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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4 21:03
자영업자들의 문제
 글쓴이 : sariel
조회 : 1,109  

저는 지금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양해좀 부탁드리며..
다소 실수가 있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최저임금문제가 핫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래에도 그러한 글이 있죠.
최저임금을 당장 크게 올리면 자영업자가 힘들다. 이건 사실이죠. 
자영업자의 비율이 OECD평균에 두배정도로 굉장히 많다는것도 사실이죠. 

우리나라의 자영업자의 비율이 올라간건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다고 보는데요.
하나는 IMF때 실직자들이 재취업이 힘드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한 선택이라 봅니다.
나이 40에 IMF와서 짤렸는데 다시 취업하기가 많이 어려웠을 겁니다.
또 하나는 너도너도 따라하는 문화가 성행하는것도 사실이죠.
뭐 하나 잘된다고 하면 우르르~ 노래방도 피시방도 요즘은 카페에 치킨집까지요.

머 암튼 그래서 많은데 그들이 죽겠다고 하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만만한 사회초년생을 등골빼먹자는거 아닙니까? 함 죽어봐라 ~ 
니들은 대학교 등록금으로 시작부터 빚인데 사회 초년생부터 걍 다 털어먹자~ 나부터 살자~
같은 인생의 선배이자 사회의 선배로써 창.피.한.지. 아.세.요

선배가 선배답게 굴고 어른이 어른답게 굴어야 대접받는 겁니다. 

감정이 격해지는 척 했으니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왜 이렇게 된거라고 생각들 하시나요?
자영업해보면 가장 많은 지출 항목이 몇개 있는데 보편적으로 들어가는 항목이 뭔가요?
하나는 인건비고 하나는 임차료와 가맹점비용이겠죠?

머 어떤곳은 인건비가 더 많이 지출되는 곳도 있을것이고 어떤곳은 임차료와 가맹점비용이 더 많이 
지출되는 곳도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지출이 큰 대표적인 항목에 포함될 겁니다. 

2011년인가..2012년인가 통계청 조사를 보면 자영업자의 일년 중위소득이 3600만원이래요.
이거 이렇게 벌어서는 답없다는거 자영업을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낮은거 맞고 이상한거 맞습니다. 잘하면 그냥 직장인보다 훨씬 낮을 수입일 수 있어요.
투자한거  생각해야지.. 앞으로 유지하고 재투자 할것도 생각해야지. 

그래서 생각한게 가장 만만한 사회초년생들이자 우리의 후배들 등골이나 빨아먹자는거 아닙니까?
임대주나 본사에 따지지는 못하겠고 머리속에는 이익을 낼 수 없으면 사업을 접어야 한다는 것도 아는데
이거 말고는 할일도 없고 돈도 별로 많지도 않고 그러니까 만만한 애들 코묻은돈으로 먹고 살겠다. 

이게 지금 자영업자들 마인드입니다.

아니라면 어디 자영업자분들 반론좀 기대해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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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el 15-07-04 21:09
   
자영업자들은 지금 당신들이 싸워야 할게 임대주와 본사와 이런 개판 오분전 시스템을 유지하는
정부라는건 모를리 없죠. 알면서도 자신이 희생하기 무섭고 안될 확률이 높으니까
나름 머리쓴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애들 노동력이나 갈취하면서
그런애들 받는 돈좀 올리자니까 눈에 불을켜고 달려드는 꼬라지 하고는
     
박멸기원 15-07-04 21:10
   
님생각이 딱입니다.
박멸기원 15-07-04 21:09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졔 마누라가 자영업하는데요. 서민들과 중산층이 없어지니까 장사가 안되는 거라고 하더군요. 오늘 홈 플러스 가서보니 서민들 전부다 식료품 만 사더군요.  술만사온 제 얼굴이 화끈 거렸습니다.
클레임즈 15-07-04 21:53
   
그게 3자 입장에서야 당연한 일로 보이겠지만... 임금을 더 줘야 하는 입장에서는 참... 곤란할 수 있다는 것도 이해는 해 줘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압박하는 건 안 좋아 보입니다.
     
sariel 15-07-04 22:06
   
제 3자 아닌데요? 대차대조표.. 아니지 요즘은 재무상태표라고 하던가요?
그리고 손익계산서는 어떤 사업이든 필수사항이죠.
돈이 안벌리면 그 사업 접는게 맞죠?
왜 엄한애들 돈 줄여가면서 억지로 유지시킵니까?
여기가 공산주의국가에요?

