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국제시장을 보고 왔더니 뜬금없이 국경일 상관없이 국기를 강제 계양 시켜야 한다고 했나 봅니다 지금 그래서 다음 에서는 난리 났습니다.
특히 진보쪽에서는 무슨 국가가 국민에게 애국심을 강요하는지 애국심은 자발적으로 생기는 것이지 지도자가 지시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하며 리플들이 달리고 있어요
반대로 애국심은 필연이고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운명이다 하면서 애국심은 없어도 필히 가저야 한다 자발적이지 않으면 국가가 국민에게 강제할수도 있다'주장합니다 한 가지 예로 옛날 '국민학교' 시절에 국기를 정성스래 액자로 담아서 아침에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한적 있습니다, 그것이 '문민정부'가 들어 오면서 언제부터 점차 사라지더군요, 저또한 그것을 보고서 '애국심'이 없어지면 나라가 끝짱 나는거 아닌가?했는데 그래도 월드컵이나 무슨 국가적 행사가 있을때 요새 젊은 사람들은 자진해서 태극기를 옷'으로 해입거나 양손으로 흔들고 다니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전두환 시절 '국민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학교 아니면 흔한 거리에서 '태극기'를 구경도 못했죠 태극기를 보려면 관공서나 학교를 가면 볼수가 있었죠 그땐 '태극기'가 '애국심'의 상징였지만 그것은 강제로 하였기때문에 일반적이지 않았습니다 보편화된게 아니라, 위에서 시키니, 어쩔수 없이 태극기를 달고 가슴에 우러나오지 않는 국기에대한 경례를 한것이지요...
그때 생각납니다 선생님께서 비가 오니 ,교실에서 조회를 서야했죠 그러나 국기에대한 경례 순서가 오자 귀찮은 말투로 "그냥 앉아 책펴"로 끝냈습니다.그 선생님은 '반공주의'가 확실한 선생님이였는데도 국기에대한 경례 귀찮았는지 아니면 애국심도 없는데 자기기만처럼 보여서 양심상 안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매월 700원 거둬 반공영화를 보던 시절이었는데 그땐 지금처럼 자발적으로 아닌 누가 힘있는자가 시켜서 억지로 태극기를 들고 다닌 생각이 생생합니다.
"진정한 애국심을 알기위해서는 나라가 위태로워 봐야 안다"
국가가 안정적이고 평화로울록 애국자가 많아지고 나라가 위태로우면 애국자가 적어지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