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의 행보를 보면... 서울시장자리란게 별로 할일이 없어 보입니다.
야구장에도 나타나고.... 얼마전에는 철수와 만수?란 연극에도 잠시 출연까지 했군요..;;
게다가.. 리어카를 끌고 연탄 배달하질않나. 양봉을 하질않나 광화문땅에 농사를 짓고 기념사진을 찍질 않나..
대공원에 가서 재돌이를 풀어주라 하질않나..누구나 알아볼수 있게 변장을 하고 시장에 가서 잠행이랍시고 사진을 찍질않나..
오고가는 시간 ..시찰하는시간 사진찍는 시간까지 합하면 거의 반나절 이상이 허비될것 같은데...
내가 알던 서울시장자리의 빡샘과는 전혀 다른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는 박원순 시장의 행보를 보면..
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저건 아닌데..싶은데요..저런 모습들을 보며 서울시장 정말 잘뽑았다는 분들.. 저게 진짜 잘하고 있는게 맞습니까?박원순이 아닌 오세훈이 저와 동일한 행동을 하고 다녀도 오세훈 시장 정말 일 잘하고 있다고 칭송할수 있는지요?
예전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할때는 새벽부터 출근해서 밤늦게까지 자리를 지켜서 소속 공무원들한테 욕을 먹을 정도였다는데.. 대체 저럴 시간이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