왜 안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이라도 하시던가요. 그냥 안좋아 보인다.
제3자는 모른다. 이게 이유에요?
이 이유보다는 최저임금을 올려야 하는 이유가 훨씬 절박하고 많을텐데요?
          
클레임즈 15-07-04 22:14
   
전 자영업자 아니고요... 그냥 주변에서 고생하시는 모습들을 많이 봐서... 그냥 좀 그렇네요. ㅋㅋㅋ
               
sariel 15-07-04 22:15
   
그래요? 그럼 다음에는 형평성을 두셔서 학교다니면서 학비벌려고
쉬는날도 쉬는시간도 없이 밤낮 일하는 애들도 좀 보시죠.
                    
클레임즈 15-07-04 22:19
   
주거비, 교육비를 낮추는 일, 법인세 인상 등 기타 등등 불합리하거나 부조리한 것들을 개선하는 것도 최저임금 인상의 필요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물론... 최저임금 인상하는 것보다는 헐씬 어려운 일이 되겠지만요...

뭐... 현재 서민들에게 주어진 파이가 코딱지만한 상황에서 서로 싸우는 것처럼 보여서 안 좋아 보인다고 했습니다.
                         
sariel 15-07-04 22:30
   
일반적으로 경제는 항상 인플레이션을 유지합니다.
화폐의 공급량이 더이상 추가되지 않는 이상은요.
그렇다는건 물가는 항상 오른다는 말이고 노동자의 최저 생계임금은 자연적으로
상승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애초에 인류 역사상 최저임금이라는 제도는 생긴지 얼마 안되었지만 이게 갖는 의미는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겁니다.

무슨말이냐면 애덤스미스가 국부론을 왜 썻습니까?
애초에 노동자와 고용주간에 아무리 국가가 나서도 시장경제를 유지하는 한
부의 편중은 갈수록 심화되기 마련이고 이는 역사에서 수없이 반복된 일입니다.
결국 노동자의 가장 기본적인 생계조차 보장받을 수 없어서 폭동나고 기득권 무너뜨리고
국가나 사회를 다시 다잡는게 몇차례나 있었다고 생각하세요?

살다보니까 잘사는 사람은 더 잘살고 잘사는 나라는 더 잘살더라.
못사는 사람은 계속 못살고 개천에서 용나기도 힘들어 지더라.
역사적으로 왜 그런가 대체 국가의 부는 어디서 오는가를 연구하려고 쓴 책이 아닙니까?

임금은 주거비, 교육비, 기타 등등등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비용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사회와 경제가 복잡하다고 해도 근본을 읽어버리면 무너지게 되요.
그리스가 무너지는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를 제조업의 상실로 보는 경제학자 많습니다.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임에도 제조업이 약해지니까 억지로 환률건드렸습니다.
그래서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이고 30년이고 찾는거 아닙니까?

마찬가지로 국가에서 노동자의 생계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답 없어요.
주거비, 교육비 낮추고 법인세 인상하고 할거 다하고 해도 되는 개념이 아닌겁니다.
가장 중요하고 가장 근본이되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에요. 그게.
이핑계 저핑계 참 핑계도 많죠? 그렇게 계속 억지로 낮춰 왔잖습니까?
최저임금 도입하고 한번이라도 실질 물가상승률보다 높게 책정한적이나 있습니까?
                         
클레임즈 15-07-04 22:37
   
어쩌다 최저임금 반대하는 것 같은 입장이 되긴 했는데 최저임금 인상 찬성합니다... ㅋㅋㅋ

또 얘기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겁니다. ㅋㅋㅋ

ㅋㅋ 거려서 죄송합니다.
                         
sariel 15-07-04 22:41
   
별로 상관없어요. 웃기면 웃으면 되는거죠 모.
제가 웃음을 드렸다면 참 다행인거죠.
               
탈곡마귀 15-07-04 23:21
   
자영업자는 고생하는 것이고 그 아래 일하는 종업원들은 자영업자의 피를 빨아먹는 기생충이라도 된다는 말씀인지요? 참 위험한 분일세....
                    
