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단계(약 1000km이하 예상)와 전진배치(1800km이상)중에 한국에 배치되는 게 종말단계이고 그 북한쪽을 향해 고정되기에 중국에는 별 영향이 없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비록 한겨레신문이라는 진보의 대표주자신문이라고 하나 사드를 어느정도 연구하신 분이 현 한국에 배치하려고 하는 사드는 두 가지 기능 모두 운용이 기본적으로 가능하며 모드전환이 어렵지 않다라는 부분을 시어도어 교수와 조지 교수(두 분다 미사일 방어 체계분야에서 유명한 분이시고, 미국 의회의 그 분야 자문을 담당하시고,그 중 시어도어 교수는 패트리엇 미사일의 명중률의 허구를 폭로하신 분)이 입증하셨네요. 하긴 미국이 자국의 이득도 없이 사드를 깔리가 있겠습니다만 중국이미사일을 미국을 향해 쏘았을때를 가정하면 발사부터 한국의 위를 날아가는 궤도를 보면 충분히 보고도 남죠. 아무래도 이런 곳에서 한 번도 언급이 없고, 제가 사드배치 반대론자라서 더더욱 그렀습니다만 사드배치 찬성론자의 논리가 여러 개 박살나네요. 부지 문제에서 레이더의 유해성이나 반경 수십킬로미터를 싹다 비우고 비행근지지역으로 만들어야 하고 현재 나온 지적은 현재 논란거리인 종말단계와 전진모드의 두 기능 모두 기본적으로 수행가능한게 사드이고 종말단계에서 전진모드로 바꾸는게 찬성론자들의 논리와 다르게 어렵지 않기에 운영권과 관리권이 미국에게 있는 상황에선 확인도 불가능한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