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7824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암살하려고 시도했던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의 과거 행적과 관련해서 더욱 충격적인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 특히 친노좌익 세력이 김기종과 거리를 두며 ‘꼬리자르기’에 나선 상황이어서, 김기종과 친노좌익간의 연계성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경우 친노세력이 맞게 될 후폭풍은 만만찮을 전망이다.
현재 김기종은 극좌성향 사이트인 오늘의유머(오유) 회원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기종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우리마당 독도지킴이’에는 김기종의 이메일 주소가 적혀있다. 이 주소로 오유 회원가입을 시도하자, 이미 가입된 메일주소라는 메시지가 뜬다. 오유는 새정치민주연합 지지 성향의 극좌 네티즌들이 대거 활동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북한 핵실험 두둔, 한미FTA 반대, 제주해군기지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한미연합군사훈련 반대, 세월호 음모론 등의 주장을 해 온 극좌사이트다. 그간 좌익들은 우파성향 네티즌들이 많은 ‘일간베스트’(일베)를 음해하기 위해서 일베에 패륜성 글 한개만 올라오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특정 인사가 일베 회원이라는 의혹만 있어도 일베 전체를 싸잡아 매도하고 비난하는 여론몰이를 일삼아 왔다.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김기종이 오유 회원이라고 최종 확인될 경우 오유를 암살·테러 사이트로 규정해도 무방하지 않은 셈이다.
이 글에 ㅇㅂㅊ 이라며 ㅂㄷㅂㄷ하는 분들은 극좌사이트 회원인 오유ㅊ들 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