클레임즈 15-07-04 23:28
   
민상토론 너무 보신 듯... ㅋㅋㅋ
오케바리 15-07-05 11:32
   
님께서 직접 창업하기 전에는 죽을때까지 자영업자의

입장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린애들 등골 뽑아먹자라는 마인드라니......ㅎㅎ
     
sariel 15-07-05 14:57
   
몇년이상 했었고 지금도 심심풀이로 하고 있습니다.
어린애들처럼 다시 알바를 하면서 시급을 받아 봐야 그 입장을 이해하겠죠.

생각할수록 아주 무식함이 강조되는 말이라서 참 제가 다 창피하네요.
"경험해봤어? 직접 창업 해봤어?"
일제시대 경험해봤어요? 안해봤는데 왜 일본욕을 하고 난리인지.
2차대전 경험해봤어요? 왜 히틀러 욕하나 몰라.
북한에 살아봤어요? 김정은부자 왜 욕해요?

안창피하십니까?
          
오케바리 15-07-05 15:48
   
자영업을 하셨었다는 분이 애들 등골뽑는다는 마인드를

얘기하신다니... 님 자영업할때 그런 마인드로 했어요?

이보세요... 자영업뿐만 아니라..일반기업에서도

때로는 빚내서 월급주기도 합니다.

월급날 지키려고 밤잠 못 자기도 하고요.

그러면서도 인원줄이지도 못해요.

왜?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죠.

이런상황 반복되면 빚만 떠안고 접게되죠.

저 자영업할때 직원들 월급주면서 항상 이런말

했어요.

더 많이 못 줘서 미안하다고... 실제로 미안했으니까요.

당신은 어린애들 등골 뽑아먹는 마인드로 사업했는지

몰라도 대다수 자영업자들이 당신과 같을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sariel 15-07-05 16:03
   
그게 누굴위해서 입니까?
그렇게 하셔서 돈 더 많이 주셧습니까?
순이익에 그 직원들 1/n 이라도 하시려고 하셧습니까?
그건 또 아니죠? 순이익 나면 나는 투자도 했고 사장이고 그러니까 내 몫이 압도적으로
많죠? 아니라고 말 못하죠?
그러면서 힘들때는 같이 고통을 1/n로 나누고 리스크도 같이 가져가자고 하지요?

제 주변에 대다수 사업하는 사람들이나 자영업자들은 순이익에 가장 많은 부분을
가져가면서 책임도 자신이 가장 많이 집니다.
그래서 애들 임금을 동결해야 한다느니 그딴 헛소리 안하더군요.
다들 알아서 잘 삽니다.
본인 사업이 잘 안되는게 왜 애들 탓입니까? 사람을 썻으면 임금을 줘야하고
노동자의 임금은 최저생계비를 초과해야 한다는건 경제학의 상식 아닙니까?
어디 몰상식한 마인드로 훈계질이세요?

님이 말하는 대다수의 자영업자들은 비정상적인 자영업자인가봐요?
저는 정상적인 자영업자들을 많이 봐서 그러는데 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다 당신같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
                    
오케바리 15-07-05 16:21
   
네..전 이익 초과분에 대해서는 직원들과 같이
나눴습니다.  그렇다고 손해났을때 고통분담
하자고 하지도 않았구요.  됐어요?
감히 누구한테 몰상식 운운하는 겁니까??
애들 등골 뽑아먹을 마인드나 가진 주제에..
                         
sariel 15-07-05 16:54
   
먼소리를 하는건지 원
대낮부터 술을 거하게 하셧나
오케바리 15-07-05 17:14
   
한글 몰라요??
     
sariel 15-07-05 20:10
   
한글은 님이 모르는것 같아요. 처음부터 다시보고 오세요.
님이 마지막에 쓴 저 댓글이 얼마나 엉뚱한지 ..
아니 최저임금인상을 목숨걸고 반대하는 자영업자에 대한 글에서
최저임금의 인상 반대가 저런 마인드가 아니면 무슨 마인드냐고 묻는 글이잖아요.
          
오케바리 15-07-05 22:02
   
난 최저임금 인상과 유지에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님이 자영업자는 애들 등골 뽑아먹을 생각만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반론을 한거구요.
글 다시 읽어봐요.  그런지 아닌지...

