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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집에 게양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아파트, 건너 아파트에 한동에 태극기 몇 개 정도가 걸린 것을 볼 때마다 실망감이 큽니다. 그래서 아파트에 국기게양대를 설치하고 아파트 전체를 대표해서 국기게양하자고 주장한 사람이고요.
국가와 정권을 동일시 하는 사람들 때문에 반국가적인 것이 정의인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고
국경일의 태극기 게양율을 보면 도대체 이나라는 국경일을 놀자고 만든 날인줄 (흔히 빨간 날이라 칭함) 아는 것 같고 국기 게양이 권위주의와 독재주의의 상징이라 거부하는 사람까지 있는 지경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애국심은 미국인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국경일이 왜 있는지 한번은 생각해 보는 점에서 각 개인이 국기를 게양하고 기념하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각 개인에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아파트 동입구, 기업 정문 정도인데 왜 그렇게 반감이 강한지요?
사실 새누리당보다 민주당에 친일파 후손들이 더 많죠 ㅋㅋ 하는짓만 봐도 남로당이 민주당의 전신 격인데 도대체 누굴 보고 친일파라고 매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스파게티님이 현 정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국기 계양을 거부하는 것이라면 스파게티님은 국정을 논할 자세가 잘못된 겁니다. 국기 계양 거부는 대선을 부정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이 나라 정부 자체를 부정하시는 겁니다.
새민련 뽑으면 나라가 한 순간에 바뀔거라 믿는 모양인데 지난 10년간의 진보 정권을 보고도 그런 생각을 하시는건지 ㅋㅋ 학습성이 없는것도 아니고.. 국고를 생각하지 않는 퍼주기식 무상복지에 국가 반역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대북 정책, 보여주기에만 급급한 인권팔이 정책들까지 뭐 하나 잘한 게 없었던 2번을 왜 뽑으라는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여야가 제시하는 정책들의 차이점도 대북정책을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데 왜 항상 네거티브만 일삼는 야당을 뽑아야 되는건지 납득이 가게 설명 좀 해주십쇼..
대선 후보라는 사람은 빨갱이 이석기를 특사시켜주더니 NLL까지 북한에 내어줄려고 별에 별 짓을 다 했고 이제는 아예 국보법까지 폐지하겠다는데 이런 사상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사람을 누가 대통령으로 뽑습니까? 괜히 야당이 북한 노동당 2중대라고 불리는게 아니죠.
하는짓이 남로당과 비슷하다는 겁니다 ㅋㅋ 박정희의 경우 남로당의 권유로 잠깐 입당한 뒤 아무런 활동도 없이 다시 제 발로 나간 경우입니다. 친일로 매도하기 힘든 부분이죠. 백선엽이 박정희를 변호하며 사면요청을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일본 육사에 들어갔다는 이유로 박정희를 친일파라고 말하신다면, 간디는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던 당시 지발적으로 영국군에 입대해 전쟁에서 훈장까지받고 그를 동경하는 많은 사람들이 영국군에 지원하게 됬습니다. 이러면 간디도 매국노입니까? 당시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셔야죠. 군인이 될 길은 오로지 일본 육사 뿐이었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당시 만주에 있던 광복군의 존재 자체를 몰랐습니다. 광복군 총사령관 지정천 장군도 박정희보고 생명의 은인이라고 말한 적 있고요.
애국심 강조하기 전에 국가가 국민에게 어떠한 모습을 보였고 어떻게 대우했느냐가 가장 큰 중요점이라고 봅니다.
애국심이요? 애국심 떨어지게 만들고 정떨어지게 만드는게 기득권층 부패와 노블레스오블리쥬 조차 안되는 지도층의 병맛, 서민층에 대한 무관심이 그 원인이겠지요.
맹목적인 애국심 강조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현충일과 광복절과 3.1절은 신경쓰고 국기 답니다만 그 이상을 바라고 국민에게 강요하는 거라면 북한으로 꺼졌으면 합니다.
