자들을 위했다는건지. 그때 '노무현스럽다'라는 말이 유행한건 국민들이 멍청해서인가요? 지지율이 5.7프로 찍은건 나머지 94.3퍼센트의 국민들이 다 일베충이라서 그런겁니까? 언행이 가벼운 것을 서민적이라고 한다면 서민적일수도 있겠군요.
그니까 그것말고 태클걸만한게 뭐가 있는데요? 댁들 말대로면 지지하지 않던 모든 국민들이 일베충이라는거 아닙니까? 내가 나머지 국민들이 일베충이라고 했냐고요? 님이 말한 국가부패나 민주주의 수준이 전보다 조금 나아진건 알겠는데 그것만으론 호의적인 평가를 못하겠네요. 제멋대로하다가 망친게 너무 많아서. 님이 말한 IMF이후의 안정이라는게 뭘 말하는 겁니까? 지속적인 경제성장? 아니면 외환보유고? 그게 다 IMF시기의 김대중 정부의 유산 아닙니까? 그리고 호황이었던 세계경제의 흐름 덕분에 그나마 선방한거지. 급성장하는 세계경제의 어깨위에 있어서 가능했던것 아닙니까? 노무현때 비정규직의 규모가 더 확장된건 뭔데요? 물론 이전 김대중 정부 때도 늘었죠. 물론 그들에게도 책임이 있는 부분이긴 하나 IMF에게 경제주권을 사실상 뺏긴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고 노무현때는 아니잖습니까. 나라와 기업은 살림이 나아졌다치고 그래서 가계는 어떻게 됐습니까? 노동자들은요? 노무현이 FTA추진 안했으면 이명박때 쉽게 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리고 외교관계라고요? 미국에게 동북아 긴장의 원인이라 한 사람인데 뭐가 잘했다는 건지. 위키리크스 외교 전문 보세요. 걔네가 노무현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게다가 역량도 안되는 주제에 동북아 균형자론 주장했다가 주변국들에게 견제만 당했는데 그걸 잘했다고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국제무대에서도 변방으로 밀려나고. 대북관계만 잘하면 다른건 못해도 된다고 한 사람인데 뭐가 잘했다는 건지. 물질만능주의? 노무현이 제일 욕먹은게 뭣 때문인데요? 이명박 정부가 무슨 말 들으면서 출범했습니까?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했죠? 노무현이 잘했다고요? 노무현과 이명박, 박근혜의 경제정책이 다른게 뭐가 있는데요? 정말 몰라서 그런 말 하는 겁니까?
ㅉㅉㅉ 마치 아무도 노무현까지도 않고 가만히 있었는데 노무현 빠들이 들고 일어난 것처럼 말하네 ㅋㅋ
감성정치 타령하기 전에, 노무현 임기 중 일관적으로 왜곡된 스탠스로 정신없이 여론을 선동했던 조중동이나, 고인 드립에 갖은 혐오스런 합성으로 노무현을 모독해온 일베부터 까보시든가 ㅉㅉ
감성정치에 매몰되지 말라고 하지만 님은 이성이나 사고 자체가 없어 보임.
노무현을 그렇게 까대는 이유가 뭘까요? 부동산 정책? 네에 당시 그 정책 덕분에 미국발 모기지론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었죠...통계청 자료와 증권가 지표등등 수많은 증거들이 노무현이 얼마나 국정 수행을 잘했는지를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그런것은 보려고도 하지 않고 삐뚤어진 정보만을 믿는 고집스러움은 참...지지률 5.7%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자료인가요?
네 그렇게 잘해서 FTA 반대하다가 자결하는 사람 나오고 시위진압하다가 사망자도 나오고 국제노동기구가 경고까지 하고 그랬군요. 세계경제가 호황기였던 노무현 때와 취임 1년도 안되서 서브프라임 터진 이명박 시절의 증권가 지표가 같다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애초에 이명박 정부와 현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의 흐름을 만든게 노무현 정부입니다. 세 정권의 경제정책이 뭐가 다르다는겁니까? 좌측 깜빡이 켜고 우회전 했다는 말이 괜히 나온 줄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