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이 실종 신고 8시간 만에 자신이 근무하던 백화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1일 아침 7시 쯤, 55살 김 모씨가 서울 광진구에 있는 한 대형 백화점 지하 식품 매장 창고에서 뇌출혈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씨의 유족은 이보다 하루 앞선 20일 밤에 김씨가 연락이 되지 않아 경찰에 신고해 위치추적을 요구했지만 요건이 맞지 않는다며 거부당해 소방서에 위치추적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ref=A&ncd=2795216
참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면서. 무조껀 자기상식에서만 말하니..
소방서에서 위치추적하려면 경찰의 허가가 있어야 한단다....