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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25 17:04
2014년 사회.도덕 과목 폐지..
 글쓴이 : 아이부끄러…
조회 : 2,791  

정부가 2014년부터 사회와 도덕과목을 폐지한다더군요
참내 어이가없어서.. 딴건다 몰라도 사회 도덕을 폐지하는게 말이나되는건지?
우리나라 역사에대해서도 아무것도몰르고 남의나라 역사라든지 기본상식도 몰르면
국제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갈것임?? 그냥 영어/제2외국어만 알면 글로벌시대 따라갈수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이건 완전 판단미스인듯? 게다가 가뜩이나 지금 청소년들 도덕성없어서 난리구만 도덕을 없에??
진짜 우리나라 개판만들려고 그러는거?? 도덕..뭐 그래 배워봣자 안될놈들은 그냥 무시해버리지
쌩 양아치가 도덕책읽는다고 해서 새사람되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도덕 사회 이둘은 굉장히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중요한과목은 국어 사회 도덕 체육 이4과목이라 생각한다
수학 과학 백날잘해봣자 세종대왕이 누구고 이순신이 어느시대사람인지도 몰르면 
그사람이 훌륭한일을했을때 한국사람이라고 할수있을까??
그리고 그런사람이 도덕성을 갖추지못했다면 진정하게 훌륭한사람인가??
참 내가 생각해도 이해가안된다
개인적으로 사회 도덕 좋아하는데 
정말 이나라가 어찌될런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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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페 11-01-25 17:59
   
헐?????????? 이건 완전 심각한데 ㅡㅡ;
제일 중요한 사회와 도덕을 없애겠다니?
푸하하합 11-01-25 18:21
   
주동자가 언놈이지 지대로 미쳤구만
고양이마왕 11-01-25 19:12
   
국사에 이어 사회,도덕까지...매국노양성 교육정책인가...
Minitea 11-01-25 19:39
   
폐지하는게 아니라 효율성을 목적으로한 통폐합입니다....
현재 중고등학교의 세분화 과목은 260개가 넘는 상황이고 상당수가 다른 과목들과 중복되는 터라 효율성 면에서 문제가 되므로 이걸 1차적으로 200개 미만으로 줄이는 것이 이번 정책의 목적입니다.

도덕 -> 폐지 아니고 윤리와 사상에 통합
사회 -> 폐지 아니고 세분화하여 각각 중복되던 과목에 통합

또 국사는 폐지 안됬고, 선택과목으로 바뀐것입니다.. 국사 폐지하면 진짜 미친나라고, MB가 아무리 발상이 희안해도 그정도로 맛이가진 않았습니다.
물론 선택과목으로 바꾼것도 말은 안됩니다만... 일단 중학교까지는 필수입니다.
또 우리나라의 최고학부인 서울대학교는 국사를 입시시 필수 선택과목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 역효과지만-_-;)


그리고 2012년부터 국사는 한국사로 명칭이 바뀌고(정치적 올바름? 일재 잔재 청산? 아무튼 그런 의도)

그 한국사를 중학교에선 고조선, 삼국시대, 고려, 조선 이런거 배우고,
고등학교에선 근현대사 위주로, 또 선택과목으로 세계사나 동아시아사를 배우도록 바뀝니다.

이전까진 초등학교에서 배운거 중학교에서 또배우고 그걸 또 고등학교에서 반복하고... 아마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이 역시 효율성을 위시한 과목 통폐합 정책의 일환입니다.


늘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는 정책에 대한 홍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국민이 안본다기 보단 어떻게든 보게 만들어야죠.
개인적으론 이런게 민주주의 국가에선 가장 중요한것중에 하나라고 보는데요...
     
리용쿠르 11-01-25 20:59
   
동감입니다. 홍보가 너무 안되있어요.
하지만 한국사 사회 윤리 도덕 통폐합이라...
어떤식으로 되는지는 정말 궁금하네요.
     
고양이마왕 11-01-25 21:32
   
그런가요...잘몰랐군요...한번 자세히 알아봐야 하겠네요...
진지한남자 11-01-26 18:34
   
국사를 한국사로 명칭 전환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입니다. 그런데 다른 의미로 국사가 일본의 잔재라면 한국사라는 말은 과연 올바른 용어인가, 라는 의문을 품게 되는군요. 우리는 한국인인데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국사로 부른다?? 우리나라를 지칭할 때 "야 어제 대한민국 경기 봤냐?" 라고 하지 않고 "야 어제 우리나라 경기 봤냐?" 라고 보통 말하잖아요? 쓸데없는 의문인가요..

그리고 중학교때까지는 조선시대까지, 고등학교부터는 근현대사 위주로 가르친다고 했는데.. 이 교육안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싶군요. 우리나라 역사에서 의미가 있는 것은 근현대사만이 아닐텐데요. 일단 시간순으로 고려하여 중학교때까지 조선을 가르치고 고등학교 이후부터 근현대사를 가르친다고 한다면, 고등학생들이 과연 중학교때 배웠던 역사를 제대로 기억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3년안에 고조선부터 조선까지 모두 다 가르친다는 것은 결국 겉핥기인데, 고등학교에서 이를 언급하지 않고 근현대사만을 집중 조명한다는 것도 새로운 문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사와 관련해서는 현행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요. 단, 중학 수준에 맞춘 역사와 고등학교 수준에 맞춘 역사를 조금 세분화하여 커리큘럼을 짜는 편이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연대별로 나누어서 가르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지금 미니티님의 말대로 보자면 앞으로 개편될 한국사는 현행보다 더 날림으로 가르칠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Assa 11-01-28 13:56
   
역사에 관한것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기식 보다는 이해력 중심의 교과서를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우리 민족의 위상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중학교로 올라갈때 보는 시험 고등학교 올라갈때 보는 시험 그리고 수능에 역사를 필수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문과 이과 나누지 말고. 역사가 모든과목의 종착점이니 문과 이과 분류가 필요없다고 봅니다. 역사는 분리되어야 하는 과목이니 다른 과목에 포함시켜서는 안됩니다. 또한 한국사 뿐만 아니고 세계사를 섭렵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다가오는 더 거대한 세계화에 맞설싸울수있습니다. 세계의 역사에대해 기본 상식있어야 다른 나라를 이해할수있을것 역사를 따로 띄우고 생각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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