어디서 훈계질이야.. 같잖아서 원..
               
sariel 15-07-06 08:03
   
님은 기본적으로 본문에 대한 이해가 전혀 안되는 상태같은데요.
왜냐면 저 본문은 애초에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하는 자영업자를 지칭하는건 뻔합니다.
만약 최저임금의 인상에 대해 찬성하는 측이라면 본문의 말은 앞뒤가 하나도 안맞죠.
그저 애들 등골 뽑아먹는다는 단어에 혼자 열받아서 열내고 계시죠.
                    
오케바리 15-07-06 09:42
   
아니라면 다른 자영업자분의 반론을
기대해보죠
============================
이렇게 써놔서 제가 반론을 해드렸죠?

글 쓰는데 식견이 좀 있는줄 알았더니
자기주장에 반박이 들어오자 기분상해하는
철부지로세...
네~ 잘 알겠습니다.
                         
sariel 15-07-06 10:12
   
애초에 글에서 지칭하는 자영업자는 불특정 다수의 모든 자영업자를 지칭하는게 아닙니다.
너무나 당연한 소리인데 왜 처음에 최저임금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다가 자영업자의
이야기가 그 후에 나오겠습니까?
만약 자영업자에 대해서만 글을 쓰려고 했던 부가적으로 최저임금에 대해 논하려고
했다면 가장 처음 자영업자에 대해 거론하겠지요.

이 글은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하는 자영업자를 지칭함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죠.
그러한 반박이 있었다면 저도 똑같이 반박이라도 할텐데 반박도 없었는데
반박이 들어왔다고 하니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식견이 아무리 높아도 말이 안통하면 무의미하겠지요.
          
멍텅구리 15-07-05 22:30
   
소싯적 여러 알바도 해보고 자영업도 해보고  현재는 인터넷 판매 위주로 하지만 발제글 보면 참 어이없고 재수없는 소리입니다. 며칠전 홍대에  패스트푸드점 알바들이 모여서 최저임금 10000원으로 달라고 시위하고 있던데.10000원으로 올리면 좋을것 같죠? 그인간들이 바보도 아니고 6000~7000원씩 두명쓰는걸 한명으로 줄일건 뻔하고 더 힘들기만 하겠죠.

한달에 20일만 10시간씩 알바하면 200이 넘네요 와우 좋네요. 누가 직장 구하나요.
알바 두세탕씩 뛰는 프리터족이나 하죠 ㅋ

어쨋든 그건 서민 자영업자가 아닌 기업의 이야기니 넘어가고..

자영업자들이 애들 등골 뽑아먹기만 한다는 헛소리만 하고 있으니.
'일부'라는 말을 쓰셨어야죠. 

제가 알바 썼을때는 알바 편의 다 봐주고 돈도 넉넉하게 주고 다른데 들어갈돈 많아도

꼬박꼬박 챙겨주고 옷가게라 일도 편했습니다.

휴가때는 돈도 챙겨주고 밥값도 넉넉하게 주고 중간중간 먹을것도 사다주고.

무슨 자영업자들이 전부 갑질하는줄 아네 .

생각해보니 님이 말하는 애들 등골 뽑아먹는 알바가 있긴 하네요.

택배 상하차 ㅋ

그냥 자영업자들중 많은수가 여당을 지지한다는 조사가 나오니 밉다고 솔직히 말하세요.
               
sariel 15-07-06 08:05
   
네 일부라고 썻으면 더 정확한 의미전달은 되었을 것 같습니다.
근데 그거 말고는 어이없고 재수는 없는데 반박은 안되시죠?
제대로 된 반박 기다리고 있을게요.
                    
멍텅구리 15-07-06 14:23
   
제대로 된  반박.  발제글 자체가 무식하고 오만하고 자기중심적인데 무슨 반박이 더 필요하죠?

의견을 피력하는것과 자신의 생각을 기정사실화  시키는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는것을 모르시는데 그것부터 고치고 와야죠. 

남에게 뭐라하기전에 자신부터 개념 챙기세요 제발요.

반박이란 상대방에게 어느정도 수긍을 시켰을때 의미가 있는겁니다.
                         
sariel 15-07-06 16:51
   
수긍 : 옳다고 인정함. ‘옳게 여김’으로 순화.
반박 : 어떤 의견, 주장, 논설 따위에 반대하여 말함.
어느정도 옳다고 생각하면 이견은 있을 수 있으나 반박은 원래 못합니다.
옳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반대되는 주장이나 의견을 말하겠습니까.

