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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국가중 평균치의 두배가 약간넘는 자영업 비율을 가지고 있는데, 자영업이 현 근로자 근로소득의 4/1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의 연령대는 40~50대가 많습니다. 자영업중 악성(월수입 200이하)의 비율은 은행 채무기준 전년대비 22프로 상승 했구요 ...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면 너무 어둡죠
왜 최저 임금이 거론된 시점이 선순환이 많이 무너진 시점 일까요?
단순하게 더 설례발 치는건 제가보기에는 자영업계보다 재계 같은대요.
노동력을 저가로 싸게 공급하기 위한 재계의 발광이라고 뿐이 보이지 않습니다.
자영업자들도 자신들 종원업 몇명의 월급 조금 더 주는 것에만 연연하지말고
수백 수천의 고객들의 지갑이 더 두둑해 지는걸 생각해야할것 같내요.
프랑스는 나름성공적인 최저임금 조정을 했지만 자영업 비율이 많이 줄어들고 실업률이 높아졌죠 회복하는데 약10년이걸렸다고 말하는 사람과 아직도 회복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듯이 ... 우리정부는 조금더 적극적으로 공청회도 하고 전문가 집단 토론회도 해야한다고 볾니다 오히려기업들의 피해는 적었습니다.
네, 단번에 만원은 파장의 규모가 클 수도 있습니다.
허나 "수도"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정확히는 모르겠다는 의미입니다.
주 5일 일8시간 일하고 170을 못받는 사람이 170을 받게 되는 것으로 폭삭해야 한다면
(만원으로 하자는 주장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만원으로 한다면 저쯤이군요)
그런 사람이 엄청나게 만다는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것 역시
비정상인데 왜 그 비정상으로는 폭삭하지 않아야 하는지...
엄청나게 많지 않다면 폭삭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을테죠.
조심스러워야 한다는 말씀에는 여전히 동의합니다.
금액을 감정에 의해 함부로 얼마 해야한다고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문제지요.
자영업 비율을 낮추지못하면 최저임금 만원 인상은 오히려 독 이될수 있다.
최저임금 인상 전에 불로소득과 근로소득간에 형평성을 맞추고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 자영업자 수를 줄일수 있는 방법이나, 의견이 다른분의 생각을 듣고 싶어 글쓴건데 ㅎㅎ 근거를가져오라는둥 , 현제 방향대로 가자는 거냐는둥 제가 이상한건가요?
머 저는 독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가장 흔한 pc방의 예를 들자면, 경쟁에서 도태되는 수 많은 영세업자가 생길껍니다. 그런데 그 자리를 메우는게 되는건 결국 자본입니다.
엄청난 자본력과 물량을 가지고 그 자리를 매우게 되겠지요. 고용창출은 이미 옛이야기가 되어버리는 거고, 있는 넘만 또 돈을 버는 양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지금 pc방 업계가 매우 어려운데요. 이미 200대 이하는 차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여기에서 임금이 만원 이런씩으로 오르면 수백대 가지고 차려야 경쟁이 되는 시대가 되는데, 그리 되면 결국 자본이 그 상권을 먹게 됩니다.
동네 소매점은 다 문 닫게 되고... 적어도 잔본금 10억대 이상의 중형 마트만 살아 남게 될꺼고요. 최저임금 인상은 당연히 필연적인 요소지만, 그 보다 우선적이고 근본적인건 대기업의 노동체계입니다. 없는 넘들 끼리 아무리 올리고 많이 받고 해 봐야 효과는 미미할꺼라고 보네요.
현재 우리나라 하위 40%가 차지하는 부는 약 3% 이고요. 상위 10% 차지하는 부가 60%에 육박합니다. 어떻하든 상위 10%의 부를 나누어가지는 방안이 우선입니다.
부의 불균형이 헌정사상 최고치이며, 특히 노인빈곤율은 oecd국가중 1위, xx율1위 입니다.
이번 정부의 최저임금 대폭인상도 전 그냥 쑈라고 봅니다. 저기 있는 상위 10%는 건드리기 싫고, 내수는 좀 살려봐야겠고, 그냥 우격다짐 주먹구구식으로, 최근 유행어인 아몰랑 최저임금 대폭 올려보자... 어떻하든 되겠지..... 안되면 천민들이 죽지 우리가 죽냐... 머 이런 마인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