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민주화운동을 하던 사람들이 이념 측면에서 모두 동일하진 않습니다.
자유화를 요구한 사람들도 있었고, 소위 진보를 추구한 사람들도 있었죠.
예를들어 지금 새누리당에 가있는 김경재는 호남이면서 전자죠.
70년대 초기 운동권은 자유화 쪽이고,, 70년대에 커가면서 80년대에 활황이었던 운동권들은 진보 쪽이라고 하죠.
새누리당도 당내 분란이 있고, 새민련은 더 심한 것 같고..
둘다 쪼개지고 합치고 해서... 3개로 나뉘길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소위 비박, 비노가 떨어져 나가서 합치는 것이죠.
이들은 자유주의로 이념을 채택하고,
남은 새누리당은 공화주의로 이념을 채택하고, (보수주의도 좋고요.)
남은 새민련은 사회주의로 이념을 채택하고,
그렇게.. 자유당-공화당-사회당... 셋이 형성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영호남 지역에서 단일정당이 모조리 석권하는 모습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면서,,
자유주의에 대한 반감을 뚫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도 싶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