발제글이 무식하면 유식하게 아니라고 반박하면 될일입니다.
                         
멍텅구리 15-07-06 18:30
   
역시 똥통처리 정게에서 뭘 바라겠어요. 단어 사전 찾아보느라 수고 했고 유식한척 하느라 고생하시는 노고를 봐서 이 발제글에는 다시 안오도록 하죠.. 계속 찾아오는거 보면 답글 달아주길 기다리는 관심병 악플러 같아서요 ㅎ

반박을 못하는게 아니라 님 눈에 그렇게 보일뿐인걸 누굴 탓해요 ㅋ

박사 논문이라도 들고 와야 반박이라고 인정해술까 말까한  기세네,

그냥 평생 그렇게 사세요. 벽보고 이야기 한다는게 딱 님 두고 하는 말이네요.

피식 ~
유저님 15-07-05 22:46
   
우리나라 자영업자가 많죠
그중에 제일 많은수가 1인 경영이나 가족경영인 상태로 임금과는 무관한 자영업자가 더 많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할껍니다
자영업자들이 임금인상을 반대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논리를 펴는데
전경련같은 높은 곳에 양반들이 머리좋은 놈들한테 자문 받아서  서민들 착취하려는 논리를 만든거죠
외국노동자를 들여오거나 비정규직을 만들어서 인금을 못 올리게 하고 귀족노조란 말을 만들어서
노동자끼리 싸우게 하는 그런 논리와 같은거죠
클레임즈 15-07-06 10:32
   
아이들 등골 빼먹는 얘기를 듣고 싶으신 모양인데... 안 될 겁니다. ㅋㅋㅋ
오케바리 15-07-06 11:05
   
그래서 생각한게 가장 만만한 사회초년생들이자 우리의 후배들 등골이나 빨아먹자는거 아닙니까?
임대주나 본사에 따지지는 못하겠고 머리속에는 이익을 낼 수 없으면 사업을 접어야 한다는 것도 아는데
이거 말고는 할일도 없고 돈도 별로 많지도 않고 그러니까 만만한 애들 코묻은돈으로 먹고 살겠다.

이게 지금 자영업자들 마인드입니다.
====================================================================
---------->님은 많은 자영업자에게 모욕감을 줬습니다.

생각할수록 아주 무식함이 강조되는 말이라서 참 제가 다 창피하네요.
"경험해봤어? 직접 창업 해봤어?"
일제시대 경험해봤어요? 안해봤는데 왜 일본욕을 하고 난리인지.
2차대전 경험해봤어요? 왜 히틀러 욕하나 몰라.
북한에 살아봤어요? 김정은부자 왜 욕해요?

안창피하십니까?
============================================================
--------댓글과는 무관한 내용으로 상당히 공격적이시네요..

순이익에 그 직원들 1/n 이라도 하시려고 하셧습니까?
그건 또 아니죠? 순이익 나면 나는 투자도 했고 사장이고 그러니까 내 몫이 압도적으로
많죠? 아니라고 말 못하죠?
그러면서 힘들때는 같이 고통을 1/n로 나누고 리스크도 같이 가져가자고 하지요?
====================================================
근데 그거 말고는 어이없고 재수는 없는데 반박은 안되시죠?
====================================================
------> 마치... 니가 무슨 소리를 하던.. 나는 니 머리꼭대기에 있다... 와 같은 아주 오만한 자신감이
          철철 묻어나네요...

악덕 자영업자들도 많아요.. 그러나 모든 자영업자들을 싸잡아 매도하면서..
당신은 그냥 넘어가기 어려운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어요..
실수를 인정할 기회는 많았지만 자존심이 센 분인지.. 오히려 공격적인 댓글로 모욕감만 줬고요..
그래서 본문 내용과 상관없이 당신의 인성을 파악하게 됐네요.
당신은 결국 국부론이니 논어니 언급하는 식자코스프레 철부지일 뿐입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논어의 한구절입니다.
공자가 말하기를....
 “나라에 도가 있을 때에는 말을 높게 하고 행실을 높게 하되 나라에 도가 없을 때에는
  행실은 높이 가지고 말은 겸손하게 해야 한다”.
겸손해지세요...
     
sariel 15-07-06 11:51
   
젤 처음에 위 내용은 다 빼고 그 부분만을 보고 그렇게 해석을 하신거면
그냥 할말이 없습니다. 그 위의 내용은 왜 다 빼십니까?

