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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뿌리부터 기득권사회고 그걸 기반으로 경제도약을 해서... 이제와서 뭐 북유럽같은 사회주의국가가 된다거나 뉴질랜드,스위스같은 나라가 되긴 힘들죠... 만약 국가에서 갑자기 큰맘먹고 북유럽식으로 체제개편할테니 세금을 60~80%까지 올리겠다고 하면 가장 반대할꺼는 현 기득권층과 부유층..
하도 열이나서 이것때문에 급히 기사를 여러개 찾아봤는데
이건 조금 과장된 기사문이더군요.
타국(중국,일본) 전세기로 빠져나간 사람들도 돈을 지불하고 자국이 아닌 인근유럽까지만 이동시켜주고
미국의경우 차후비용지불을 약속받고 탑승시켰다고 합니다.
우리의 경우 비행노선을 일부러 변경하여 인천직항전세기를 보냈구요.
먹을거에 대한 이야기도 개별행동을했던 일부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같다고 정정했다고 합니다.
정부의 대응은 크게 잘한것은없지만 그렇다고 크게 잘못한것도 없어보입니다.
박지현 2011-02-08 오후 06:07 댓글 달기 수정 삭제
사실과 다른 점이 많은 트위터 글입니다.
1. 타국 비행기는 공짜 - 100 퍼센트 거짓입니다. 인접국까지만 수송하는 방식, 각서를 쓰고 후불제로 택하는 방식 정도가 있었을 뿐입니다. 각 국 대사관에서 확인 가능한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며, 반면 트위터 글 쓰신 분의 근거는 '어디서 그렇게 들었다' 일 것입니다.
2. 우리 비행기는 200만원 - 2 배로 부풀려져 있습니다. 편도 100만 8천 4백원, 왕복 121만 7천원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트위터 글 쓰신 분이 혼자서 두 자리를 구입하지 않은 이상 불가능한 금액입니다.
3. 과자 몇봉지 - 빵, 잼, 과자, 물 보급한 걸로 알고 있고, 당시 이집트 정부로부터 통행금지령이 내려진 상황이었으며, 한국 대사관 외교부 소속 직원 수와 중국, 일본 등의 인원수는 작게는 3~4배 크게는 5~6배 차이가 납니다.
저는 이제 근무종료를 불과 3~4일 앞둔 대사관 소속 인턴입니다. 이제 귀국하면 대학생 신분인 제가 굳이 대사관 편에 설 이유도 없습니다만 거짓과 과장으로 얼룩진 한 개인의 트위터 글이 마치 진실처럼 여겨지며 이곳저곳 퍼진다는 사실에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몇 자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