애국심 애국심 하는데 시민들이 애국하고 싶게끔 개개인의 삶에 대해 국가가 신경이나 써주었으면 합니다.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게끔 말이죠.. 강요하는 애국심은 나치즘의 광기나 다름없습니다.
국가가 무슨 염치로 맹목적인 애국심을 국민에게 바라나요? 정작 대한민국의 대다수의 구성원인서민들과 중산층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기 힘들어서 눈물짓고 있는데...
투표로 선택을 할 수도 있고 여기 인터넷에 온갖 의견 개진되지 않나요?
그리고 국가와 정권은 다른 것입니다. 맘에 안들면 국회의원, 대통령 교체하게 투표하세요. 젊은이들의 투표율이 저조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새누리, 민주 모두 맘에 안들면 정의당이라도 선택해 보세요.
국기를 다는 날이 3.1절, 현충일,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 개천절 정도 아닌가요? 저는 모두 태극기 답니다.
국가를 제대로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날은 현충일과 제헌절이고 특히 제헌절이야 말로 법과 정의를 위해 특별히 신경써야 하는 날인데도 제일 무심해 보입니다. 모든 부정부패는 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가를 위해 사망, 부상을 당한 분 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것이야 말로 애국심의 발로이고 미국이야 말로 현충일 (Veterans Day)을 철저히 기념하고 베터란 들에 감사를 표합니다. 이나라는 군인, 전쟁, 독립운동 유공자보다 광주 민주화유공자, 세월호 국가유공자?가 더 대접받는 희한한 나라가 되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또 과태료나 벌금타령으로 가겠죠.
국민건강 운운하며 여론몰이로 담배값 장난질 하더니...
돈쓸구멍은 자꾸 생기고 증세없는~ 타령으로 뱉어놓은 말은 있고 ㅎㅎ
국민을 호구로 아는 정권과 호구짓으로 똘똘뭉친 지지자들의 합작품이 또 나오고 말것이라 봅니다.
시대에 역행하는 강제 애국심이라니 ㅎㅎ
'국기 게양하자' 와 '국기 게양해라'해라는 완전히 다른 말입니다. 여기 자꾸 좌빨좌빨거리면서 저걸 당연하다 주장하는 분들은 민주주의가 뭔지 모르는 겁니까? 북에서 살다 오신거요?
미쳐도 단단히 미친게지..반민주적인 방법으로 사상주입하는게 누군대 지금 좌빨 올가미를 휘두르는 겁니까? 그리고 군기피할려고 생쇼를하고 비리 종합선물셋트로 저질러도 권력 2인자급인 총리를 하는 이마당에 저렇게 한다고 애국심이 생깁니까? 생각들이 짧은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국민의례 안하고, 애국가 안부르고, 태극기를 발로 밟고 하는 사람들이 주요인사들로 활동하는 정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여기에서 국기게양이 강제니 뭐니 합니다. 국가가 내게 무엇을 해줬냐고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일 수록 국가를 위해서 한 일도 없고 세금도 별로 내지 않으면서 보편적 무상복지로 내 생활 책임지라고 주장할 확률이 높은 사람들입니다. 케네디의 명 연설인 "국가가 나를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묻기 전에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물어보라!"에는 별 얘기 못하면서 여기 가생 좌파 들은 거의 무정부 주의자 같네요. 하기는 공산주의의 최종 목표는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소비하는 무정부 주의였으며 국가와 민족주의를 배격하였습니다. 코민테른 (communist international)은 목표도 국가와 민족을 넘어 공산주의 형제애로 공산주의를 확장하여 전세계의 공산화가 꿈이 었습니다. 왜 국기, 애국가, 국민의례에 반감을 가지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3.1절, 현충일,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 개천절외에도 국군의 날에도 저는 태극기 답니다. 노동절과 노동당 창건일에 붉은오각별기, 인공기가 인터넷에 게양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