그리고 제 댓글에 틀린 내용이 있습니까? 해봤냐는 말은 님이 하신 말인데요.

오만한 자신감도 아니고 남의 머리꼭대기에 있지도 않습니다.
재수는 없지만 반박은 안되는건 맞잖아요?

악덕 자영업자가 많은건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자영업자 중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최저임금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타겟으로 했다고 굳이 또 언급을 해야 합니까?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건 지금 본인이시죠. 저는 제 말을 바꾼적이 없습니다.
최저임금에 반대하는 자영업자 중에서 반대이유가 자신의 이익과 본문의 저러한 마인드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라고 쓴 글입니다.

국부론과 논어를 언급하면 식견이 높다는 말은 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소립니까?
고작 본문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반박도 못하면서 과거 썻던 글들을 가지고 오면서
"그렇게 안봤다. " 라는 식이라니.. 제가 님한테 잘보여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제가 쓴 글들은 님에게 잘보이기 위해서도 아니고 식견이 높은 척 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고작 그런 생각이었다면 저도 모르는 글들을 쓰고 어려운 말만 썻을 겁니다.
오해도 본인 마음대로 하고 남도 자신의 마음대로 규정하는 행위는 겸손인가요?
          
오케바리 15-07-06 12:32
   
제목 : 자영업자들의 문제 ---> 이게 일부 자영업자들이란 표현입니까?

자영업자 중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최저임금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애초에 본문에 이렇게 써놨다면 제가 굳이 댓글달 일도 없었을 겁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타겟으로 했다고 굳이 또 언급을 해야 합니까?
---> 언급을 안해도 당신생각이 어떤건지 다 안다고 생각합니까?
     
분명한건요... 당신 본심이던.. 아니면 실수였던..
모든 자영업자들을 애들 등골뽑아먹는 악덕업자로 매도를 한겁니다.
당신이 쓴 본문이 그렇습니다.
앞으로 당신의 글에서 좀더 사려깊은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sariel 15-07-06 12:39
   
제목만 보면 님이 말한대로 그렇게 보일 수 있네요.
물론 본문을 전체적으로 해석하면 자영업자의 대표적 지출항목이 언급되고
그 중에서 임금부분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니 최저임금인상에 반대하는 자영업자라는
나름의 지목대상이 좁혀지지만 제목은 분명히 님 말대로입니다.
아무래도 제목이 갖는 파급력이 크다는 점에서 이점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제목에 대한 실수 여부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앞으로 제목을 쓸때 더욱 신중하게 작성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논어니 머니 그딴글도 조금 자제를 해야 겠군요.
고작 그런 시선으로 보였다니 세삼 충격입니다.
인터넷 아이디따위의 잘난척을 위해 그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니..
새로운 충격이군요.
차라리 안쓰는게 좋겠어요 ^^
지적 고마워요 ~
아토나온 15-07-06 11:43
   
저도 자영업자긴 한데...

최저임금은 올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요...
현재 우리나라에게 필요한건 인플레이션이니까요...

하지만 최저임금의 인상은 영세자영업자에게 직격탄이 될수도 있지요.
임금도 못 줄 정도면 문닫는게 맞다란 논리에 동의 하지만 현실적으로 최저임금을 보장해주는
분이기가 형성된 마당에 무턱대고 올려버리면 큰 혼란이 오지 않을까요?
18650 15-07-07 12:18
   
자영업자가 힘든건 단순히 최저임금이 올라서라기보다
임금은 올라가지만 소규모 영세업체에 지원하는 알바나
구직자들의 업무능력이 형편없는 수준도 큰 몫을 합니다.

알바의 업무능력은 복불복입니다. 하지만 소규모 업체에 지원하는 지원자들은 수준은
대부분  월급수준입니다. 고급인력이 지원할리가 없죠...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적정선에서 타협하고 채용하는거죠.

악덕 업주도 많지만 직원이 회사 매출 증가에 기여를 하는데
대우안해줘서 퇴사하게 만드는 멍청한 사장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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