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유신헌법을 통과하기직전..
이후락을 북에 보내.
김일성을 설득한다.
통일을 하려면 강력한 정부가 필요하고... 블라블라..
김일성은 동의하고.
한국에서 유신헌법이 통과되자 주체사상을 담은 새로운 사회주의 헌법을 만든다.
사실 유신헌법이 제정되기전까지
헌법상 대통령의 책무에 있어 통일문제는 북진통일을 포함하고 있었다.
이게 평화통일로 문구가 바뀐게 유신헌법이다.
한국의 좌파 친북공산주의자들은
반정부 운동을 하면서 크게 두가지 커리큘럼을 갖고 있었는데.
하난 반독재고 하난 통일운동이었다.
즉, 민족주의적 사회주의라는 국적불분명한 그럴사한 이념을 끌어와
반정부 투쟁에 악용한것이다
이것이 유신헌법의 통일론리에 막힌것이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란 노래가 울려퍼진 이유다.
헌법상 대통령의 책무에 평화통일 문구가 삽입되고.
정부차원의 통일운동이 전개되자.
친북좌익들의 반정부 투쟁동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게된것이다.
전두환의 5공역시 이를 이용하는데.
이로인해 전두환시절 친북좌익들의 반정부 투쟁이 반미로 흐르게 된 이유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들어서 비전향 장기수들을 통일운동가라고 포장하여 민주화유공자로 둔갑시킨걸 알거다.
7~80년대 친북좌익들의 이념 커리큘럼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할만하다.
이런이야길 하면 저능아들은 거품을 물거다.
통일운동을 하면 친북이냐고.
다시말하지만 통일운동은 군사정권이 제일 열심히 했다는걸 주지시키는거다.
작금은 어떤가?
최근 미대사 사시미테러자인 김기종이도 자칭 통일운동가다.
그럼 김기종이가 종북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까?
반미 통일운동가쯤으로 여기는 종북빼곤 없을거다.
결국 여전히 7~80년대를 아우르는 반미 = 통일운동의 서식은 유효한거다.
빨갱이라고 하는 공산주의는
미군정시절 red에서 따왔다.
20세기초 코민테른이 결정된이후..
빨갱이들은 하나의 국가에 하나의 당만을 섬기도록 강령을 만들었고.
이 강령은 아직도 유효한거다.
그리고 여전히 이땅에서 공산주의를 꿈꾸는 잉여들이 존재한다.
그들이 말하는 국보법 폐지와 공산주의 합법화의 의미는 초딩수준의 지적능력만 있어도 이해 가능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